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현 / SAS코리아


최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 동향을 보면 그 사용자 수가 전사적으로 늘어나는 것과 동시에 경영자의 의사 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기능에 보다 초점을 맞추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정보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려는 움직임을 발견할 수 있다.

IDC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은 15년을 주기로 변화한다고 한다. 첫 주기(1975~1990)는 메인프레임 및 일부 통계 소프트웨어로부터의 단순 생산 보고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두 번째 주기(1990~2005)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근대 시대'로 사용이 한층 더 간편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툴이 등장한 시기이다. 이는 또한 Report 및 OLAP 기술,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제품 군의 개발을 통해 클라이언트/서버 기술이 웹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되었다.

뒤돌아보면, 과거 2005년은 기업들이 전 산업에 걸쳐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시장의 또 다른 전환점의 해로 기억될 것이며 15년 주기의 관점에서 현재의 시장 주기는 2020년까지 지속될 것이다.

이 기간 동안 기업들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전통적인 리포트 기능에서 경영자들이 미래의 비즈니스를 예측하기 위한 의사 결정 중심 기능으로 전환될 것은 물론,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의 범위를 조직 내부 및 외부에 있는 사용자들로 확대하는 데 더욱 초점을 맞출 것이다. 이러한 BI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추어 SAS는 차세대 BI 비전인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을 통하여 현재의 BI시장을 견인해오고 있다.



▲ SAS 엔터프라이즈인텔리전스의 구현



SAS코리아의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는 다시 말해 데이터 통합(Data Integration), 품질 분석용 스토리지(Intelligence Storage), 분석(Analytics), OLAP Reporting의 4가지 의사 결정 지원 툴을 모두 SAS의 통합 BI플랫폼인 'SAS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200여 가지 비즈니스 솔루션과 기업의 전사적인 산업 솔루션까지 제공하는 엔드 투 엔드의 독보적인 BI솔루션을 통칭하는 것이다. 업계에서 가장 먼저 BI 플랫폼에 단일 통합 메타데이터 리포지터리를 채택한 'SAS EIP'는 데이터 통합, 데이터 저장 및 관리, 통계를 이용한 분석, 그리고 분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쉽게 표현하는 통합 BI 플랫폼이다.

SAS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영역에서의 선도역할을 해오면서 업계 최초로 고객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의 비전'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통합플랫폼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그리고 산업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SAS EIP는 SAS가 진정한 End-to-End BI 솔루션 Provider가 되는 핵심역량이며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의 비전'을 위한 유일한 도구가 될 것이다.

포스코, 씨티은행, 롯데닷컴, 하나로텔레콤, 삼성생명, 국민은행, 부산은행, 하나은행, 우리 은행,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이 SAS의 EIP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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