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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트 앤서니 제임스 제품 마케팅 및 관리 부사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 지난 4월 5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최근 소셜네트워킹은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적이나 기업 보안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접근은 허용해주면서 사용자 보호를 해줄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브랜치 오피스에 있는 직원들과 모바일 사용자까지 보호해야 한다"며 "블루코트는 클라우드/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7천 500만 사용자 커뮤니티 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는 보다 강력한 웹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5.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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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는 정보화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민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법령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게 할뿐만 아니라, 입안부터 공포까지 입법프로세스의 효율화를 지원하고 있다. 법령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해설해 제공하는 법령정보시스템인 '찾아가기 쉬운 생활법령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무료로 법령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한편, 법규문서 편집의 효율성을 높이는 '아래한글 기반의 입안편집기'를 개발해 지난해 특허까지 획득했다. 법제처 국가입법지원사업의 담당자인 조창희 사무관을 직접 만나 법 정보화의 필요성과 그동안의 정보화 사업성과, 향후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5.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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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 차세대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 지난 3월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2개월여 기간 동안의 안정화 작업까지 거쳐 5월 현재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 마디로 성공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근로복지공단의 차세대 시스템은 구축 초기단계에서부터 주목을 받았다. 국산 소프트웨어를 70% 이상 채택했기 때문이다. 국산 소프트웨어로 대체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다 선택했다. 이 같은 전례는 없었다. 국산 소프트웨어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한 셈이다. 특히 국산 DBMS의 선택은 그야말로 모험이었다. 데이터 양이 방대한데다 국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5.0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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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네트워킹은 비즈니스를 위해 필수적이나 기업 보안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기업들은 소셜네트워킹 사이트 접근은 허용해주면서 사용자 보호를 해줄 수 있어야 하고, 다양한 브랜치 오피스에 있는 직원들과 모바일 사용자까지 보호해야 한다."블루코트 앤서니 제임스 제품 마케팅 및 관리 부사장은 최근 한국을 방문,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셜네트워킹 비즈니스가 기업보안에 큰 위협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앤서니 제임스 부사장은 "블루코트는 클라우드/인터넷 통해 연결된 7천 500만 사용자 커뮤니티 간 정보 공유를 기반으로 실시간 업데이트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4.05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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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솔루션서비스업체 오픈베이스가 지난해 12월 서비스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 오픈SNS를 설립,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오픈베이스는 IT인프라 솔루션 중심의 시스템 사업을 담당하고 자회사인 오픈SNS는 검색 솔루션을 비롯한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는 등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데이터 솔루션과 나노베이스, 오픈베이스 에듀, 오픈베이스 차이나는 그대로 유지된다.이처럼 오픈베이스가 물적 분할을 통해 그룹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단위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1.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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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무선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루바네트웍스(이하 아루바)는 아이폰 등 모바일 기기의 수요 확산에 힘입어 매출이 무려 50% 이상 급신장 했다.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무선네트워크 및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루바네트웍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아루바는 무선네트워크 분야에서 약 5,000억 원의 매출을 거두고 있을 만큼 이 분야에서는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루바 제품은 사용자들이 제품을 구입할 때 절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4.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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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정형근 이사장)이 지난 1월 3일 4대 사회보험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을 정식 오픈, 시험기간을 거쳐 1월 25일 정상 가동에 들어가 4월 현재 큰 문제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한 마디로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구축 시작 1년 4개월 만에 성공한 징수통합정보시스템은 2009년 11월 구축을 추진할 당시 성공가능성보다 그렇지 않은 쪽에 더 무게가 실렸었다. 특히 청와대에서 조차'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비관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국민건강보험은 법령에서의 약속날짜, 즉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4.0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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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센서 IC'로 주목을 받는 기업이 있다.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이한 '코아리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회사는 설립 첫 해인 2005년에는 10억 원의 매출에 불과했지만 4년 만에 10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만큼 급신장하고 있다. 이어 지난해는 50% 성장한 150억 원을 넘어섰다. 2년마다 배가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코아리버가 이처럼 짧은 기간에 급신장하고 있는 것은 이 회사만의 독특한 기술 때문이다. 바로'터치코아'가 그 주인공. 터치코아는 터치스크린 방식을 구현하는 센서로, 한 개 칩만 장착하면 15인치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4.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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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공식적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나 사업 전략에 대해 밝히지 않은 채, 클라우드 사업 준비를 해오고 있다. 경쟁업체인 L사 처럼 퍼블릭 서비스 시장에 일찍감치 나서고 있지 않고, 프라이빗 사업도 베일에 꽁꽁 감춰져 있어서 향후 삼성SDS의 시장 행보에 업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이에 대해 삼성SDS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가 열려 IT시스템 구축, 운영하는 방식이 변화되는 것이지 기존에 없던 신규 비즈니스 영역이 생기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서비스 기술 발전의 연장선상에 있기 때문에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3.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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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솔루션서비스업체 오픈베이스가 지난해 12월 서비스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로 분할하는 조직재편으로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이로써 오픈베이스는 IT인프라 솔루션 중심의 시스템 사업을 담당, 신설 분할 회사인 오픈SNS는 검색 솔루션을 비롯한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기존 데이터 솔루션과 나노베이스, 오픈베이스 에듀, 오픈베이스 차이나는 그대로 유지된다.이처럼 오픈베이스가 물적 분할을 통해 그룹체제를 갖추게 된 것은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단위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즉 전문 분야별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1.03.