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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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플랜트 문서관리시스템’ 구축3000여개 설계 공정관리 문서의 통합관리 환경 구현, EMC 다큐멘텀 기반으로
현대중공업은 EMC의 문서관리시스템인 다큐멘텀을 기반으로 문서관리, 설계 공정관리,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PEROS를 개발해 3000여개의 설계 공정관리 문서들의 효과적인 관리를 비롯해 협력 업체들과의 용이한 문서공유 환경을 구현했다. 또 업무 진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모든 문서의 전달 창구를 단일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중공업은 1973년 설립한 이후, 조선 사업을 통해 축척된 기술로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전기전자, 건설장비 사업에도 진출하여 세계 종합중공업 회사로 성장했다. 현재 종업원 25,000명과 외부 인력을 포함해 4만명의 인원들이 회사 내 근무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내 6개 사업본부 가운데 하나인 플랜트사업본부는 과거 설비 업무만 해오다가 2001년 이후 발전플랜트, 화공플랜트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했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라 통칭하는 설계, 구매, 제작, 설치, 시운전을 포함한 일괄 도급 공사 업무를 일괄 처리하고 있다.

협력업체들과의 '문서 공유의 용이성 확보'

EPC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면서 필요한 정보시스템들을 구축하게 됐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EMC의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인 '다큐멘텀5.2.5를 기반으로 개발된 PEROS(Plant Electronic documents& engineering progress contROl System)'이다. 플랜트사업본부의 설계를 제외한 구매, 제작, 설치 등 대부분의 업무는 국내외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데, PEROS는 현재 20개 공사에 적용되어 62개 외부 업체(발주처 포함) 인력과 1,300명의 플랜트사업부 직원들을 포함한 1,700명의 인원이 사용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 박광원 차장은 "PEROS는 주로 문서관리 기능을 비롯해 설계 공정관리, 협업 기능을 지원한다. 다큐멘텀 도입으로 특히, 공사별로 관리해야 할 3000여개의 설계 공정관리 문서들에 대한 중요도별 관리가 가능해졌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국내외 협력 업체들과의 문서공유가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는 EPC 사업에 진출하면서 방대한 량의 문서가 발생했다. 시스템을 통한 이용자 및 프로젝트별 통합문서관리창구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EDMS(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System)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2003년 8월 다큐멘텀 4i를 도입, 개발에 착수해 2004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한 ARAMCO(열병합발전 플랜트)공사부터 PEROS를 본격 적용했다. 사용하면서 나온 현업 사용자들의 요구사항들을 즉시 수용해 시스템을 발전시켜 갔다.

특히, 인터페이스용 웹서비스를 개발하여 다큐멘텀과 레거시시스템 간 연계 이용은 물론, 견적, 자재, 지식관리 시스템 등 각각 레거시 시스템에서 해오던 문서 관리를 PEROS 내에서 통합관리하게 됐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 플랜트정보부 박광원 차장은 "기업의 특성상 새로운 것에 대한 이질감이 클 수 있어서 현업 사용자들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PEROS의 초기 기능을 최대한 단순화했으며 현업 사용자들의 요구 기능들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업무 프로세스 표준화 및 레거시와 연계에 중점

박 차장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페이퍼리스의 효과다. 다큐멘텀 도입으로 설계 하드 도면들이 완전히 사라졌고 PEROS를 통해 업무 진척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설계단계에서 생성된 모든 문서의 전달 창구가 단일화 됐다는 점을 PEROS 운영을 통한 이점으로 꼽았다. 기존에는 직접 전달하거나, 메신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서를 전달했으나 이제 모든 직원들이 PEROS 시스템 내에서 통일화된 문서 작업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 밖에도 설계공정관리를 위한 문서가 공사별로 3,000개 정도 되는데 문서마다 비중(가중치 적용)을 둬 6~7단계로 나눠 관리할 수 있게 돼 이용하기가 훨씬 편리해졌다는 게 플랜트사업본부의 주장이다.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는 PEROS를 이용해 설계 문서에 따른 단계별 공정관리를 하고 있는데, 내년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개념으로 심도 있는 워크플로우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설계공정관리 이후 시공단계로 넘어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설계 내 업무 프로세스와 맞물린다는 방침이다.

박 차장은 "문서관리에 국한하지 않고 PEROS와 업무 프로세스가 연계된 다른 시스템들과의 통합 관리를 하고자 한다. 또 현장에는 다큐멘텀을 설치하지 않고 본사와 해외 공사현장에 서버를 각각 설치하여 현장에서 네트워크 속도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코자 문서와 일부 메타데이타를 매일 1회씩 현장으로 데이터를 복사하고 현장 사용자는 현장용 PEROS Viewer를 사용하고 있는데, 본사와 현장간 동일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다큐멘텀의 최신 모듈을 활용한 동기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인터뷰>> 현대중공업 플랜트사업본부 박광원 차장





"인터페이스가 잘 갖춰진 문서관리시스템 도입해야"

- EMC 다큐멘텀의 도입 및 운영 과정은.
2003년 8월 다큐멘텀 4i를 도입해 자체 개발한 PEROS를 2004년 C/S버전으로 오픈했다. 2005년에는 62개 외부 협력업체들과의 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웹 버전으로 PEROS를 오픈했으며, 2006년 스마트 클라이언트 기술을 적용했다. 다큐멘텀의 자바 기반 워크스페이스 모듈을 사용하지 않고 닷넷 기반으로 새로이 개발했다. 다른 시스템과 연계하기 위한 웹 서비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향후 '다큐멘텀을 이용한 PEROS'의 운영 계획은.
단위 업무에 따른 정보 시스템 차원이 아닌 설계, 구매, 자재, 공사, 시공 등에 이르는 모든 현업 업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데 비중을 두고 있다. 앞으로 많은 정보들을 연계하기 위해 레거시 시스템과의 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문서를 공유하다 보면 협업은 자연스레 발생할 수밖에 없다. 문서를 올린 것을 공지하는 게 협업의 시작이다. 공지를 쉽게 하기 위해 협업 기능의 시스템을 이용하는데, 향후 다큐멘텀을 기반한 협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큐멘텀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관/기업들이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현대중공업은 현업의 요구사항이 많아서 커스터마이징의 비중이 컸다. 문서관리시스템은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이 필수적이므로 인터페이스가 잘 되어 있는 제품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향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대로 해줄 수 있는 탄탄한 SW 공급 업체의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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