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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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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서버 시장조사
9% 성장한 1조9,203억원 규모 형성
저가 경쟁 심화 순익은 감소, 올해 10% 이상 성장할 듯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한자리수 성장이라는 양호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는 정부공공 기관의 꾸준한 투자와 일부 금융기관의 서버통합 등에 힘입은 것이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 공급업체들은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순익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2003년 서버 시장의 이슈로는 IA-64 서버 시대의 본격 개막을 비롯해 블레이드 서버의 출시 봇물, 서버 콘솔리데이션의 가속화,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가시화 등을 들 수 있다.

본지가 최근 한국IBM, 한국HP, 한국썬, 한국후지쯔 등 서버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9.0%가 증가한 1조9,203억5,700만원 규모를 형성했다. 이러한 서버 시장의 성장은 경기침체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다른 IT 산업과 뚜렷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소형 서버 시장 확대
이러한 서버 시장의 성장은 정부공공 기관의 지속적인 IT 투자와 일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서버 콘솔리데이션 등의 프로젝트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게임 및 포탈 업체들의 수요가 증가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이밖에 공급업체들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업체들의 공격적인 전략은 저가 경쟁의 심화로 이어져 순익의 대폭 하락이라는 현상을 낳았다. 특히 업체들은 수요 확보 방안으로 경쟁사의 고객을 공략하는 윈백 전략을 그 어느 해 보다 강도 높게 구사했다.
2003년 서버 시장은 판매 대수의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을 훨씬 뛰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SMB 시장을 겨냥한 소형 유닉스 서버의 판매대수 뿐만 아니라 특히 1~2웨이의 소형 IA서버의 수요가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같은 소형 서버 시장의 확대는 예년처럼 굵직한 프로젝트가 크게 줄어들면서 공급업체들이 SMB 시장의 공략에 적합한 소형 서버의 영업에 힘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IBM은 중소형 유닉스 서버 확산을 2003년 최대 과제로 내걸고 총판 체제의 도입과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렸다. 한국HP도 채널을 강화했으며, 아이테니엄을 장착한 제품을 앞세워 썬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학교 시장의 문을 두드렸다. 한국썬은 인텔 프로세서와 리눅스를 지원하는 LX50, V60X, V65X 등 소형 서버 신제품을 발표해 이러한 경쟁사의 견제에 대응했다.
이러한 현상이 IA서버 시장에서도 벌어졌다. 대표적으로 LGIBM은 지난해에 x235, x225 등 소형 서버의 판매에 주력해 이 부문의 매출비중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소형 서버의 증가 요인으로는 최근들어 화두로 떠오른 비용절감을 들어 사용자들이 과거처럼 거품 투자를 지양한 것도 들 수 있다. 서버의 성능이 갈수록 발전해 이제는 소형 서버로 중형 서버를 대체할 수 있는 마당에 굳이 비싼 중대형 서버의 도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서버 콘솔리데이션 수요 속출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의 플랫폼별 시장 규모를 살펴보면 유닉스 서버는 전체 시장의 59%를 차지해 2002년 보다 그 비중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IA 서버는 2002년 25.4%에서 24.4%로 떨어졌다.
이는 유닉스 서버는 전년동기 대비 12.4%가 늘어났지만 IA서버는 4.9%라는 소폭 성장에 그쳤기 때문이다. 또 메인프레임 시장이 고작 1.2% 성장에 머문 것도 유닉스 서버의 비중이 확대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의 성장세는 역시 정부·공공 기관과 금융권이 이끌었다. 특히 금융기관 가운데 은행권은 차세대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메인프레임 대신 유닉스 서버를 새로 도입하거나 서버 콘솔리데이션의 추진 등으로 시장 성장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하지만 카드와 증권 부문은 투자가 대폭 줄어 은행권과 좋은 대조를 이뤘다.
