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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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웹스피어 CTO]"서비스가 중요, 레인메이커 되겠다""고객은 커피머신엔 관심 없어…커피, 즉 서비스 그 자체가 중요"
IBM 웹스피어 사업부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웹스피어의 지난 10년,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10년 후에 모습은 어떠할까.


IBM 웹스피어 Jerry Cuomo CTO

IBM 웹스피어 Jerry Cuomo CTO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서버가 몇 개냐, 어플리케이션이 몇 개냐가 아니다. 그들은 원하는 서비스를 언제 어디에서 받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즉, 이제까지는 무엇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어떻게가 아닌, 무엇이 결과물인가에 보다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이는 커피머신과 똑같다. 고객은 내가 마실 커피라는 결과물 자체가 중요하지 커피가 커피머신 안에서 어떠한 과정을 거쳐 어떻게 나오는지를 궁금해하지는 않는다. 즉, 고객이 받는 서비스 그 자체가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웹스피어 10년 후엔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SaaS가 대세=Jerry Cuomo CTO의 말대로, 10년 전의 컴퓨팅 환경은 한 마디로 중앙화된 컴퓨팅, 즉 메인프레임 중심의 컴퓨팅 환경에서 오늘날의 자바 등 다양한 표준이 존재하는 분산환경의 보다 다이내믹한 컴퓨팅 환경으로 변화를 거듭해왔다. 이처럼 앞으로도 10년 후의 컴퓨팅 환경은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그리고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했다.

이들은 '웹스피어'라는 브랜드 안에서 상호보완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즉, 메인프레임에서 서버, 클러스터, 어플리케이션 자체에 이르기까지 '가상화'가 얼마나 진행되었느냐는 정도의 차이로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SaaS'를 이해할 수 있다. 즉, 가상화된 어플리케이션 및 어플리케이션 환경으로 진보함에 따라 소프트웨어 벤더 및 소비자들은 더욱 더 유연해지게 되고, 이를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 바로 '웹스피어'인 것이다.

가상화=기본이 되는 가상화 기술로서, 머신에서 시작하여 그 OS 가상화의 한 부문인 미들웨어까지 가상화가 가능하다.

클라우드 컴퓨팅=머신/서버로부터 시작하여 서버 클러스터를 가상화하는 것으로 진보를 계속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그리드 컴퓨팅' 개념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업무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는 동안 사용자에게 체계적으로 할당된 '구름(클러스터) 안에서' 자원을 허용하는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클라우드는 머신의 관리와 분배, 그리고 이러한 머신 위에서 돌아가는 소프트웨어에 관한 것으로, 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이미 설치된 소프트웨어(OS와 미들웨어)를 포함한 컴퓨팅 역량을 요청하고,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가능케한다. 이러한 모습을 가장 잘 구현한 것이 바로 아마존이다.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는 이러한 스택의 정점에 있으며 비즈니스적인 사고와 결부된다. 고객들은 더 이상 소프트웨어를 사지 않는다; 단지 서비스에 대한 사용료를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즈니스적인 마인드와 더불어, SaaS 환경은 어플리케이션을 가상화하려고 시도한다.

SaaS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과 어플리케이션 환경은 처음부터 개발되거나 구축되는 것이 아니라 커스터마이징되는 것이다. 실제로 SaaS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서비스로의 "유용한 기능"인 것이다. 현재의 우리는 '무엇(what)'보다는 '어떻게(how)'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10년 후에는 상황이 반대가 되어, '무엇'에 포커스를 두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 IBM, '레인메이커(Rainmaker)'가 될 것=그렇다면, 이에 대한 IBM의 전략은 무엇일까. Jerry Cuomo CTO는 IBM STG(Systems and Technology Group), 티볼리 및 웹스피어 사업부가 이른 바 '레인메이커 기술(rainmaker technology)' 비즈니스와 연관되어 있다고 보았다.

'레인메이커 기술'이란, 기업이 클라우드를 만드는 것을 도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함께 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블루 클라우드'나 '티볼리 DCM' 등이 이러한 클라우드를 가능케 하는 IBM 기술의 예다.

가상화는 부문적인 유연성을 늘리고 밸류 창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며, Jerry Cuomo CTO는 이러한 가상화 기능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어플라이언스(appliance)라고 보았다. 즉, '레인메이킹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여러 단계의 가상화를 통해 고객이 빠르고 쉽게 클라우드와 SaaS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Jerry Cuomo CTO는 이 같은 IBM의 전략을 '레인메이커 되기'라고 밝혔다.

◆ 2008년 웹스피어 중심 사상은 '민첩성'=끝으로 Jerry Cuomo CTO는 매년 웹스피어가 공격적으로 추구하는 기술에 대해 정리했다. 특히 올해 웹스피어팀에서 화두가 되는 기술 트렌드는 이벤트 프로세싱, SOA관리, 트랜잭션 프로세싱,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비즈니스 룰 등이다.

이들 기술 트랜드는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SOA로 집중되는 쏠림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 기술의 핵심은 기업이 컨텐츠를 웹으로 옮겨놓는 민첩성, 새로운 합성물과 그것에 반응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민첩성, 비즈니스 애널리스트가 다이내믹하게 SOA를 커스터마이징하도록 도와주는 민첩성, 복잡한 데이터센타를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관리하는 민첩성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상인 민첩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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