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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2012년 명실상부 유비쿼터스 의료기관으로 변신언제 어디서나 진료와 업무 가능한 U-Hospital 완성"빠르고 정확한 진료, 편리한 의료서비스는 환자가 누려야할 권리다". 산재의료관리원 최병훈 이사장은 '고객가치 중심의 경영실현'을 목표로 하고, '고객편의 중심의 의료정보시스템 구현'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다. "정보시스템은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필요한 전략적인 핵심도구"라며 줄곧 'IT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또 의료원이 공공병원 가운데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요인도 의료정보화의 힘으로 돌렸다. 의료원은
인터뷰
조창현
2007.02.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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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복지의 꽃' 필건가 말건가?5년간 1조782억 투여할 보건정보화 사업 '흔들흔들'참여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보건의료정보화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순항하지 못하고 있다. 대체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가 본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는 법은 거의 없다. 그러나 이 사업은 처한 상황이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 이른바 기득권층이랄 수 있는 의학 관련 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는데다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있어 사업의 더딘 행보는 보는 이로 하여금 불안을 금치 못하게 만들고 있다.정부는 지난 2005년 말부터 2010년까지
인터뷰
관리자
2007.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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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센츄어코리아의 신임 사장에 김희집 전 부사장이 선임됐다. 지난 1986년 '앤더슨 컨설팅'이라는 사명으로 한국에 진출한 액센츄어코리아의 지사장으로 한국인이 선임된 것은 이재형 회장, 한봉훈 사장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김희집 신임 사장은 "앞으로 컨설팅, IT 솔루션, 아웃소싱 등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액센츄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나라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스틴의 텍사스 대학에서 MBA 학위를
인터뷰
윤성규
2007.02.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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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정보공유추진단 손형길 부단장(54세). 그는 대한민국의 각종 행정업무를 전산화 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정부 종합청사를 네트워크로 연결시킨 것을 비롯해 모든 공무원들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총무처와 내무부의 통합에 따른 전자정부통합망을 초고속전용망으로 구축했고, 관보나 법령 등의 행정종합정보를 천리안이나 하이텔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일일이 나열하자면 한이 없다. 한 마디로 정부부처의 거의 모든 행정 업무 전산화는 그의 손길이 다 미치었다고 할 수 있다
인터뷰
김용석
2007.02.0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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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방문자수 1,000만 명, 전체 메일계정 3,700만 개를 자랑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하, 다음)은 네이버, 네이트닷컴, 야후코리아 등과 국내 포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포탈업계 왕좌를 노리고 있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CIO인 이준호 인프라본부장은 "사회 트렌드 및 이슈의 흐름을 주도하는 포탈업체들의 서비스 경쟁력은 IT에서 비롯된다"며, "올해에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스토리지 구축을 비롯한 네트워크 인프라 및 검색 시스템 강화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본부장을
인터뷰
김정은
2007.01.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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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가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이제는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승부를 겨뤄야합니다."'티맥스 글로벌호'의 선장인 배학 사장은 티맥스소프트가 IBM과 오라클 같은 거대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이제야말로 해외 시장으로 진출해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그동안 국내 IT기업들이 심심찮게 해외 시장을 넘나들고 있지만, 그는 규모와 내용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강조한다. 애플리케이션 부문의 소프트웨어가 아닌 시스템 소프트웨어로서 티맥스의 상대는 대형 글로벌 기업들이기 때문이다.티맥스는 그동안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에서 사업의 가능성을 타진
인터뷰
최은주
2007.01.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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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벤처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가가겠습니다."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다우기술은 다우데이타, 키움증권, 한국신용평가정보, 인큐브테크 등 IT, 금융, 서비스 분야의 14개 계열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제 중견기업 이상의 규모로 훌쩍 커버린 다우는 더 이상 벤처가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근에 CI도 새롭게 선보였다. 명칭은 '다우 무한비상(無限飛上)'. 모양도 영원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 띠와 힘차게 비상하는 날개를 본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두 날개는 무한기술혁신과
