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투자 위축은 불문가지…불황극복 솔루션으로 위기를 기회로”
주로 가상화 등 IT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기술들이 시장에서 활보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극심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기회는 살아있다. IFRS, AML, 자본시장통합법,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의 시행 등 올해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시장이 본격 뜰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유출 사건 및 국제적 규제 적용 확대로 인한 정보보호 관련 컴플라이언스는 가장 확실한 기회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불황의 그늘과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IT기업들의 새해전략을 CEO들의 메시지를 통해 정리해봤다. 아직 미처 새해 전략을 짜지 못한 기업들을 제외한 30개 기업들의 2009년 설계들이다.
■ 한국IBM
"'스마트한 솔루션'에 주력한다"
■ 한국HP
2009년 화두 '데이터센터ㆍ클라우드ㆍ블레이드'
■ 델 인터내셔널
"기업용 제품군 출시로 엔터프라이즈 사업 강화"
■ 인텔코리아
i7ㆍ아톰 프로세서 장착 제품 잇따른다
■한국 넷앱
"산업별로 특화된 전문 협력사 발굴"
■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오픈 스토리지와 오픈 소스 SW에 무게
■ 한국유니시스
'토털 인프라 관리 솔루션' 고객 확보에 전력
■ 한국후지쯔
매니지드 서비스 강화, 업종별 컨설팅 확대
■ 한국EMC
"인적ㆍ영업적 자원, 엔터프라이즈 사업 위주로 개편"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다양한 산업군 공략으로 15% 성장할 터"
■시만텍코리아
3대 사업은 '차세대 데이터센터ㆍ가상화ㆍ컴플라이언스'
■ 한국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의 인지도 제고가 최우선 순위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생산성 최적화 솔루션 'BIㆍUCㆍ가상화' 비중 높일 터"
■ 한국사이베이스
BI와 모바일 솔루션 시장 적극 공세
■ 한국어도비
기업 솔루션 시장 마케팅 더욱 강화
■ 한국컴퓨웨어
APMㆍBSM 주력, 20% 성장 목표
■ 한국CA
통제ㆍ관리ㆍ보호하는 'EITM'이 핵심전략
■ SAP코리아
"중견∙중소기업 시장은 SAP 코리아의 신성장 동력"
■ SAS코리아
'컴플라이언스ㆍ리스크관리' 역점, 통합과 전문성으로 차별화
■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2009 화두는 '비디오ㆍ가상화ㆍ협업'
■ 주니퍼 네트웍스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가상화에 집중
■ 한국쓰리콤
제1역점사업은 '통합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 한국 알카텔-루슨트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 되겠다"
■ F5네트웍스
BIG-IP 등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으로 승부
■ LG-Nortel
매출 1조원대 유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로 도약
■ 나우콤
안티DDoSㆍ10G 장비ㆍVoIP전용 IPS에 힘쓴다
■ 시큐아이닷컴
UTM, IPS 등 엔드 투 엔드 솔루션 비즈니스 강화
■ 안철수연구소
서비스 사업 강화 등 4대 경영과제 수립
■ 포티넷코리아
금융 및 공공 시장 공략 박차, VPN 및 방화벽 교체 타깃
■ SK인포섹
서비스의 품질ㆍ생산성ㆍ기술력 향상에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