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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시장, 결과물ㆍ비용에 더 민감해질 것”크리스 모건 HP 부사장...웹출력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 ‘역점




"앞으로의 프린터 시장은 제품이나 기술이 아닌 결과물과 비용에 더 민감해질 것이다"

크리스토퍼 모건 HP 아태&일본 IPG 담당 수석부사장은 향후 프린터 시장에서는 레이저젯, 잉크젯 프린터 등 제품 방식에 따른 구분보다 출력 결과물의 품질이나 비용절감에 따른 구분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모건 부사장은 지난 17일 'HP IPG 아태&일본 비즈니스 GO 프린트2.0' 전략발표회 인터뷰에서 향후 프린터 시장 전망과 이에 따른 HP의 프린트2.0 전략을 소개했다.

모건 부사장은 프린터2.0을 장기적인 사업 전략으로 보고 있었다.

그는 "향후 이 시장이 출력물에 대한 관리로 평가되겠지만 현재로서는 고개들이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하지만 HP가 서버나 PC 부분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적용, 성공을 이뤘기 때문에 프린팅 시장에서도 충분히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모건 부사장은 프린트2.0이 가진 차별화 전략에 대해 "앞으로 고객들은 출력물에 점차 민감해질 것이기 때문에 HP는 보안이 강화된 웹출력 솔루션 등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이 기존 MPS에서 보다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사진 출력 시 포토북, 앨범 등을 이용하듯 어떠한 형태의 웹 문서도 자사의 출력물 솔루션을 통해 종이의 효율적 공간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그는 이러한 다양한 웹 문서 출력을 보다 손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웹 기반의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HP는 레이저젯, 잉크젯, 복합기, 오피스젯 등 다양한 방식의 프린팅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자 하는 전략과 맞아 떨어진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이 같은 HP의 전략은 통할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모건 부사장은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MPS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HP는 삼성을 비롯, 많은 경쟁사가 포진한 한국 시장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이제는 HP의 대형 그래픽 프린팅 및 프린트2.0 방식의 MPS를 도입하는 고객이 상당수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프린팅은 물론 IT, 서비스 전반에 걸쳐 HP는 리더쉽을 가지고 있어 향후 한국 시장 선도에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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