특히 서버 콘솔리데이션 수요는 은행권은 물론 전 산업 분야에서 골고루 터져 나와 앞으로 본격적인 시장 성장을 예고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금융권의 IT 사업 목표 중 서버 콘솔리데이션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프로젝트별로 각각 도입한 서버의 콘솔리데이션에 본격적으로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또 최근 3~4년전에 도입한 윈도우즈 서버를 올해에는 64비트인 윈도우즈 2003으로 통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버 1대로 기존 시스템 5대를 운영할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향상돼 당분간 서버 콘솔리데이션 수요가 속출할 것이라는 게 관련 업계의 설명이다. 이러한 서버 콘솔리데이션의 주 무기로는 역시 HP 수퍼돔, IBM p690, 썬 파이어 15K 및 12K, 후지쯔 프라임파워 1500, 유니시스의 ES7000 등 대형 서버가 꼽히고 있다.
이들 업체들이 지난해에 이러한 대형 서버를 앞세워 추진한 콘솔리데이션 프로젝트는 서울보증보험(IBM p690 2대와 오라클 9i로 이중화), 교보생명(p690), 현대모비스(IBM i시리즈 890), 이레전자(IBM i시리즈), KT(NeOSS 프로젝트, HP 인테그리피 수퍼돔), 하나은행(썬 파이어 6800), 교보문고(썬 12K), 이화여대 (썬 15K), 포스코(썬 12K), 대한주택공사(후지쯔 프라임파워 1500)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대형 서버는 서버 콘솔리데이션 외에 ERP/CRM, 대용량 DB 시스템용 등으로 대거 공급돼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대형 유닉스 서버 업체들은 메인프레임의 다운사이징에도 적극 나서 2003년 서버 시장의 또 하나의 화두로 자리를 잡았다. 실제로 일부 은행은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 서버로 다운사이징하는 사례들이 이어져 서버 업계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2002년 외환은행에 이어 지난해에 한미은행이 차세대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메인프레임 대신 HP 수퍼돔으로 결정했으며, 전북은행도 수퍼돔으로 계정계 시스템을 교체했다.
또 농협이나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도 차세대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대형 유닉스 서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부 은행은 그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이 메인프레임 대신 썬 파이어 12K와 6800 등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립식품도 메인프레임에서 유니시스의 ES7000으로 이전 작업을 마치고 운영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관심사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인텔과 HP가 공동 개발한 아이테니엄2를 장착한 대형 IA서버가 등장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동안 메인프레임과 유닉스 서버가 대세를 이뤄온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IA-64 서버가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유니시스의 ES7000을 비롯해 KT NeOSS 플랫폼으로 선정된 HP 인테그리티 수퍼돔, LGIBM의 x450, 그리고 삼성전자가 일본NEC와 제휴를 맺고 공급하는 ES570 등이 그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여기에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등이 지난해 AMD 옵테론을 장착한 64비트 서버를 내놓기도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유닉스와 64비트 IA서버간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블레이드 서버의 출시가 줄을 이어 앞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직까지는 성능이나 초기 도입 비용 등의 문제로 시장 확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서버 업체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블레이드 서버를 내놓은 사실은 것은 이 시장의 전망이 그만큼 밝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한국IBM 32.2% 점유율로 업계 1위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한국IBM이 근소한 차이로 한국HP를 제치고 업계 1위를 차지했으며, 유니와이드, 디지털헨지, 이슬림코리아 등 국산 서버 업체들이 선전한 것이 눈에 띈다.
한국IBM은 전년동기 대비 10%가 증가한 6,189억5,500만원의 실적을 기록해 전체 서버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31.9%에서 32.2%로 상승했다. 한국IBM은 이러한 성장을 거뒀지만 내심 아쉽다는 눈치이다. 지난해 하반기 뇌물제공 및 담합행위가 적발되면서 4분기부터 영업에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국IBM이 이만한 성장세를 거둔 것은 3분기까지 공격적인 전략을 펼치면서 유닉스 서버 선두업체인 한국HP와 격차를 줄이고 또 메인프레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데 힘입은 것이다. 이밖에 i시리즈가 콘솔리데이션 등으로 대거 공급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한 것도 그 요인으로 들 수 있다.
한국HP는 업계 평균 성장률 보다 낮은 7.3%의 성장으로 6,070억4천만원의 실적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32.1%에서 31.6%로 소폭 하락했다.
