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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 고하는 전통적 SW 라이선스 모델가상화와 멀티코어 프로세서 등장으로 사라질 위기 처해
지난 7월, IBM은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관련된 서버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개정한 바 있다. 프로세서당 또는 소켓당 라이선스를 책정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난 것이었다.

훨씬 복잡하지만 보다 공정한 방법으로,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하는 컴퓨팅 용량을 정확히 계산해 책정된다. 물론 컴퓨팅 용량을 측정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IBM은 티볼리 라이선스 컴플라이언스 매니저(Tivoli License Compliance Manager)라는 트래킹 툴을 제공했다.

◆ 프로세서/소켓당 라이선스 책정 방식 탈피=이론상으로 보면, 사용량에 대한 비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이를 토대로 IBM이 분기별 사용량을 측정해 청구하는 것이다. 단 한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가상화였다. 이 관리 툴이 애플리케이션 계층에서 구동했기 때문에 가상 기기와 실제 기기를 항상 구별할 수가 없었으며 가상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컴퓨팅 용량 계산을 잘못 보고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IBM은 이 툴을 회수했으며 올해 초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감사도 무기한 연기했다.

영향 평가: 가상화 기반의 라이선스

장점 위험성
IT 부서 애플리케이션과 VM의 관련성, 프로세서 코어와 라이선스 모델의 관련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드웨어 성능 및 자산 활용도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할 수 있다. 보다 복잡한 라이선스 모델에서 요구하는 관리와 정보 유지만으로도 비용이 많이 투입될 수 있다.
비즈니스 부서 오픈 소스를 제외하고는 소프트웨어 라이선스가 실제 가격 상승의 요인이 별로 없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스트리밍의 유연성은 제한적인 사이트 라이선스에 비해 우월하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는 절차가 복잡한 장벽에 불과하다. 가상화에 대하 프리미엄 가격을 책정하는 벤더는 기술 도입에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
비즈니스 경쟁력 가상화 그 자체가 차별화 수단이 될 수 있지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대로 이해해야 하드웨어에서의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PVU 툴에 대한 IBM의 사례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사용량을 정확히 계산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보여준다. 특히 가상화와 관련되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또한 대안도 없는 편이다.



종합 평가 : 라이선스 이슈는 가상화가 그 잠재력을 완벽히 표출하는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 가상화 소프트웨어에 대한 라이선스 방법에 대해 각 벤더마다 다른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은 최적의 기술 도입보다는 라이선스 비용을 줄이는 방안에 치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2008년 중반에 가상화에서도 구동하는 업데이트 버전을 발표할 방침이다. 그때까지는 고객들이 스스로 사용량을 판단해야 한다. IBM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전략가인 로저 커는 "현재까지는 '자율 시스템'에 맡겨두는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IBM의 이 같은 소식은 매우 놀라울 만하지만 IBM에게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멀티코어 프로세서와 가상화는 표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모델의 운명을 재촉하고 있지만 아직 이에 대한 대안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또한 문제가 데이터 센터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 라이선스 문제는 데스크톱 관리를 목표로 한 인텔의 가상화 기술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보증(Software Assurance) 프로그램의 가입자를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사용하고 있다.

◆ 다양한 대안 등장=이 같은 상황에 대해서 주의가 요구된다. 전통적인 라이선스에 대한 '대항마'는 오픈 소스와 SaaS에서부터 메모리나 가상 코어를 토대로 가격을 책정하는 모델 등 다양하다.

이들은 비용을 낮추고 유연성을 강화해줄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상화의 5가지 형태



대부분의 가상화는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사이에 하이퍼바이저를 두지만 BEA와 마이크로소프트,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다른 구현 방식을 취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낮은 가격과 유연성을 포용하려 할까? 최악의 경우 가상화를 통해 구현된 서버 통합, 그리고 서버 통합으로부터 발생된 하드웨어 비용 절감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요금에 의해 잠식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그림의 '가격 책정 형태'에서 보듯이, 대부분의 서버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소켓이나 CPU당 라이선스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칩이 계산하기에 쉬우며 서버의 수명 주기 동안 변경될 가능성이 적고 이러한 라이선스는 IT에게 가장 강력한 멀티코어 칩을 이용하도록 인센티브를 부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로부터 최대의 기능을 이용하려면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하다.