인터뷰
최은주
2007.01.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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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시장 경기와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윈스테크넷은 매년 30%이상의 매출성장과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선택과 집중'으로 잘 할 수 있는 제품 한 두개에 올인한 덕에 주력제품인 침입방지시스템(IPS)과 침입탐지시스템(IDS) 시장에서의 기술경쟁력은 물론, 제품 경쟁력까지 확보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윈스테크넷의 2007년 사업 계획 및 목표와, 이달로 제7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장직을 완수하게 되는 김 대표에게 국내 보안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에
인터뷰
김정은
2007.01.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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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인간중심, 품질중심, 고객중심 경영' 올해로 부임한지 3년째를 맞이한 조성식 SAS코리아 지사장이 꼽는 SAS의 성공비결이다. SAS코리아는 여기에다 신뢰와 신용, 열정을 중시하는 조 지사장의 경영철학이 더해지면서 국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시장에서 최근 3년간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SAS의 최대 경쟁력은 '기술력'조성식 지사장은 부임 첫해부터 "SAS는 솔루션 제공업체"라는 점을 강조해 경쟁사와 남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BI의 개념을 경쟁사들과 달리 광의의 시각에서 정의하고,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I : E
인터뷰
신은영
2007.01.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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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이하, 체크포인트)가 2007년, 회사 설립 이래 최대 격동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방화벽, VPN 등 네트워크 보안 관련 SW 개발에 주력했던 이 회사는 올해부터 HW 사업에까지 직접 뛰어들어 몸집 불리기에 나서고 있다. 통합보안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규모를 대형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월 체크포인트코리아의 지휘봉을 잡은 조현제 대표는 "올해는 SW, HW 토털 보안 비즈니스로 사업 모델을 변화하는 해다. 이러한 비전 달성과 전년대비 50% 이상의 매출성장을 목표로 조직과 파트너 역량을 좀더
인터뷰
김정은
2007.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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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CMMI 심사 주체나 대상 모두 내실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피심사 대상 기업들이 오직 인증 획득만을 목표로 했지만, 최근에는 내부 프로세스의 혁신 방안으로 제대로된 인증 획득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또 CMMI를 관할하는 미국 카네기멜론대학 부설 연구개발센터인 소프트웨어공학연구소(SEI)에서 1.2로 버전을 새로 내놓으면서 기존보다 기준안을 강화했다."이민재 티큐엠에스 대표 컨설턴트는 CMMI 버전 1.2 선임심사원 자격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이 분야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현재 국내 CMMI 1.1 버전의 선임
인터뷰
최은주
2007.01.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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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백업에서 벗어나 총체적인 데이터 관리 업체로 거듭나겠다." 지난해 8월 ADIC의 인수합병을 완료하고 새로 출범한 퀀텀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은 정민영 지사장은 "양사는 전통적인 백업 시장에서 강자 역할을 해왔다. 앞으로는 백업에서 탈피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총체적인 데이터 관리 분야에 집중해 최고의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퀀텀-ADIC, 가장 모범적인 M&A 사례퀀텀은 지난해 5월 ADIC의 인수합병을 발표하고, 8월에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새로 출범했다. 한국에서는 정민영 전 ADIC코리아 지사장이 새로 출
인터뷰
강현주
2007.01.0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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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고 있는 데이터 통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대형 파트너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을 고객들에게 지원하기 위해 전문 아키텍트들을 보강해 나가겠다." 강석균 한국인포매티카 지사장은 데이터통합 시장 공략의 핵심 전략으로 파트너 대형화와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위한 기술인력 강화를 꼽았다. 현실적으로 제한된 범위 내에서 개개인의 역량과 팀워크,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에 대한 새로운 정립은 지난 11월 지사장 취임 때부터 고민해 온 부문이다
인터뷰
최은주
