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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 메인메모리 DBMS(MMDBMS) 업체인 리얼타임테크(대표 진성일)는 세계 처음으로 공간 DBMS 시장을 선점했다. 메인메모리 분야와 모바일 분야로 구성된 리얼타임테크는 특히 '카이로스 스페셜(Kairos Spatial)'제품을 주력 무기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진 대표는 '카이로스 스페셜'은 '카이로스 RDBMS'에 공간객체 관리 기능이 확장된 DBMS로 고성능 GIS 및 웹 GIS 서비스 개발에 적합한 데이터 모델 및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카이로스 제품은 2011년 KT와 현대 자동차에 시험평가 후 지식경제부에서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9.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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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리포팅 전문 기업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포시에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파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포시에스는 지난 6월 2012년 회계 결산결과 105억 원의 매출실적과 43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전년대비 각각 5%와 33.4% 성장했다. 또한 순이익은 40%에 달할 정도로 높은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웹리포팅 전문 기업으로서는 국내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분명히 했음이다.성장비결은 "투명 경영과 내부 시스템 체계화를 통한 프로세스 혁신"이라는 게 포시에스 자체 분석이지만, 더 큰 요인은 다른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9.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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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 확대도 중요하지만 최근엔 해외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5년부터 중국 시장을 공략해왔는데 하반기쯤 중국 지사를 설립해야할 정도로 사업이 많아졌습니다. 요즘은 중국 지사 설립문제로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해외 출장이 잦다는 알티베이스 김성진 대표는 중국 지사 설립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그는 이미 2010년 11월에는 미국시장에 진출해 파트너 계약 체결 및 글로벌 기업 제휴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2012년 중국 통신 3사(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를 중심으로 인메모리 시장 70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8.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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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BYOD 환경에 대비한 기업별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놔야 한다"최근 컴볼트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지역 클라우드 솔루션 그룹 선임 이사로 임명된 가상화기술 전문가 '살 페르난도'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현재 BYOD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들은 늘어난 반면에 대부분의 기업들은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을 마련해놓지 않고 있다"며, "무료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가 저장되고 있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데이터 자산을 잃고 있는 셈"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한국의 경우 IT에 대한 인프라 구축이 잘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8.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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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말하면 공개 SW는 재료에 가깝다. 요리사와 레시피가 필요하다. 공개 SW는 기술과 관련 서류를 잘 익혀야 활용할 수 있다. 요리사와 레시피 역할을 해줄 전문가가 필요하다."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 송상효 회장은 3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2012-클라우드 서비스 발전 방안과 글로벌 기업 전략 세션'에 참석해 공개 SW 활용 한계와 공개 SW에 대해 여러 당부의 말을 전했다.그는 공개 SW를 OSS(Open Source Software)라고 칭하며 이슈화된 것에 설명했다. 공개 SW는 경제가 어려워져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8.0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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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는 패션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이다. 스마트 비즈니스 및 스마트 라이프 시대에 클라우드는 자동차의 썬루프처럼 옵션사양이 아닌 에어백과 같은 존재이다. 미래의 안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처럼 클라우드도 그런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한국클라우드서비스협회 민영기 사무국장은 2009년 3월 협회 설립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개념조차 낮설어 하던 때가 문득 생각난다며 입을 열었다.현재는 IT 종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까지 클라우드를 회자할 정도로 저변이 확대됐다며 그는 미소를 띄었다.그는 클라우드 서비스 SLA(서비스 수준 협약) 가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7.3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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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데이터 통합, 데이터 품질에 주력해 온 데이터 통합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가 새 둥지를 틀었다. 서초동 소재지였던 R&D센터를 판교로 이전한 것이다. 최근 DW/BI 사업부를 신설하며, 소셜 분석 영역까지 확대하는 등 발전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가 끊임없이 말하던 '연구개발 투자가 곧 경쟁력'이라는 신념을 직접 행동으로 옮긴 것이다. 새로 둥지를 튼 판교를 직접 찾아가서 변화된 모습을 살펴봤다.데이터스트림즈는 사업 확장과 글로벌 진출에 따라 R&D 센터를 강화하고 쾌적한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7.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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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피앤피시큐어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 접근제어 및 권한제어 솔루션 'DB세이퍼 v3.0'으로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장영실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산업기술 연구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 장영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피앤피시큐어 'DB세이퍼 v3.0'은 외부의 접속이나 해킹 위협으로부터 DB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인가된 내부 사용자의 실수 또는 악의적인 접속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하고 그 접속 경로를 명확히 해줘 차후의 보안사고 발
인터뷰
김미리 기자
2012.07.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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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산업기술지원단(UniteF)은 대학과 기업 간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 인력, 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6년 9월 대학교수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지식경제부 산하 기관이다. 16년의 역사와 높은 설립취지에 비해 많은 대중들에게는 다소 낯선 단체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불미스런 일로 유니테프에 대한 대외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기도 했다. 그런 Unitef가 달라졌다. 즉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는 지적이다. 조영임 단장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해 3월 취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07.3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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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구로디지털밸리 지하철 출구, 횡단보도, 길거리 등에서 공사장 안전 표시판을 연상케 하는 노란색 깃발과 인간배너, 바이크. 현수막들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eXERD를 알아?'라는 문구가 적힌 노란색 피켓과 포스터, 배너들이 '노란물결'로 구로디지털밸리를 장식한 것이다. 