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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I매트릭스는 빅 데이터 시대에 가장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국내 SW 기업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지난 2005년 설립, 올해로 8년여 기간 밖에 안 됐는데도 불구하고 BI매트릭스의 명성은 그 이상이다.외산SW를 압도하는 성능과 기능, 그리고 차별화된 서비스 등으로 고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사실 BI매트릭스는 대외 마케팅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아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고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장인 정신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그야말로 요즘 보기 드문 SW 전문기업으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12.3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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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정보를 지원하는 RDBMS로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모바일 DB기반의 내비게이션 시장을 선점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토종 메인메모리 DBMS(MMDBMS) 업체인 리얼타임테크 진성일 대표는 기자와 첫만남에도 자신감이 가득차 있다. 공간정보에 특화된 RDBMS 제품군으로 내비게이션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각오이다.교수 창업 지원금 1억원과 연구팀원 3명으로 2000년 문을 연 리얼타임테크는 2005년부터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서 카부닷컴과 노무라연구소와의 인연도 맺었다."2006년 카부닷컴에 인메모리 DBMS 제품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2.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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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냉각(쿨링)을 위해 공기를 이용한 냉각 방식보다 수랭(워터 쿨링) 방식이 3천 배 이상의 쿨링 효과가 있다."데이터센터 이전과 구축 붐으로 인해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변성준 한국IBM GTS 데이터센터 세일즈 총괄사업부장은 일명 '데이터센터 전도사'라 불러도 될 만큼 데이터센터 종합 전문가이다.데이터센터 설계 컨설팅에서부터 센터 구축, 이전, 운영에 이르기까지 고객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에 온 신경을 쓰고 있는 변 사업부장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냉각을 위해 수랭 방식으로 점차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변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2.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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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시행과 교통안전관리 효율화 도모하는 것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의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공기업이다. 1981년 7월 '교통안전진흥공단'이라는 이름으로 설립, 지난 1995년 4월 현재의 명칭 '교통안전공단'으로 변경됐다. 때문에 육상, 항공, 철도 등 국내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교통안전 연구와 안전 지원, 해당 교통수단들을 운영하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구 '교통안전진흥공단'의 주요 업무도 계승, 더욱 발전시켜가고 있다.교통안전공단은 내부에 많은 부서들이 존재
인터뷰
김미리 기자
2012.12.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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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봉석(52세)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통계담당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정보화의 산증인으로 평가된다. 지난 1987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전산담당 1호로 부임한 공봉석 정보통계담당관은 올해로 26년째 문화부 정보화의 중심에 서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물론 산하기관의 주요 업무에 이르기까지 그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게 없을 만큼 정보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는데 의견을 달리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 말이 정보화이지, 막상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른 부서 관계자들과의 컨센서스가 이뤄져야만 큰 무리 없이 추진이 가능하다. 그러나 그가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12.0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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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서비스, 마케팅 등으로 승부를 내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IT인프라 전문 컨설팅 기업인 굿모닝아이텍(주)이다. 특히 이 회사는 매출 규모가 100억 원을 약간 웃도는 중소기업인데도 불구하고 '마라톤 대회', '한라산 등반대회'등과 같은 작지 않은 규모의 행사를 연례적으로 개최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열풍으로 떠오르기 시작한'굿모닝아이텍'은 그래서인지 포스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산업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의 굵직굵직한 기업들을 고객으로 확보해 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야도 제조,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2.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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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다섯 명의 마음 순수한 사나이들이 모여 (주)한산씨엔에스를 탄생시켰다. 자본금 구하기에 급급했던 그때, 희망은 단 하나였다. '제대로 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목마름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주)한산씨엔에스는 데이터센터 기반설비 시공과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업체이다. 현재는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설계에서 준공검사까지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창업 이후 매년 30% 이상의 성장을 하여 이 분야의 중소기업에서는 최초로 2007년에 114억 원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고비의 순간도 있었지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2.0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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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여명기'를 지나 내년에는 실제 사례가 나올 것이다. 데이터는 이제 경쟁력의 자산이 됐다. 기업들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된다. 때문에 데이터 관련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012 우수 DB인 상' 최고상인 '데이터 구루(Data Guru)'에 선정된 비투엔컨설팅 조광원 대표는 수상소감보다는 "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는 말로 말문을 열였다.조 대표는 25년간 DB분야에만 종사해온 전문가이다. DB산업 발전과 관련된 일에는 발벗고 나선다. DB산업협의회 초대 부회장, 컨설팅산업분과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1.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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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분석 시장이 화두지만 인력 수급시장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빅데이터'가 화두로 등장하면서 인력양성을 위한 특강으로 분주한 한국 테라데이타 구태훈 이사는 빅데이터 관련인력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빅데이터관련 인력양성에 대학과 각 기업체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설명했다.잦은 출장과 특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구태훈 이사는 점심도 간단한 햄버거로 해결할 만큼 바쁘다고 한다. 올 초 투이컨설팅과 데이터 과학자 교육과정을 개설하면서 걸음이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올 하반기에는 투이컨설팅과 진행하는 교육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1.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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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도가 높은 지인에게 친구를 소개받거나 업무와 관련된 전문가를 소개하는 등 팅팅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최근 솔로 친구를 추천해 지인이 소개팅을 요청할 수 있는 친구추천 SNS '팅팅팅(ttting)'을 출시하며 애플리케이션 업계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데어즈 윤반석 대표.신사동에 위치한 데어즈 사무실에서 만난 윤반석 대표는 늦은 새벽까지 업무를 한 피곤한 기색 없이 2대 8의 가르마에 깔끔한 블랙 셔츠를 입고 있었다. 나이 들어 보이려 부러 2대 8 가르마를 했다는 그는 서른한 살 답지 않은 카리스마가 엿보였다.대학 시절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1.