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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특집 BI 사령탑 특별 인터뷰]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솔루션과 서비스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목표


▲ 박동훈 닉스테크 사장


BI에 대한 정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는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3개월이나 6개월 혹은 그 후의 기업 수익구조, 고객 등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대부분의 다른 솔루션들이 현재와 과거 상태에 대한 분석을 주로 하는데 비해 BI는 바로 예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 때문에 'IT의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과거 BI는 DW, DBMS, OLAP, 마이닝, ETT, CRM 등의 영역에 머물렀으나 최근에는 ERP, CRM, EC, BSC, CPM 등 기업의 대부분 솔루션 영역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BI 시장 평가
BI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영역 진출이라고 볼 수 있다. BI관련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장은 단연 BSC다. 지난해 공공기관의 성과관리 문화가 확산되면서 많은 성장을 나타냈다. 닉스테크 역시 BSC 시장 첫 진출을 기록했다. 또 다른 이슈는 '데이터 통합'이다. 즉 통합 솔루션이다. 분석, 데이터품질, 리포팅, ETL(데이터 추출, 변환, 연계) 툴의 기능이 통합된 BI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전략으로 바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하이페리온9' 시스템이다. 다른 경쟁업체들도 통합된 제품을 내놓았거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BI 시장 전망
국내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05년 512억을 기록하였으며, 2006년은 대략 580억원 규모를 형성, 전년 동기대비 13.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국내 BI 소프트웨어 시장은 2006년에 이어 2007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반적인 국내 기업 고객들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07년은 600억 시장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역시 DW와 OLAP, CRM 분야의 꾸준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BSC(성과관리)와 플래닝(경영계획) 등의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세를 그려본다. 특히 지방 공공단체나 일반기업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상당수 있으며, 도입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올해는 각 벤더사들이 통합 BI제품을 출시, 한층 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페리온, 마이크로스트레티지, SAS 등과 CPM으로의 확장을 조심스럽게 점쳐본다. 또한 오라클이 시벨을 인수한데 이어 하이페리온을 인수해 SAP, MS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시장 활성화를 위한 벤더사의 역할
현업에 근무하고 있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같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필요성을 알려야겠다. 그리고 벤더간 출혈경쟁을 최소화해야 하며, 업체 간 상호 협력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제품 출시 계획 및 자사의 경쟁력
오라클이 시벨 인수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BI 영역 확대를 선언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오피스2007을 통해 '쉬운 BI'를 표방하며 전문업체 중심의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오라클은 시벨을 인수한 뒤 지난 10월 BI 통합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통합 제품군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오라클은 시벨이 BI 영역에서도 강세를 나타냈던 업체란 점에 기존 오라클의 DBMS, 미들웨어, OLAP 등 인프라와의 시너지를 강조하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페리온을 인수, 본격적으로 BI 시장 창출에 뛰어들었다. 하이페리온 인수 작업이 끝난 이후에야 신제품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전략
첫째, 도입하는 솔루션이 조직 내의 IT전문가보다는 실제 실무에서 많이 사용하게 되는 현업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기능과 성능이 우수하더라도(요즘은 벤더별 기능과 성능에서 큰 차이가 없다) 사용자 관점에서 사용하기 어렵다면 쓰지 않게 되어 효과는 보지 못하고 사장되어 결국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고객이 BI도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세세한 기능과 성능위주로 검토하다가 가장 중요한 사용자 편리성을 간과하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 되겠다.

둘째, BI 프로제트를 수행하는 회사나 멤버들의 BI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봐야 한다. 이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면 고객은 시행착오를 대폭 줄일 수 있고 업무 비즈니스관점에서 수행업체의 경험과 노하우도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닉스테크는 올해가 창립 12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BI뿐만 아니라 보안사업과 SM 사업에서 우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고객이 많다. 닉스테크의 BI사업부는 오래전부터 해온 DW / OLAP / CRM 부분에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있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BI시장에서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공공기관과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증가 될 것으로 보고 BSC/플래닝 등의 애플리게이션 부분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통합 사업도 확대해, 시장에서 BI부분의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업체로서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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