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가 “도입하겠다”, HP->후지제록스ㆍ삼성->렉스마크-->신도리코 순으로 사업자 고려

프린팅 시스템의 새로운 운영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프린팅 관리 서비스' 시장이 앞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본지가 개최한 '프린팅 아웃소싱 방법론과 적용사례'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7%가 앞으로 '프린팅 관리 서비스'를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프린팅 관리 서비스의 도입 시기는 2010년이 37.2%로 가장 많았으며, 2008년 하반기 25.6%, 2008년 상반기 14.0%, 2009년 상반기14.0%로 나타났다.

프린팅 관리 서비스의 도입시 고려하는 사업자는 HP가 60.0%로 가장 많았으며, 후지제록스 30.0%, 삼성전자 30.0%, 렉스마크 25.0%, 신도리코 20.0%, 아이티이 2.5% 등으로 나타났다.

프린팅 관리 서비스의 사업자 선정시 고려하는 기준은 유지보수 및 지원서비스 80.0%, 성능 및 기능 72.5%, 가격 62.5%, 성공사례 30.0%, 인지도 7.5%, 임원진의 의사결정 7.5%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설문응답자들이 현재 사용중인 프린팅 제품은 HP 72.5%, 삼성 45.0%, 후지제록스 27.5%, 신도리코 17.5%, 엡손 17.5%, 캐논 15.0%, 렉스마크 1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프린팅 제품의 보유 대수는 50대 이하가 64.3%, 100~300대 9.5%, 300~500대 9.5%, 1,000~1,500대 7.1%, 500~700대 4.8%, 50~100대 2.4%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회수된 65개의 설문지 가운데 벤더를 제외한 42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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