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
▲ 오재진 한국쓰리콤 사장
2008년 5월 마감한 쓰리콤의 2008 회계연도 매출은 12억 9000만 달러로 2007 회계연도에 비해 2%의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8월 29일 마감한 2009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AP지역에서만 7억 9800만 달러의 순수익을 올렸다. 쓰리콤은 많은 사업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쓰리콤의 2009년 역점사업은 다음과 같다.
1. 통합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IP 기반 디지털 음성 시스템은 오늘날 커뮤니케이션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요소다. 쓰리콤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반응시간, 팀 기반의 협업을 상승시키는 UCC 사업에 집중해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단하고 안정적이며 혁신적인 UCC를 도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쓰리콤은 가정, 사무실, 건물, 캠퍼스 등에 고대역폭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광섬유 기반 정보 운송 시스템인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더넷 수동 광 FTTx 인프라스트럭처를 사용한 이 시스템은 비용 효율적이고 신뢰할만하며 설치하기 쉽다.
3. 적응보안이동성(ASM, Adaptive Secure Mobility)
적응보안이동성 포트폴리오의 일환인 802.11n 기술과 장비가 쓰리콤의 핵심 구성이 될 전망이다. 쓰리콤은 높은 사용자 볼륨, 고대역폭, 음성 및 멀티미디어 지원 서비스 질, 보안, 끊김없는 로밍, 적응망설계를 통해 기업이 모바일 네트워크의 가치와 힘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4. 인프라스트럭처 통제 및 관리(ICM, Infrastructure Control & Management)
쓰리콤은 기업의 다운타임을 줄이고 네트워크 관리 비용을 줄이기 위해 ICM 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체적인 뷰를 제공해 구축, 변화, 구성관리를 단순화하며 네트워크 관리자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네트워크 컴플라이언스를 위한 리포트를 자동으로 지원, 운영비용을 낮춘다.
5. 멀티레이어 보안 통제 (MLSC, Multi-Layer Security Control)
MLSC 솔루션은 네트워크의 핵심부터 에지까지 비즈니스 프로세스 확신과 정보자산에 안전을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복잡한 시스템이 단일 설계 안에 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면서 MLSC는 보안 아키텍처를 단순화하고 보안 관리자가 복잡한 사업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실시간 보안 정책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김정은 기자
jekim@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