칩당 라이선스를 책정하는 것은 확실하게 규정된 하드웨어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에 합리적이다. 즉, 대부분의 OS와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될 수 있다는 의미이지만 가상화는 하드웨어로부터 OS를 '은폐'시키는 하이퍼바이저를 추가함으로써 이러한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따라서, VM웨어가 오픈 소스 하이퍼바이저 벤더인 젠소스(시트릭스 시스템즈에 인수)와 버추얼 아이언(Virtual Iron)으로 인해 소켓당 라이선스를 도입한 것이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가격 책정 형태
서버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여러 CPU 코어에 대해 다양한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 분야에서는 벤더마다 적용 방식이 달라 주의가 요구된다.




하나로 계산 별도 계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가상화된 윈도우와 솔라리스에 동일한 모델을 고수하고 있다는 것으로, 하드웨어에서처럼 동일한 수의 소켓을 가진 물리적인 서버로 각 VM을 취급하고 있는 것이다. 가상화에 강력한 장애 요인인 셈이다.

하지만 두 벤더 모두 상쇄할 만한 이유가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윈도우 서버 2003의 하이엔드 버전에는 동일한 CPU상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여분의 가상 인스턴스(virtual instance)에 대한 라이선스를 포함하고 있는데, 하나는 스탠다드 에디션(Standard Edition)에, 4개는 엔터프라이즈 에디션(Enterprise Edition), 데이터센터 에디션(Datacenter Edition)에는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모든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라이선스 역시 다운그레이드 권한을 제공하는데, 이는 가상 인스턴스가 윈도우 2000이나 윈도우 NT로 대체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썬의 경우, 하이퍼바이저 기반의 가상화와 경쟁 관계에 있는 Containers가 솔라리스 10에 포함되어 있다. Containers는 별도의 OS 인스턴스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격리한다는 점에서 VM웨어의 접근 방식보다는 데스크톱 스트리밍에 가깝다. 리소스 절감이 가능하지만 유닉스 애플리케이션만이 구동할 수 있다. Containers는 솔라리스외에도 리눅스를 지원한다.

썬과는 달리, 마이크로소프트는 여타 가상화 기술이나 벤더와 다르지 않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과거 비리디안(Viridian)이라고 불린 Hyper-V 하이퍼바이저를 2008년 3분기까지는 출시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자사의 하이퍼바이저를 진단하는 정책을 Hyper-V 상용화 이후에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대부분의 윈도우 서버 2008 사용자들은 다른 제품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Hyper-V 기술을 윈도우 서버로부터 분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비리디언이 윈도우 서버 2008에 통합된 부분이라는 과거의 주장을 뒤엎은 것이지만 분리된 서버를 선택하더라도 고객은 단지 28달러만을 절감할 수 있을 뿐이다.

Hyper-V는 VM웨어와 경쟁하는 것으로, 윈도우 서버 2003의 상단에서 다른 운영체제를 구동할 수 있게 해주는 무료 툴이다. 추후 수세 리눅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현재까지 버추얼 서버(Virtual Server)는 윈도우만을 게스트 OS로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BEA 시스템즈가 OS를 없애고 VM웨어에서 직접 구동하는 가상화된 자바 플랫폼인 LiquidVM에만 적용이 되긴 하지만 소켓당 라이선스를 책정한 유일한 벤더라 할 수 있다.

◆ 벤더마다 다른 전략=IBM과 오라클은 BEA와 정반대의 노선을 취하고 있다. 두 회사는 개별 CPU 코어를 계산해 라이선스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IBM은 코어당 책정된 라이선스 정책을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 절반 정도에 적용하고 있다. 해당되는 제품으로는 DB2와 웹스피어, 티볼리, 도미노 등이다. 반면 오라클은 자사의 대표적인 데이터베이스에 적용하고 있다. 두 벤더 역시 각 프로세서 라인의 성능을 고려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실제 컴퓨팅 파워를 계산 항목에 넣고 있다.

IBM은 가장 복잡한 형태의 정책을 취하고 있다. 고객에게 PVU(processor value unit)당 요금을 부과하는데, 이는 표준형 듀얼 코어 옵테론이나 제온의 1%에 해당된다. IBM은 자사의 소켓당 가격을 100으로 나눠 PVU당 가격을 책정했는데, 이는 대부분의 x86 고객들의 경우 처음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느끼게 된다. 하지만 쿼드 코어 x86 칩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각각 200PVU로 책정되기 때문에 프로세서당 두 배나 높아진 요금을 납부해야 한다.