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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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학회가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IT서비스 산업 및 시장질서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위주로 그 중심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IT서비스학회를 이끌어가는 회장이 2002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1월 바뀐 게 가장 큰 배경이라 할 수 있다. 사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그 동안 대기업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 변화를 추구해야만 할 특별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만큼 안주해 왔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 물론 IT서비스 산업 발전을 위한 학회로서의 역할과 책임도 그만큼 했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IT서비스 산업 및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10.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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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규(34세) (주)브이엠크래프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데스크톱 가상화 기술 전문가로 평가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한다.특히 O/S(운영체제) 레벨의 '논리적 망 분리 기술'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가 처음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미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명성이 자자할 만큼 그의 가상화 및 보안 기술력은 쉽게 따라잡을 수 없다고 한다.한 예로 우리은행 중국법인은 중국 인민은행의 권고에 따라 지난 4월 망 분리를 진행한 바 있는데, 당시 중국 인민은행은 물리적 망 분리를 권고했으나 우리은행은 브이엠크래프트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10.3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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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일본 고객을 만나면 내릴 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어야 했다"며 일본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김영현 전무를 투비소프트 본사에서 만났다.일본 법인을 맡고 있는 그는 11월 8일 일본에서 개최될 세미나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고 말했다.투비소프트는 2002년부터 일본 시장에 첫발을 내딛고 2008년 도쿄 사무소 개설에 이어 '투비소프트재팬' 현지 법인을 올해 4월 설립했다.3년 전부터 협력사와 관계를 맺고 성공사례를 만드는데 노력했다는 그는 일본 법인 설립 이전에 이미 노무라총합연구소, 히타치솔루션스, 료모시스템즈,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10.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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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설이 되겠다'고 다짐하며 출발한 2004년. 8년 만에 그 결심이 서서히 빛을 발하는 2012년의 비투엔컨설팅. 비투엔컨설팅이라는 회사명(b2en)은 'Begin to End'로 즉 '시작처럼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영원히 고객 마음속에 남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이다. 무에서 유를 창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비투엔컨설팅의 경쟁력은 곧 기술력과 인재 제일주의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기술력과 조직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독특한 비투엔컨설팅만의 학습 및 공유 문화가 조성되어 있다. 올해는 새로운 부서 신설과 함께 조직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9.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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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국내 금융시장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금융그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자산규모는 258조 원으로 국내 은행들 중 1위다. KB국민은행은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정보보호에 대한 과감하면서도 체계적인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정보보호 인력 양성과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업무처리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11일 처음 개최된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KB국민은행은 유석흥
인터뷰
김미리 기자
2012.09.3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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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업계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을 꼽으라면 KCC정보통신을 들 수 있다. KCC정보통신은 우리나라 IT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단언할 수 있기 때문이다. KCC정보통신은 이달 12일이 창립 45주년이다.이만한 역사를 갖고 있는 IT기업은 KCC정보통신이 유일하다.여기에 KCC정보통신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자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는 인물도 보유하고 있다. 바로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한정섭(56세) 사장이다. 한 사장은 지난 1980년 10월 사원으로 입사해 32년째 근무하고 있다.그야말로 '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9.3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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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메일'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있다. 바로 케이포엠(K4M)이다.특히 이 회사는 한 때(2003년) 방만한 경영으로 다른 기업에 매각될 위기에 빠진 적도 있다. 그런 중소기업이 재기에 성공을 거두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대전에 본사를, 서울에는 지사를 두고 있는, 다시 말해 지방에서 서울로 역진출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케이포엠은 지난 1999년 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들이 모여 HTML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신기술이었던 XML로 해결해보겠다는 강한 의지로 설립된 기업이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9.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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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메인메모리 DBMS(MMDBMS) 업체인 리얼타임테크(대표 진성일)는 세계 처음으로 공간 DBMS 시장을 선점했다. 메인메모리 분야와 모바일 분야로 구성된 리얼타임테크는 특히 '카이로스 스페셜(Kairos Spatial)'제품을 주력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진 대표는 '카이로스 스페셜'은 '카이로스 RDBMS'에 공간객체 관리 기능이 확장된 DBMS로 고성능 GIS 및 웹 GIS 서비스 개발에 적합한 데이터 모델 및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카이로스 제품은 2011년 KT와 현대 자동차에 시험평가 후 지식경제부에서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9.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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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리포팅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시에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 6월 2012년 회계 결산결과 105억 원의 매출실적과 4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5%와 33.4% 성장했다. 또한 순이익은 4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웹리포팅 전문 기업으로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분명히 했음이다.성장비결은 "투명 경영과 내부 시스템 체계화를 통한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게 포시에스 자체 분석이지만, 더 큰 요인은 다른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9.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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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확대도 중요하지만 최근엔 해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중국 시장을 공략해왔는데 하반기쯤 중국 지사를 설립해야할 정도로 사업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중국 지사 설립문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해외 출장이 잦다는 알티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중국 지사 설립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그는 이미 2010년 11월에는 미국시장에 진출해 파트너 계약 체결 및 글로벌 기업 제휴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2012년 중국 통신 3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를 중심으로 인메모리 시장 70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8.17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