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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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무선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루바네트웍스(이하 아루바)는 스마트폰 확산이 호재가 되어 아이폰 출시 이후로 매출이 무려 50% 이상 급신장 했다.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구축 열풍으로 무선네트워크 및 유·무선통합(FMC) 서비스 구축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아루바는 무선네트워크 분야의 실력 있는 회사라는 것은 이 분야 사업만으로 연매출 약 5,000억 원을 거두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아루바 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 기업에서 중요시 여기는 보안과 네트워크 관리, 사용자 단말기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3.2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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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회사인 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이 보안시장의 리더로 도약할 것을 자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펜타시큐리티는 웹방화벽과 DB암호화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웹방화벽인 '와플'과 DB암호화 솔루션인 '디아모'의 브랜드는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보안'하면 '펜타시큐리티'를 떠올릴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웹방화벽, DB암호화, PKI 등의 3가지 주력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보안, 모바일 보안 사업도 본격화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3.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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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IT예산의 70%를 기존 시스템의 현상 유지에 투자하고 있고, 나머지 30%만 혁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가상화 기술은 기존 투자율인 70%를 줄이자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가상화 기술 및 제품으로 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미 VMware사의 데이빗 헌터David Hunter CTO는 최근 한국을 방문, "미군(US Army)의 가상화 성공사례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가상화의 목적을 이 같이 밝혔다. 세미나는 주로 국방부 관계자들을 초청했고, 미 육군의 성공사례인 만큼 국방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3.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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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선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루커스(Ruckus)는 최근 SW 솔루션 개발 공급업체인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 국내 이 분야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검색솔루션으로 국내 이 분야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SW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공공, 금융 등 탄탄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 사실 루커스는 2008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나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한데다 KCC(전자파합격)인증 등에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1.03.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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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 한 번도 BC카드를 금융회사나 카드사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지불결제 프로세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페이먼트 서비스 업체'로 성장해 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카드사가 아닌 IT서비스 업체라고 생각합니다."BC카드에서 올해로 21년째 근무 중인 김진호 IT본부장(CIO)의 말이다. 김진호 IT본부장은 지난해까지 CIO 이사보였으나 올해 초 이사로 승진하면서 공식 CIO로 임명됐다. 현재 그는 두 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첫 번째는 IT 기술을 이용해 어떻게 비즈니스를 잘 지원하고 선도할 수 있을 것인가 이고, 두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3.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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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한국소프트웨어전문기업협회 회장은 근자에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계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이 회장은 지난해 5월 전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돼 이달로 취임 11개월 밖에 안 됐다. 그러나 그의 행보는 그 이상이다. GS인증 및 분리발주제도 제안 및 정착 기여, 국산 SW에 대한 감사원의 잘못된 인식 수정요구, 대학교와의 산학협력체결, CIO들과의 소통의 장 마련, 미국 시장 진출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들은 그 동안 SW전문기업들이 가슴앓이 하던 가장 큰 문제점들이다. 즉 SW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3.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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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선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루커스(Ruckus)는 최근 SW 솔루션 개발 공급업체인 오픈베이스(대표 송규헌)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 국내 이 분야 시장공략에 본격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베이스는 검색솔루션으로 국내 이 분야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SW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공공, 금융 등 탄탄한 고객군을 확보하고 있다.사실 루커스는 2008년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에 진출했으나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한데다 KCC(전자파합격)인증 등에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인터뷰
차향미 기자
2011.03.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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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산하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은 1954년 대한교통안전협회 중앙연합회로 창립, 올해로 57년째 대한민국의 도로교통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교통사고통계DB가 없었다면 전국 교통 흐름과 시시각각 발생하는 사고 상황을 알기가 어려울뿐더러 지금처럼 자동차들이 안전한 도로를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했을 것이다. 공단은 운전면허시험관리단과의 통합으로 올해부터 운전면허관리까지 맡게 돼 명실상부한 도로교통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공단과 도로교통의 발전은 IT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정보화 인력 20명에, 연간 업무시스템 개발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1.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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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 → 싸이버원으로 사명 변경, M&A 추진 등 서비스 사업 강화종합보안회사인 인젠시큐리티서비스(ISS)가 2011년 1월 11일'싸이버원'으로 법인명을 공식 변경했다. ISS의 이번 사명변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인은 2008년 이전까지 관계사로 함께 활동했던 인젠이 지난해 상장폐지와 함께 비보안 분야로 사업을 완전히 전향한 데 있다. 인젠과 ISS를 동일시 생각한 일부 고객들은 서비스 연속성 등 불필요한 걱정을 해야 했다. 지난 5년 간 인젠이라는 브랜드로 사업을 하며 득도 많고 실도 많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
인터뷰
김정은 기자
2011.01.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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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응수(57세) 원장. 그는 30년여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직 생활을 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그런 그가 DB 산업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DB산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산업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산업발전을 위한 진정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DB산업협의회'를 구성해 DB산업 발전을 위한 각계의 중지(衆志)를 모으고, 인력양성 및 공급을 위한 'DB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도 구성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데이터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의 품질향상
인터뷰
김용석 기자
2011.01.31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