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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2014년 AW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서버리스(ServerLess) 솔루션이 IT 업계 개발자들에 의해 한 달에 수십 조 번이 실행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버리스는 서버의 운영·관리를 개발자를 대신해 CSP(Cloud Service Provider)가 도맡아 실행하기 때문에, 실제로 서버는 존재하지만 개발자의 업무에서 사라지는 것처럼 보여 ‘서버리스’ 혹은 ‘서버리스 컴퓨팅’, ‘서버리스 아키텍처’라고 불린다.서버리스 컴퓨팅은 개발자가 서버를 운영·관리할 필요가 없어 비즈니스와 개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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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20.02.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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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국가 기반 시설 및 제조업 등 운영 기술(OT: Operational Technology) 분야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 ‘스마트 X’가 본격 추진되면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접목되고 5G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등 IT와 OT 분야의 접점이 생기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사이버 위협을 야기하고 있다. IT 환경과의 접점이 늘어나면서 OT 환경 또한 사이버 위협에 노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노르웨이 알루미늄 제조기업 랜섬웨어 사례,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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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20.01.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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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몇 년간 화두가 됐던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2018년부터 시장에서 표준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올플래시를 넘어 더욱 빠른 데이터 처리를 위한 NVMe 프로토콜이나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 등의 신기술이 빠르게 시장에 퍼지고 있다. 인공지능(AI)/머신러닝(ML)/딥러닝(DL)을 비롯해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등 더욱 빠른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워크로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클라우드(Cloud)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한 기본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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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9.12.3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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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지난 8월 정부 각 부처의 2020년도 예산안이 공개되면서 정보화 사업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10-15년 이상의 노후화된 시스템을 교체하는 차세대 사업이 주류를 있는 가운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중 상당수가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 사업으로 지정돼 국내 대형 SI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내년도 주요부처의 정보화 사업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보고, 현재 IT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행정안전부의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 및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 기획재정부의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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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19.11.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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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클라우드 컴퓨팅은 이제 민간 및 공공 부문을 가리지 않고 널리 도입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세계시장을 넘어 국내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기존 레거시 시스템 인프라 전체를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전환하는 기업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다.단일 또는 다수의 데이터센터 내에 컴퓨팅 자원이 중앙 집중화되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데이터센터로 전송, 처리 및 저장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사물인터넷(IoT)이 확산되고 연결된 장치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양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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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김성수, 권정수, 박재현 기자
2019.10.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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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에서 RPA 시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에 가속화되기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그동안 도입을 망설이던 공공기관에서도 적지 않은 도입 사례가 나오고 있다. 특히 대부분 글로벌 기업의 제품이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는 대부분의 IT 분야와 달리, RPA 시장은 국내 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며 이끌어나가는 중이다. 다만 국내외 대기업들의 출혈 경쟁과 후발주자들의 난립으로 인해 시장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성능보다는 컨설팅·서비스가 중요…국산 제품 점유율 높아국내 IT 시장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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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9.3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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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정부의 민간 클라우드 장려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들의 민간 사업자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늘어나고 있다.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구축은 민간 기업의 클라우드 구축과는 다소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공공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구축 과정에서 문제점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가이드라인, 공공 클라우드 지원 정책 등은 국산 CSP(Cloud Service Provider)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고 있다.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정부의 이러한 지원정책은 또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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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19.08.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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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MSP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클라우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IT시장에서 컨설팅, 유통, SI, 서비스 업체들이 했던 역할을 모두 담당하면서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시장을 변화하는 핵심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국내 MSP는 초장기 시장 점유율이 향후 시장 지배력에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보고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시장 선점을 위해 인력과 자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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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기자
2019.07.3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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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국내 보안 기업들이 일본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2020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보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보안 업계 역시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 보안 기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국내 보안 기업들은 그동안 꾸준히 일본 시장을 두드려 왔다. 국내 기업들은 일본 시장을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삼는 경향이 강했다. 글로벌 보안 솔루션 대부분이 유통되고 있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 보안 시장의 특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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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9.06.3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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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흔히 4차 산업혁명의 원유가 데이터라고 말한다. 원유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땅속에 있는 원유를 찾아서 캐내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데이터 역시 마찬가지다. 전 세계 어딘가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전달되기까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구축하고 가공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일련의 유통 과정이 필요하다.