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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처리의 해결사 ‘네티자’를 주목해 달라”해외영업총괄 존 니스 부사장...10~100배 빠른 처리 속도에 가격은 절반






DW 전용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NPS로 데이터 처리 속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네티자가 국내시장에 뛰어든 것은 지난 4월, 한국지사를 설립하면서 부터다. 그 후 8개월 만에 첫 고객을 확보했다. 이를 축하할겸 존 니스 해외영업 총괄 부사장이 방한했다.

데이터 제너럴을 거쳐 애플릭스사를 설립하기도 한 인도 출신의 지텐드라 삭세나가 이끄는 네티자의 NPS는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를 강점으로 자칭 '마법의 탄환'이라 일컫는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DW를 위한 서버와 스토리지, DBMS를 하나의 하드웨어에 통합했다는 점. DW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일체형 제품인 셈이다. 기존 DW 제품에 비해 10~100배 빠른 처리 속도에도 가격은 절반에 불과한 가격대비 성능을 앞세워 DW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한국시장 첫 번째 고객을 확보함에 따라 네티자 영업에도 본격적으로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네티자(Netezza)의 국내 첫 고객은 한국개인신용정보(KCB). 첫 번째 한국고객과의 계약 등 국내 시장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한 존 니스 해외영업 총괄 부사장은 "한국처럼 제품도입에 있어 까다로운 일본에서도 1년 만에 첫 번째 고객을 확보했고, 이어 6개월 동안 20여개의 고객을 맞이하는 등 만족할 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네티자는 DW 구축을 위한 서버와 스토리지, DB를 냉장고 크기의 하드웨어에 담아놓은 DW 전용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 2000년 매사추세츠주 프래밍햄에서 출범했고 이슬람교도 제1언어인 우르드어로 '결과'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존 부사장은 "네티자 퍼포먼스 서버(NPS)의 최대 장점은 전광석화같은 데이터 분석 속도"라고 강조하고 "불과 몇 초 만에 몇 TB를 분석해 내는, 일각에서는 '마법의 탄환'이라고 칭한다"고 말했다.

40시간 걸리던 데이터 처리를 30분에 완료
캐나다 약국체인인 쇼퍼스 드러그 마트는 네티자 제품으로 바꾼 이후 데이터 처리 속도가 기존 40시간에서 30분으로 줄어들었고, 또 다른 회사는 기존에 비해 80배나 빨리 데이터를 처리하고 있다고 들려준다. 존 부사장은 "20테라바이트 기준으로 기존 DW 제품에 비해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10~100배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속도와 성능이 장점"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같은 성능은 네티자만의 독특한 설계기술에서 기인한다. 112개의 CPU를 내장시킨 SPU(Snippet Processing Unit)와 디스크를 통한 독자적인 데이터 처리기술을 이용, 스트리밍 속도로 소스분석을 수행해 분석시간을 기존 몇 시간대에서 몇 초대로 단축시켰다. 현재 56개의 CPU을 내장한 10050 모델에서부터 8 SPU, 896개의 CPU를 탑재해 100TB까지 확장 가능한 10800 모델 등 6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리눅스 기반의 하드웨어에 고성능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한 단일 랙 디자인으로 구축비용을 대폭 절감시킨 설계방식도 장점. 특히 20테라 기준으로 경쟁사들이 설치와 튜닝 등에 수십일을 들이지만 네티자는 단 하루면 설치와 가동이 가능하다.

"네티자를 접한 고객들은 성능에 놀라고 저렴한 가격에 또다시 놀란다"고 말한 존 부사장은 이 같은 가격대비 성능의 장점은 고스란히 고객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18개월만에 20개의 고객을 맞이한 일본에서 보듯이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의 고객 호응도는 기대이상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국내 첫 고객 KCB 확보, 새해 영업에 자신감
데이터 처리에서의 만족감과 개방형 인터페이스는 BI 업체들과의 윈윈 전략을 가능케 한다. DB 구조나 인덱스 등의 성능과 무관하게 B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행할 수 있고, ODBC나 JDBC, SQL 등 오픈 인터페이스를 따르기 때문에 어떤 BI 툴과도 효과적으로 운영된다. 존 부사장은 "이미 BO, 코그노스, MSTR 등 전문 BI 업체들과 글로벌하게 협력해 가고 있다"고 설명해준다.

세계 6번째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을만큼 한국시장에 관심이 높다고 네티자 본사 분위기를 전한 그는 그만큼 국내 파트너인 신세계 I&C와 BI C&S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속내를 열어 보였다.

DW 전용 어플라이언스 제품으로 '마법의 탄환'의 역할을 할 지, 네티자 NPS의 2008년 한국시장에서의 행보를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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