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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사내 서버통합 '3,900대를 30여대 리눅스로'ECM 프로젝트 올해말까지 수행, IBM “향후 5년간 약 2.5억 달러 비용절감” 결론 얻어
IBM은 1990년대 중반에 겪은 경영위기 이후 전사적인 개혁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07년말을 기준으로 1997년에 128명에 달했던 사내 IT시스템 책임자(CIO)가 단 1명으로 줄고, 155개의 데이터센터가 7개로, 15,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4,700개로 축소된 점은 그 단적인 예다.

사내 서버통합 프로젝트 'ECM' 추진 중
IBM은 지난 10년 동안 IT 시스템의 대대적인 통합을 수행했지만 아직도 수많은 서버와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IBM 사내에는 약 8,600대의 유닉스나 윈도우 서버가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도입된 지 5년 이상이 지난 IBM p시리즈, x시리즈 등이다.
IBM은 이에 따라 2007년 2월부터 사내 서버의 통합을 뼈대로 하는 ECM(Enterprise Computing Model)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IBM의 ECM 프로젝트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1단계는 사내 시스템의 일부를 샘플링하여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PoC(Proof of Concept)을 실시해 통합 방법을 검증하는 것으로 2007년 2월부터 6개월간 진행됐다. 2단계는 실제 사내 시스템의 통합으로 일반적인 기업 시스템의 구축 프로세스를 확립하는 것으로 2008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IBM은 ▲CPU 사용률이 낮은 서버(30% 이하) ▲제품수명이 끝난 서버(도입 후 5년 이상이 경과된 서버) ▲이행이 용이한 서버, 즉 자바 애플리케이션이 가동되는 서버 또는 ERP나 미들웨어가 가동되는 서버 등을 통합대상으로 선정했는데 그 규모는 약 3,900대에 이르렀다.

IBM은 이번 ECM 프로젝트에서 3,900여대의 서버를 30여대의 리눅스 메인프레임(정식명칭: Linux on System z)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이미 미국의 Poughkeepsie와 Boudler 등 두 곳의 센터에서 통합 작업에 나서 주로 로터스 도미노 서버와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을 2007년말까지 7대의 리눅스 메인프레임으로 통합했다. 2008년 들어서는 미국 사우스베리 센터의 서버통합을 실시하고 있다.

IBM은 올해안으로 미국 내에 있는 센터의 서버 통합을 완료하고, 이어 2009년부터 3년간 해외 서버통합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 오사카의 난코 센터(사키시마 인공섬에 위치)가 대상이다.

분산환경에 비해 인건비 대폭 절감 효과
IBM은 이번 ECM 프로젝트의 수행으로 향후 5년간 약 2.5억 달러(약 2330억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IBM에 따르면 2.5억 달러의 내역 가운데 인건비가 전체의 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IBM 측은 "서버통합 이후 인건비는 분산서버 환경과 비교해 약 7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IBM은 또 이번 프로젝트의 성과로 현재 약 1,430만달러의 연간 전력비용을 향후에는 약 280만달러로, 연간 시설비용은 현재 약 1,930만 달러에서 약 290만 달러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전력소비량을 CO2(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8,300톤의 CO2 배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이승엽선수가 활약하는 야구팀의 연고지인 도쿄돔(1,240,000 입방미터)의 3.4배에 달하는 양이다. IBM 측은 서버통합 프로젝트에 대해 "그 만큼 자연친화적인 데이터 센터를 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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