IBM은 이러한 모델이 아주 공정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4개의 코어를 가진 칩의 경우 하나나 두개를 가진 코어보다 두 배 높은 성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IBM의 PVU 시스템은 명시적으로 가상화를 고려한 최초의 대형 벤더 라이선스 정책에 해당된다. IBM은 '용량이하 라이선스(subcapacity licensing)'라는 정책을 발표했다. 서버가 여러 가상 기기로 나뉠 경우, 각 VM 내의 애플리케이션은 서버에 있는 모든 코어가 아니라 VM에서 이용 가능한 최대의 코어 수에 대해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오라클의 라이선스는 IBM보다 훨씬 간단해, 코어를 프로세서의 일부로 계산한다. 하지만 가상화에 적합하지는 않다는 평가가 많다. VM웨어에서 구동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는 VM이 실제 구동하는데 사용된 코어의 수와는 상관 없이 하드웨어의 모든 코어에 대해 라이선스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 과금용 라이선스=가상화와 멀티코어는 서버당 가격을 책정하는 모델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입증하고 있어 벤더들은 몇몇 다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종량제(metered pricing)이다. 이는 새로운 것이 아니라 IBM이 40년 전에 메인프레임에서 제공했던 것이며 현재에도 IBM의 소프트웨어 매출액 중 1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휴대폰 요금 체제와 비슷하다. 정액 요금에 특정 컴퓨팅 파워 총량을 포함시키고 이를 초과할 경우 초과 요금을 지불하는 형태이다.

오라클에 인수되기 전, 피플소프트는 고객의 업종, 인원수, 매출액 등의 요인을 고려해 가장 공평한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로 명성이 높았다. 오라클은 피플소프트 제품에 이 시스템을 여전히 제공하고 있지만 이러한 모델을 채택한 벤더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많은 IT 그룹에게 오픈 소스는 라이선스의 불확실성에 대해 간단하고 저렴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비록 오픈 소스 라이선스가 복잡해보일 수도 있지만 GPL 버전이 다양하기 때문이며 코드를 재배포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벤더에게만 해당된다. FSF(Free Software Foundation)와 OSI(Open Source Initiative)가 승인한 모든 라이선스는 소프트웨어가 자유롭게 복제되고 어떤 목적으로든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경우 조직 내에서만 도입되고 외부로 복제판이 유출되지 않는다면 라이선스 구매에 대한 법적인 의무가 없다.

이러한 모델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도입하며 관련 문제를 해결할 내부 인력이 있는 기업들에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지원이 필요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것처럼 상용 벤더로부터 이를 구매해야 한다. 레드햇과 노벨을 비롯해 다른 상용 리눅스 벤더들은 썬이나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방식으로 각각의 물리적인 소켓에 별도의 지원 라이선스를 부과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하이퍼바이저 분야에서는 버추얼 아이언(Virtual Iron)과 시트릭스 젠소스 모두 오픈 소스 젠의 상단에 자체 관리 소프트웨어를 두고 있기 때문에 소켓당 과금한다.

대부분의 리눅스 배포판에는 현재 젠 하이퍼바이저가 포함되어 있지만 벤더들은 상단에서 구동하는 인스턴스에 대한 라이선스를 별도로 취급하고 있다. 노벨의 경우 고객들이 VM 내부에서 인스턴스를 얼마나 구동하든 상관하지 않고 있으며 CPU의 수를 토대로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 레드햇은 내장형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각각의 설치에 대한 별도의 라이선스를 부과하면서 썬과 같은 모델을 따르고 있다.

◆ 스트리밍 팀=라이선스 요금 절감은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과 관련해 소프트웨어 업계의 핫 이슈임에 틀림 없다. 소프트리시티(Softricity)와 같은 벤더들은 모든 데스크톱에 설치하는 대신에 서버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중앙화할 경우 특정 시간대에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를 토대로 과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요한 라이선스의 수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프트리시티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고 말았다.