이는 알파서버가 경쟁사의 견제에 시달리면서 예년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데다 기대했던 소형 유닉스 서버의 영업도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썬은 15%가 성장한 2,856억6천만원의 실적으로 시장점유율이 14.1%에서 14.9%로 뛰었다. 특히 한국썬은 소형 서버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3분기까지 누적 판매 대수가 2002년 전체 판매 대수를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형 서버의 확대 요인으로는 제품군 강화와 '저비용 IT 구조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점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LGIBM은 2002년 비슷한 1,232억5천만원에 머물러 시장점유율이 6.9%에서 6.4%로 떨어졌다. 이는 저가 서버의 공급에 주력, 판매 대수면에서는 두드러진 실적을 올린 반면 실제 매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대형 서버의 판매가 기대만큼의 성과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후지쯔는 27.7%가 늘어난 955억원의 실적으로 4.2%에서 5%로 시장점유율이 늘어났다.
IA서버가 통신 시장에 첫 진출하고, 유닉스 서버가 금융권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하는 등 과거 약세를 면치 못했던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 성장 요인으로 평가된다. 한국후지쯔 측은 "이러한 입지 확대는 한국후지쯔의 위상이 그만큼 강화됐다는 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앞으로 더 지켜봐달라고 주문한다.
한국유니시스는 4.7%가 감소한 522억원의 실적에 그쳐 시장점유율이 3.1%에서 2.7%로 소폭 하락했다. 윈도우즈 기반 대형 서버인 ES7000 외에 대형메인프레임의 수요가 줄어들고 중소형 서버의 영업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국산 서버 업체 대폭 성장 '눈길'
한편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디지털헨지, 이슬림코리아 등 국산 서버 업체들은 게임 및 포탈 등 닷컴 기업의 수요에 힘입어 두드러진 매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와이드는 25%가 성장한 250억원, 디지털헨지는 33.3%가 늘어난 200억원, 그리고 이슬림코리아는 2배 이상 성장한 16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헨지와 이슬림코리아는 리눅스 서버의 공급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헨지는 전체 매출액의 100%, 이슬림코리아는 70%를 리눅스 서버의 공급으로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들 업체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체 국산 서버의 시장점유율은 2002년과 비슷한 4.8%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유닉스 서버 시장 현황 >
12.4% 성장한 1조1,328억원 규모
중소형 서버 시장 확대,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성과 가시화
2003년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은 전년동기 대비 12.4%가 성장한 1조1,328억3,700만원 규모를 형성했다. 경기 침체로 인해 당초 한자리수 성장에 머물 것이라는 당초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 할 때 시장 성장률은 이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2003년은 그 어느 해보다 중소형 제품의 판매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SMB 시장 공략 강화
한국썬 측은 "2003년은 한국썬의 소형 서버가 한국HP와 한국IBM의 도전을 받은 한해였다"며 소형 유닉스 서버 시장이 그만큼 활기를 띠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한국IBM은 p650, 630, 615 등 중소형 제품의 채널 판매에 본격 나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오롱정보통신, 하이트론, SK네트웍스 등 3개 총판사를 통해 SMB 시장의 본격 공략에 나서 전체 유닉스 서버 매출의 50% 정도를 여기서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HP도 소형 서버인 rp2450과 rp5470 등으로 이 시장의 공략에 나서 전체 매출의 15% 정도를 소형 서버로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형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썬은 이러한 경쟁사들의 압박에도 불구, 이 부문의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썬의 관계자는 "전체 유닉스 서버 매출 가운데 소형 서버의 비중이 오히려 전년대비 6%포인트 증가했으며, 대신 대형 서버의 비중은 줄었다"고 주장했다.
한국썬은 소형 서버의 베스트셀러인 V880과 V480으로 전체 소형 유닉스 서버 매출의 50%를 거뒀다. 또한 지난 6월에 출시된 x86 계열의 서버인 썬파이어 V60x와 V65x 등도 몇 백대 정도 판매됐다는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후지쯔도 4웨이, 8웨이 등 중소형 서버의 매출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중소형 서버의 약진 속에 대형 서버는 꾸준한 판매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간 유닉스 서버 시장의 고속 성장을 이끌어온 대형 서버가 2003년에도 적지않은 실적을 기록한 것.