2007.01.0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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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시스템 x시리즈 서버사업본부 이경봉 본부장(48세). 그는 無에서 有를 창출해 내는 의리의 영업맨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목표가 설정되고, 나아갈 방향이 정해지면 반드시 이루어 내고야 마는 그런 인물이라는 것이다.그는 지난 2005년 4월 한국IBM의 부름을 받아 5년여 만에 다시 입사했다. 당시 한국IBM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특히 이경봉 본부장이 맡고 있는 x시리즈 서버 영업의 경우 LG전자와 IBM의 결별로 인해 더더욱 어려운 지경에 빠져 있었다. 이 본부장은 그런 사업부를 떠맡아 지난 2년여 동안 영업을
인터뷰
김용석
2007.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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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지난 10년 동안 정보화에 숨가쁘게 달려왔다. 1997년부터 3년 단위로 'IT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추진한 사례를 찾기란 흔치 않다. 지난 2005년 까지 3차 계획을 마치고 2006년부터 4차 계획을 수행중인 교보생명 IT 부문은 "현업에 필요한 일은 거의 다 할만큼 했다"는 자체 평가가 나올 정도다. 교보생명의 정보화 현장의 중심에는 지금의 황주현 전무가 항상 있었다. 1997년 교보생명에 합류해 보험시스템 부장, 정보시스템 실장을 거쳐 2000년부터 CIO를 맡고 있는 황주현 전무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
인터뷰
박시현
2007.0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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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이윤호 원장이 최근 다산 & 영림원 CEO 포럼에서 '미래 대한민국 트렌드와 기업 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저성장시대 돌입, 고령화, 글로벌라이제이션 등 10개의 트렌드를 들어 전망했다. 이윤호 원장의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1996년에 대한민국이 10년 후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앞으로 10년도 전망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 10년에 비해 훨씬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변화의 단초가 되는 10개 트렌드가 있다."필
인터뷰
관리자
2007.01.0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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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대학교 오해석 부총장(55세). 그는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이에 의견을 달리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정부의 각 부처를 비롯해 그 산하기관, 기업, 그리고 각종 학회 및 협회 등에 이르기까지 오 부총장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거의 없다. 정보통신산업 발전 및 육성과 관련된 일에는 냉철하면서도 합리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오 부총장과 같은 사람을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오 부총장은 32세 때인 1982년 숭실대학교 전자계산학과 교수를 시작으로 25년여 째 대학
인터뷰
김용석
2007.01.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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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김종식 대표는 최근 열린 '차세대 IT 인프라 서비스 발전전략 컨퍼런스 2006'에서 '우리금융정보시스템의 경영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일반 기업 외 IT서비스 업체도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는 문제를 제기해 관심을 모았다. 강연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우리금융정보시스템은 그룹 IT 부문의 효율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하지만 이러한 취지에 걸맞는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평가가 엇갈렸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그룹내에 분산돼 있는 IT 자산과 조직을 통합하고, 우리은행 신시스템, BPR, E
인터뷰
관리자
2006.12.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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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제연구원 이윤호 원장이 최근 다산 & 영림원 CEO 포럼에서 '미래 대한민국 트렌드와 기업 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앞으로 10년 후 대한민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를 10개의 트렌드를 들어 전망했다. 이윤호 원장의 발표 내용을 요약 정리한다.1996년에 대한민국이 10년 후 어떻게 변할 것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앞으로 10년도 전망하기가 쉽지 않은데 지난 10년에 비해 훨씬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변화의 단초가 되는 10개 트렌드가 있다.첫째, 저성장 시대의 도래이다.앞으로 7~8%의 성
인터뷰
관리자
2006.12.1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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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이 김태현(57세)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회장으로 영입했다. 김태현 회장은 행시 13회 출신으로 재무부 증권정책과장, 재정경제원 예산실 사회교육예산심의관, 기획예산처 기획관리실장 등을 거쳐 지난 2002년 2월부터 2003년 4월까지 정보통신부 차관을 역임했으며 2003년 4월부터 2006년 7월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원장을 맡으며 IT산업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김태현 회장은 우리나라 IT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종합멀티미디어 회사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인터뷰
관리자
2006.08.04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