스트리밍은 라이선스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용자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지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는 대부분의 데스크톱 관리 소프트웨어에 있는 기능이다. 라이선스 공유와 관련된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이 특정 PC에 '묶여'있으며 라이선스 양도가 어렵다. 또한 상당수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당 라이선스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의 PC에 사용자를 통합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는 한번에 하나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버전을 사용하도록 해주지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사용자들은 각 버전에 대한 별도 라이선스를 구매하거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 인증(Software Assurance) 프로그램에 가입해 업데이트 요금을 월별로 지불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선택 방법

대부분의 마이크로소프트 서버 제품에 적용되는 기본적인 클라이언트 액세스 라이선스의 경우 소프트웨어 가격 모델은 서버에 액세스할 수 있는 물리적인 PC 대수나 사람들의 수에 따라 결정된다. 이러한 전통적인 모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보면 다음과 같다:

• 코어(Core): 오라클과 IBM DB2, 웹스피어, 도미노, 티볼리에서 사용. 벤더는 애플리케이션이 액세스할 수 있는 CPU 코어의 총수를 계산한다.
• 직원: 썬 자바 미들웨어에서 사용. 직원들의 총수에 따라 과금한다.
• 메모리: Appistry가 사용. 고객들은 메모리가 파티션을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지불하며 특별한 경우에 한한다.
• 종량(Metered): IBM zSeries에서 사용. 기본 요금을 넘어설 경우 해당 사용량을 추적해 과금한다.
• 인원당(Per person): 마이크로소프트 디벨로퍼 네트워크(Microsoft Developer Network)에서 사용. 개별 사용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모든 기기에 원하는 만큼의 카피를 구동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이 액세스할 경우 별도 라이선스가 적용된다.
• 소켓(Socket): VM웨어, 젠소스, 버추얼 아이언, 윈도우, 솔라리스와 대부분의 상용 리눅스에서 사용. 물리적인 프로세서의 수를 계산한다. 대부분의 벤더들이 소켓 두 개에서 시작하며 프로세서가 추가될 때마다 추가 요금을 과금한다.
• 밸류(Value): 오라클 피플소프트에서 사용. 인원수와 매출액, 업종을 토대로 한 알고리즘 적용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기간에 제한된 라이선스'라 부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가상화가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등장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증 프로그램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리케이션 버추얼리제이션(Microsoft Application Virtualization) 제품은 여러 카피를 구매하지 않고도 여러 VM에서 '합법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유일한 윈도우 버전인 비스타 엔터프라이즈와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인증 프로그램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 라이선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최대 4개의 비스타 인스턴스나 과거 윈도우 버전을 각 PC에서 구동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볼 때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에 영향을 끼치는 많은 호환성 문제를 가상화가 해결할 수 있어 비스타로의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윈도우 기능에도 여전히 호환성 문제가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비트로커(BitLocker) 암호화와 권한관리서비스(Rights Management Services)이다.

서버에서와 마찬가지로, 윈도우의 다른 버전은 한번에 하나의 기기에서만 구동하도록 라이선스된다. 소프트웨어 인증 프로그램을 원치 않는 윈도우 고객이나 가상 윈도우를 구동하고자 하는 애플 고객은 비스타 비즈니스(Vista Business)와 비스타 얼티메이트(Vista Ultimate), 윈도우 XP에 대한 각각의 인스턴스에 별도의 라이선스를 지불해야 한다. 좀더 가격이 저렴한 비스타 홈 버전은 VM에서 합법적으로 구동할 수 없다.

◆ 라이선스 요금 합리화 요구=워크스테이션이나 서버에 상관 없이 AMD와 인텔이 자사의 칩에 도입하고 있는, 하드웨어로 지원되는 가상화로 인해 완벽한 VM웨어 스타일의 가상화가 데스크톱에서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vPro의 경우, 관리나 보안 에이전트가 메인 OS에서 분리해 별도의 VM을 구동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기업들에게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프로모션하고 있다.

인텔은 관리나 보안 시장에 진입하는 대신에 기존의 벤더들 즉, CA나 체크포인트, 시스코 시스템즈, 노벨, LANDesk, 시만텍, 트렌드 마이크로 등과 제휴하는 방안을 채택하고 있다.

원래의 계획은 윈도우 상단에서 구동하는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모두가 제공하게 되면 젠 하이퍼바이저의 맞춤형 버전을 메인 윈도우 XP나 비스타 OS와 함께 구동하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vPro 칩이 2006년 9월에 처음 출시되었음에도 레노버만이 VM 기반의 에이전트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 이처럼 지연되고 있는 주요 원인은, LANDesk와 시만텍에 따르면 관리 벤더들이 윈도우 CE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 요금 지불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 대안으로, 인텔은 지난 5월 레드햇과 제휴해 윈도우 CE를 리눅스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2008년 중반에는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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