대형 서버 판매 여전
한국HP에 따르면 수퍼돔은 2003년 한해동안 월 15~20대씩 총 100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 계정계 시스템용으로 2대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에 ERP용으로 3대, 그리고 대교 등에 공급했다.
특히 수퍼돔은 한미은행의 코어 뱅킹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채택되고 그동안 대교가 사용해온 IBM과 후지쯔 기종을 대체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IBM은 p690과 p670 등 대형 유닉스 서버를 서울보증보험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 외환은행 차세대 뱅킹 시스템, 삼성테스코 신운영시스템, LG홈쇼핑 ERP/CRM, 중앙고용정보원 신고용보험시스템 등으로 공급했다. 특히 한국IBM은 3분기에 KISTI에 p690 17대를 공급한 데 힘입어 3분기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국썬은 철도청 고속철도공단 예매발권시스템, KTF, 삼성생명, 삼성화재, LG카드 등에 15K를, 현대자동차, 포스코, 교보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나은행, 한국증권전산 등에 12K를 공급했다. 이 가운데 이화여대와 대구가톨릭대는 IBM 메인프레임을 걷어내고 서버 콘솔리데이션용으로 15K를 도입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후지쯔도 프라임파워 1500을 SK텔레콤 금융 포탈, 대한주택공사 통합 서버, KAMCO 통합 서버 등으로 공급했다. 또 프라임파워 900은 외환은행 PI 등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본격화
유닉스 서버 업체들은 이러한 대형 서버를 앞세워 메인프레임의 다운사이징과 서버 콘솔리데이션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국HP 측은 "2004년 한해동안 10여개의 IBM 메인프레임 고객사들이 다운사이징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한국HP는 이 가운데 5개 프로젝트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메인프레임 대신 새로운 아키텍처를 채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특히 통신이나 금융 등 IT 투자 비용이 높은 기업들은 서버 콘솔리데이션의 방식으로 IT 비용절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HP는 이 시장의 공략방안으로 아이테니엄2 기반의 수퍼돔(인테그리티 수퍼돔)을 적극 내세우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으로는 아이테니엄2와 멀티 OS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이 한국HP의 전략"이라는 한국HP 측의 설명이다.
한국썬도 메인프레임을 사용중인 금융과 공공 시장의 공략을 올해 최대 과제로 삼고 이 시장 공략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썬 측은 "적어도 3개 메인프레임 사이트를 새로운 고객사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국후지쯔 역시 올해 주요 유닉스 서버 사업 전략으로 대형 서버를 앞세운 서버 콘솔리데이션 시장 공략을 내걸고 특히 보험, 유통 분야를 두드리고 있다.
또 메인프레임의 대체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이는 금융기관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한국HP 감소, 한국후지쯔 약진
2003년 국내 유닉스 서버 시장은 한국HP의 입지가 다소 축소된 반면 한국IBM, 한국썬, 한국후지쯔 등이 소폭 상승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HP는 전년동기 대비 6%가 성장한 3,977억1천만원의 실적으로 1위 자리를 확고히 지켰지만 시장점유율은 37.2%에서 35.1%로 떨어졌다. 소형 서버의 매출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했으며, 알파 서버도 예년 만큼의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존 알파 사이트였던 두산중공업을 경쟁사에 뺏긴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한국IBM은 15%가 늘어난 3,313억1,5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점유율은 28.6%에서 29.2%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국IBM의 이러한 성과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띠고 있는 대기업 외에 병원, 학교, 방송 등 SMB 시장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올린 덕분이다. 한국IBM은 SMB 시장의 공략 방안으로 다양한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3분기에는 '한국IBM 유닉스 서버가 좋은 8가지 이유'를 주제로 일대일 면담을 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했다.
한국썬도 15%가 증가한 2,856억6천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점유율이 24.6%에서 25.2%로 소폭 성장하는데 머물렀다.
