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 초청, 빅스비와 레비 박사 15일 서울대 . 고대에서 강연






최적화(Optimization)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빅스비(Dr. Robert Bixby)와 레비(Dr. David Simchi Levi) 박사가 나란히 내한 강연을 갖는다.

세계적인 최적화 엔진인 ILOG CPLEX의 창시자인 빅스비 박사와 네트워크 최적화 및 재고 최적화 분야의 선두기업인 로직툴스(Logictools)의 설립자인 레비 박사가 함께 내한, 비즈니스 문제 해결 방법으로서의 최적화 역할을 제시하고,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전략을 제시한다.

KSTEC(대표 이승도)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빅스비 박사와 레비 박사는 오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최적화를 주제로, 16일 고려대학교에서 SCM 및 로지스틱스를 주제로 산업공학계, SCM 및 최적화 분야 연구진들을 위해 2차례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에서 15일 개최되는 첫번째 세미나는 "The Evolution of Optimization in Businesses and SCM"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대에서 열리는 16일 세미나 주제는 "Innovation and Strategies in Supply Chain Management"이다.

ILOG사의 CSO(Chief Science Officer)인 빅스비 박사는 1997년 ILOG가 인수 합병한 CPLEX Optimization의 창시자로써 "최적화의 이론과 응용(The theory and practice of optimization)의 저자로, 그리고 레비 박사는 로직스틱스 및 SCM 분야 최고 전문가로 산업공학계의 기본서로 일컫는 'The Logic of Logisitics'와 'Designing and Managing the Supply Chain'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ILOG사의 국내 총판인 KSTEC의 이승도 사장은 "최적화 및 SCM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한국에 초청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이번 학술 세미나는 물류, 금융 리스크 관리 분야, 제조 등의 분야에서 수리 최적화 및 SCM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학계 및 관련 기업 연구진들에게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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