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BI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통합 인프라 구현



▲ 서원설 / 한국사이베이스


현재까지 기업에서 진행해온 대부분의 BI 애플리케이션이 장기간의 전략적인 차원의 시스템 구현에 집중해 왔다면, 새롭게 현업의 요구사항과 업무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과 지원을 위해 Operational BI로의 전환이 주요한 BI 애플리케이션의 흐름이 되고 있다. 더욱 실시간 기업과 전사적인 업무 통합에 대한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Operational BI 접근 방식은 더욱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업 내의 데이터와 정보를 어떠한 방식으로 통합하여 활용하느냐가 애플리케이션의 구현과 활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Operational BI 구현에 있어서는 Real Time이라는 개념보다는 Right Time이 더욱 적절한 개념으로 제시할 수 있다. Right Time의 개념은 단순히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스템과 사용자 업무 운영 환경에 따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시점이 다르며, 이에 따라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정보를 지연 없이 정확하게 전달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Operational Right Time BI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떻게 기업에 산재해있는 데이터와 정보를 통합할 것인가가 주요한 기반 기술적 고려 사항이며, 이를 바탕으로 Reporting, Performance Management 및 decision making 등의 다른 BI 시스템에서도 올바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 통합에는 여러 가지 요소 기술들이 다양한 기법들로 소개되고 있으며 크게 세가지 기법을 통하여 소개되고 있다. 첫째는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물리적인 한 곳에 모으는 방식으로 ETL 기술로 대표되는 Data Consolidation 방법이며, 둘째는 물리적인 통합 없이 필요한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단일한 가상 뷰 (single virtual view)를 제공하여 실시간에 가깝게 정보를 통합하는 EII 기술로 대표되는 Data Federation 기법이며, 마지막으로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복제하여 통합하는 기법인 Data Propagation으로 데이터 통합을 구현할 수 있다.

이들 세 가지 데이터 통합의 기법은 각각의 사용 환경과 운영에 따른 장단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개별 기업은 이들 기법을 해당 기업의 업무 환경과 요구 사항에 맞추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적절히 연계하여, 통합 운영하여야만 기업이 요구하고, 추구하고자 하는 데이터 통합을 통한 Operational BI를 구현할 수 있다.

사이베이스는 데이터 통합에 대한 다양한 Point technology를 묶어 Data Integration Suite 이라는 제품으로 데이터 통합을 통한 Operational Right Time BI를 지원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 통합 기법에 대해서는 각각, Sybase Solonde ETL, Sybase Federation (AVAKI EII) 그리고 Sybase Replication (Replication Server)로 대응하여 단일한 솔루션 기반 하에 기업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통합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 Operational BI 환경구성도



또한 이들 통합 솔루션들은 시장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인정받고 있는 Reposting 및 analytic Engine 인 Sybase IQ를 기반으로 통합 이후 기업의 다양한 BI업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 업무에서 갈수록 실 운영 측면의 데이터와 정보에 대한 통합과 연계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업무 지원 시스템 구현도 더욱 중요한 기업 운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다양한 통합 솔루션을 조합하여 기업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Hybrid data integration을 구현이 기업의 데이터 통합 요구 사항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사이베이스는 이러한 환경에 다양하게 적용할 통합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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