아직 국내에서는 체계적인 데이터 유통 생태계가 구축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정부에서 앞장서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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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5.3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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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오늘날 전 세계 모든 기업들은 데이터 중심적인(data driven)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업계를 가리지 않고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들을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기업들이 당면하고 있는 목표다.유통업계의 경우 고객을 이해하고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민첩하게 고객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으며, 금융업계에서는 사기 행위 등을 탐지하고 막아내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많은 데이터들을 확인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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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4.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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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로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이 부각되면서, 보안 업계도 AI를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보안 관제 서비스 및 보안관리 분야에서의 AI 도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AI를 도입으로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는 것이다. 급증하는 보안 데이터 처리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보안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AI를 통해 줄여주겠다는 것이다. 단순 반복적인 보안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SOA: Security Orchestration &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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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9.03.3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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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공공 웹사이트의 노플러그인(No Plug-in)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계획대로라면 지난해 1월에 계획되어 지금쯤이면 어느 정도 테스트에 들어가야 할 시점이지만, 예산 편성 등의 이유로 다소 늦게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모든 공공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을 제거하겠다는 본래 계획을 번복하지 않았으며, 민간 기업을 위한 노플러그인 가이드라인을 공개하는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노플러그인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액티브X 제거 성과 거둬…노플러그인은?공인인증서 발급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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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2.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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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기업 업무가 점점 복잡하고 전문적으로 바뀌어갈수록 협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원활한 기업 내 소통과 협업은 업무 효율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해 시행된 주52시간 근무제에 따라 생산성 향상이 핵심 이슈로 부각되면서 근태관리 및 관련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그룹웨어 등의 솔루션 공급기업들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협업 도구 시장, 매년 10% 이상 지속 성장오늘날 기업들은 구성원 개개인들이 가진 능력보다도 서로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더욱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 과거에는 기업의 역량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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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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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내년 1월부터 오라클 자바SE(Standard Edition)의 과금 정책이 라이선스 방식에서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구독형) 방식으로 전환된다. 자바SE의 과금 정책 변경은 이미 지난해에 공지됐으며, 수 개월 전부터는 자바가 설치돼 있는 PC에서 자바를 업데이트 할 경우 ‘자바SE에 중대한 변화가 있다’는 안내박스가 뜨고 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자바는 오픈소스이며 공짜’라는 인식이 팽배하게 퍼져있었다. 심지어 본지 취재 중에 만난 3년차 개발자는 이번 이슈가 일어나기 전까지 자바가 유료로 서비스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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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9.01.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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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시계 시장에서 클라우드는 이미 대세로 자리잡았다. 클라우드를 도입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클라우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는데 바로 보안이다. 방화벽, 침입탐지 및 방지(IDS/IPS) 등의 기초적인 보안 기능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CSP: Cloud Service Provider)가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이 기능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기업에서 클라우드 도입을 꺼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자신들의 자산, 데이터가 정확히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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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8.12.0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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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보다 효과적이고 비용효율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를 필요로 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보급, SNS의 확산 등과 맞물려 이미지, 영상, 음성 등과 같은 비정형데이터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가 주목받고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는 더욱 효율적인 데이터 저장·관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아카이빙 및 빅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스토리지로써 각광받고 있다. 해외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서서히 도입 사례를 늘려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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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8.10.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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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전통적인 관계형DB는 비정형 데이터를 담을 수 없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위해 섣불리 데이터 저장소를 확대 및 다양화한다는 결정을 내리기 어렵다. 데이터 저장소가 다양화될수록 필요한 데이터를 찾기 어려워지고 이는 오히려 기업의 데이터 역량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러한 데이터 프로세스들을 관리하기 위해 추가적인 역량을 투자하는 것도 쉽지 않다.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기업의 모든 데이터들에 대해 손쉽게 접근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단일한 플랫폼 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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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2018.10.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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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빅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로 비유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각 국가들은 안전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되, 개인정보 등 민감한 정보는 보호한다는 방향이다.이에 빅데이터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정형데이터 보호에도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기존의 정형데이터를 보호하던 방식으로는 비정형데이터의 형식이 다양해 모두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이다. 보안 기업들은 비정형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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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기자
2018.10.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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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월드] 클라우드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비즈니스 혁신 주역으로 떠오르면서 IT인프라 시장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밀려 매출 감소를 겪은 IT인프라 하드웨어(HW) 업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 다시 관심을 돌리는 기업들로부터 희망을 찾고 있다. 그리고 HW업계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아키텍처에 가장 적합한 인프라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를 제시한다. HCI는 기술이 무르익으면서 시장조사기관이나 기업들로부터 새롭게 평가받으며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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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길 기자
2018.09.30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