초등학교 녹색어머니들이 횡단보도 앞에서 깃발을 들고 아이들의 등·하교를 지도하듯 행사 도우미들이'eXERD'가 새겨진 깃발을 들고 구로디지털밸리 보행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듯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인도하기도 했다. 이 행사의 주최는 토마토시스템. 자사의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7.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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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들의 오랜 염원 가운데 하나를 해결한 셈이다. 이 법안은 대기업 SI들의 공공SW시장 참여 제한이 주목적이었지만, SW산업의 시장 질서를 대기업 위주에서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그 틀을 전면 바꾸었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문제는 후속조치이다. 중소 SW 전문기업 위주로 시장이 형성될 수 있도록 기본 틀은 마련됐지만, 목적한 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예상외의 변수로 인해 오히려 더 나쁜 상황으로 빠질 가능성도 없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07.02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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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시웨이는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DB보안 전문 기업으로 평가된다. 신시웨이는 '접근제어'와 '암호화'두 개 부문에서 CC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쉽지 않은 CC인증 두 개 부문에서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기술력이 높음을 입증해 준 셈이다. 때문인지 신시웨이는 2005년 설립 이후 4년여 동안 줄곧 성장만을 거듭했다. 후발주자였지만 기술력에서 만큼은 신시웨이를 따라잡을 경쟁사들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은 신시웨이를 곤혹스럽게 해 지난 2009년부터는 성장세가 다소 주춤해졌다. 기술력만 믿고 마케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07.0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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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틸론의 최백준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상화 솔루션 개발 전문가로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전문 엔지니어로 벤처기업 연구소장을 역임하다 본인만이 갖고 있는 터미널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가상화 솔루션 사업에 뛰어든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때가 2000년 초반이었고, 그의 나이는 31세였다. 다소 이른 나이였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인 만큼 SW 개발로 성공을 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SW 개발 전문가들이 40대를 넘어 50대,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06.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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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 선정된 소감은.세계 시장에서 알티캐스트는 아직 작은 기업이다. 대형 사업자들이 맘 놓고 일을 맡기는데 우려하고 있는 게 이 점 때문이다. 그러나 탁월한 기술력과 인정받은 솔루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월드클래스 300에 재수까지 하면서 도전했다. 기술 경쟁력을 대외에 확고히 다지기 위해서다.이번에 선정된 이유는 회사 전략이 해외 시장 확대에 있고, 실질적으로 그러한 사업 실적이 밑바탕이 된 것 같다.특히 해외 매출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해외에 법인과 연구소를 설?ㅏ楮되求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6.0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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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와, 현재의 소감은.월드클래스 300이라는 프로젝트가 가능성 있는 중견기업을 선정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원하겠다는 데 있다. 우리는 지난해부터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진출을 추진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되기까지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경쟁률도 높은 편이었고, 선정과 관련된 과정도 매우 복잡했다. 지난 10여년 간 보안 부문에서의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
인터뷰
김미리 기자
2012.06.0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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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코(RICOH)사 박영(54세) 프랙티스 매니저는 국내 패키지 SW를 미국시장에 수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실질적으로 그는 국내 SW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파수닷컴(대표이사 조규곤)의 보안 솔루션을 미국 A은행에 공급(약 10억 달러 규모)하기 위해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데이터 품질 관련 전문 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 DB전문기업인 알티베이스, 웹리포팅 툴 전문기업인 엠투소프트 등의 솔루션들을 미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2.06.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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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웨어 플랫폼, 방송 콘텐츠 보안솔루션, 차세대 UI/UX 솔루션 수출주력품목은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올해는 독일·벨기에 등 유럽 중심으로 수출에 나서고 내년부터는 중동·중남미·아시아·아프리카 지역으로까지 확대해 2015년까지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가 개최한 'IPTV 가입자 500만 명 돌파' 기념식에서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정부의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알티캐스트 강원철 사장은 수상과 선정의 기쁨도 잊은 체 해외시장 개척방안 챙기기에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5.2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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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앞으로 2020년까지 통신이용자 한 명당 하루 1GB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또 다운로드 속도도 현재보다 10배 빠르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한마디로 통신사업자는 이제 기가바이트 혁명(Gigabyte revolution)에 대비해야 합니다."2012 국제 방송통신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노키아지멘스네트웍스 최고 경영자(CEO) 라지브 수리는 16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경고했다.그는 "통신사업자들이 다가올 기가바이트 혁명에 대비해 데이터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과 개별 사용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5.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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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SW업계에서 보기 드문 여성 시스템 개발자가 있다. 공급망 최적화 솔루션 기업인 엠로의 유일한 여성 PM인 장미화 부장이다.국내 SW 업계에서 보기 드문 시스템 개발 여성 PM으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진행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최소 7년 이상의 경력과 능력을 갖춰야 하며, 초년 SW 개발자들이 목표로 하는 자리가 PM이다.장 부장은 시스템 개발 PM 경력만 12년차다. 그동안 현대로템, SK건설, KEPCO E&C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했다.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 구매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PM을 담당하며 바쁜 일
인터뷰
김민숙 기자
2012.05.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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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는 10여 년간 데이터 통합, 데이터 품질에 주력해 온 국산 데이터통합 전문 소프트웨어 업체다. 최근 빅 데이터 시대에 비정형 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셜 분석 솔루션인 '소셜 큐브'와 '소셜 클라우드'를 내놓는 등 국산 업체로서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보다 포괄적인 데이터매니지먼트 서비스 제공과 신규 사업을 위해 DW/BI 사업부를 신설했다. 단순히 데이터 통합 및 품질 부분이 아닌 데이터웨어하우스(DW)를 전체 사업으로 끌어 들임으로써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인터뷰
고수연 기자
2012.04.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