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령 LG-Nortel 대표


▲ 이재령 LG-Nortel 대표





LG-Nortel은 전 사업부문에 걸쳐 2008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을 펼쳐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 회계연도 매출 목표로 1조원을 세운 LG-Nortel의 역점 사업은 1. WCDMA Coverage 확대 증설 물량(SKT/KTF) 2. CDMA Coverage 확대 증설 물량(LGT) 3. IP-Telephony, UC, HD급 영상회의 시스템 사업 확대 4. SMB 사업 강화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 5. Ethernet Access(WDM-PON)와 40G 광통신 솔루션 사업 확대 등이다.

LG-Nortel은 이러한 역점사업을 각 사업부별로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에서는 기존 국내 SMB 시장 점유율 1위 유지 및 노텔과의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인 채널 판매 증대 등 국내외 통신 사업자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애플리케이션 제품 강화로 미래 기술을 선도하고, 해외 채널 다변화 및 신규 시장 개척 확대 등을 통한 제품 및 채널 경쟁력의 강화도 올해 역점 대상이다. 또한, 국내 PBX 및 키폰 시장의 시장점유율 우위를 유지하고 UC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등 터미널 사업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도 주요 전략이다.

캐리어네트워크 사업부는 고객 만족도 제고 프로그램 등으로 현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4G/LTE 차세대 핵심 기술 및 고객 요구 기능을 적기에 개발하고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으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WDM-PON 시장 개척과 BcN 사업 제품 경쟁력 확보에도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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