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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네트워킹 시장을 선점하라
/LG, KT, 삼성, SK텔레콤 등 홈 네트웍 모델 공개

홈 네트웍 시장을 놓고 벌써부터 업체들의 힘겨루기가 시작되고 있다. 최근 홈 네트웍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통신・가전 업체들은 너도나도 홈 네트워킹 모델을 발표하여 홈 네트웍 시장의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TV를 매개로 한 '애니넷'을 발표했다. 애니넷은 TV리모콘으로 TV화면에 표시되는 메뉴를 보며 DVD나 홈씨어터, AV리시버 등 영상・음향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로, TV가 홈 네트워킹의 메인 서버 역할을 수행한다. AV 가전제품이 디지털화 되면서 기기들 간의 연결 및 조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여, 기기조작에 서투른 사용자들까지도 쉽고 편리하게 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삼성-애니넷, LG-홈넷, KT-홈엔, SKT-홈케어
삼성전자 측은 "애니넷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기술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보편화된 직렬 통신기술을 응용하여 최적의 연결을 설정하고 원가 상승을 최소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노병 디지털미디어연구소 부사장은 "애니넷은 본격적인 디지털 홈 네트웍 시대를 대비하여 소비자들에게 홈 네트웍의 편리성을 제공하고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며 "향후 애니넷이 지원할 수 있는 주변기기를 계속 늘리는 한편 2005년경에는 각종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는 무선 애니넷(Wireless Anynet)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디지털 홈 네트웍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달 말까지 TV 15종, DVD플레이어 6종, 셋탑박스 2종, 홈시어터 11종 등 3개 제품군 34종의 애니넷 탑재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LG전자는 'LG홈넷'이란 이름으로 냉장고, 디지털TV, 세탁기, 에어컨, 가스오븐레인지, 전자레인지 등 자사의 대표 가전들을 묶는 홈네트웍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저전력통신(PLC-Power Line Communication)방식을 사용하여 별도의 장치나 복잡한 공사 없이도 전원만 꼽으면 손쉽게 가정의 디지털기기들과 네트워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LGIBM에서는 이를 위해 홈 네트웍 서버로써 '멀티넷 X900' 모델을 지난 4월 발표했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LnCP(Living Network Control Protocol) 방식을 적용하여, PC기능은 물론 LG전자의 디지털 가전기기와 손쉽게 홈 네트워킹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LG텔레콤과 제휴하여 외부에서도 PCㆍ휴대폰ㆍPDA 등을 이용해 이들 가전기기와 가스ㆍ전등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LGIBM 시스템사업본부장 이행일 전무는 "정보통신부가 2007년까지 전체가구 61%인 1000만 가구에 '디지털홈' 보급 계획을 발표한 이후, 홈 네트웍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PC는 쌍방향 수신기능이 뛰어나 다양한 가전기기들을 콘트롤하는 홈서버로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KT는 지난 11일 초고속 인터넷 기반 홈 네트웍 서비스인 '홈엔(Home N)'을 상용화 하였다. '홈엔'이란 KT의 메가패스에 자체 개발한 홈게이트웨이를 연결하면 초고속인터넷은 물론 고품질의 비디오・오디오 서비스, 홈 오토메이션(정보단말 및 가전기기 제어), 양방향 TV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DVD급 고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TV-VOD 서비스를 비롯해 언제 어디서든 집안을 살펴볼 수 있는 홈뷰어 서비스, 지역뉴스-상가정보-공공기관정보-쇼핑정보 등 생생한 지역 생활 정보 서비스, TV로 간단한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SMS 서비스 등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공한다.
최문기 KT 마케팅 기획본부장은 "홈엔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과 TV가 결합된 통신방송 융합 서비스의 첫걸음"이라며 "양방향 TV와 홈오토메이션 서비스 등 응용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가해 본격적인 홈네트웍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홈케어(Homecare)'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휴대 단말기로 출입문, 조명, 가전, 비디오폰, 가스 등을 통제할 수 있는 홈 네트웍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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