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을 통한 BI 개념확대 주도...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기업으로의 자리매김 선언

지난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EI)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SAS코리아(대표이사 조성식)가 2008년도 역점사업으로 ▲BI툴 공급 ▲BI솔루션 컨설팅 ▲제품교육 및 기술지원 확대를 선정했다.


▲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이사





SAS코리아는 통합 BI플랫폼인 'SAS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이하SAS EIP)'을 기반으로 OLAP, 리포트 기능에 치중한 '과거형BI'툴 수준을 벗어난 산업별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산업별로 ▲금융권에서는 통합리스크관리, 사기 방지 시스템, 자금세탁방지솔루션, IFRS 솔루션 ▲제조 분야에서는 품질 마이닝, 품질 보증 분석, 수요 예측 솔루션 ▲유통 및 서비스에서는 마케팅 자동화 및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아울러 복잡한 비즈니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 컴플라이언스 기반의 최적화, 첨단 예측기능,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및 모델링과 같은 고급 기술을 제시하여 경쟁사와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SAS코리아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BI 개념 확장에도 앞장설 계획이며, 올해 2월경 IFRS관련 솔루션을, 하반기에는 SAS9.2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고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1월에 마이SAS(www.mysas.co.kr)를 오픈한바 있는 SAS코리아는 올해에도 사용자들에게 정보 교환의 장을 적극 마련하는 등의 고객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AS코리아 조성식 대표이사는 "SAS코리아는 최근 3년 동안 한국 BI시장의 평균 성장률(13%)의 두 배 수준인 20%~23%를 기록하면서 선전하고 있다"면서, "올해 역시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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