한국후지쯔는 35.6%가 늘어난 728억원의 실적으로 시장점유율이 5.3%에서 6.4%로 높아졌다. 이러한 성과는 SK텔레콤, KTF 등 통신 시장의 본격 진입에다 외환은행, 금융결제원 등 금융 시장에서의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특히 후지쯔의 브랜드 인지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사실도 성장 배경으로 평가된다. 한국후지쯔 측은 "2003년은 후지쯔 유닉스 서버의 입지를 확산하는 한해였다. IBM, HP, 썬 등 소위 3강이 이제는 후지쯔를 경쟁자로 여기고 있다"면서 후지쯔의 달라진 위상을 전했다.

5만8,695대·4,693억원 규모 형성
대수 22.3% 성장, 소형 제품 확대로 매출 규모는 4.9% 성장에 그쳐
2003년 국내 IA서버 시장은 대수면에서 전년대비 22.3%가 성장한 5만8,695대 규모를 형성했다. 하지만 금액 규모는 저가 소형 서버의 판매 확대에 따라 고작 4.9% 성장한 4,692억8천만원 시장에 머물렀다.

1~2웨이 소형 제품이 압도적
이러한 저가 소형 서버 시장의 확대는 공급업체들의 실적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판매 대수는 무려 60% 늘어났지만 금액은 제자리 걸음을 한 LGIBM이 단적인 예이다. 한국후지쯔 측은 "후지쯔의 경우, 소형 제품의 판매 비중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높아졌다"면서 "2003년은 업체들이 소형 서버를 앞세워 SMB 시장 공략에 나선 한해"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소형 서버 시장의 확대는 사용자들이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비용의 부담을 들어 대형 서버 보다는 저가형 서버를 선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경기 위축으로 수요가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의 가격경쟁이 치열했다. 사용자들은 예산에 맞춰 제품을 도입할 정도로 가격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IA서버의 성능이 갈수록 향상되면서 굳이 고가의 대형 서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용자들의 도입 관행도 한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HP 측은 "8웨이는 4웨이로, 4웨이는 2웨이 서버로 충족할 수 있을 정도로 IA서버의 사양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IA서버 시장의 특징으로는 64비트 시스템 본격 발표, 블레이드 서버의 출시 활기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고성능으로 무장한 IA서버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도 특징으로 거론할 수 있다.
2003년 IA 서버 시장에서는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와 인텔 아이테니엄2 등을 장착한 64비트 시스템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HP는 아이테니엄 2를 장착한 인테그리티 서버를 대거 발표하고 이 시장의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LGIBM도 아이테니엄2 기반의 x450 모델(4웨이)와 x455(16웨이) 등을 발표했다.
한국유니시스도 아이테니엄2를 장착한 ES7000 Aries 410/420, ES7000 Orion 430/560 등의 제품군을 갖췄다. 특히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와 이슬림코리아 등은 옵테론을 장착한 64비트 서버도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64비트 IA서버는 64비트 애플리케이션의 부족과 사용자들의 인식 부족 등으로 시장에서는 별 인기를 끌지 못했다.

블레이드 서버 출시 봇물
그러나 관련 업계에서는 2004년에는 IA-64 기반의 윈도우즈 서버가 새로운 이슈로 자리를 잡으며 뚜렷하게 부각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과거 3~4년전에 도입한 윈도우즈 서버를 올해에 업그레이드하는 수요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데 64비트 플랫폼인 윈도우즈 서버 2003이 유력한 플랫폼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얘기이다.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64비트 SQL 서버를 공급업체과 공동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사실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2003년은 블레이드 서버의 출시가 봇물을 이룬 한해였다. 한국썬이 '블레이드 1600'을 발표한 데 이어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하이퍼블레이드'를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또 시나이미디어는 미국의 이제네라사가 개발한 '블레이드프레임'의 국내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 공급에 나섰다. 한국HP는 2세대 블레이드 서버인 프로라이언트 BL10e G2, BL20p G2, BL40p 등을 잇따라 발표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LGIBM은 2002년 블레이드 센터에 이어 2003년에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장착한 HS20를 발표했다. 디지털헨지도 12월에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최대 2개까지 탑재, 7U 랙의 샤시에 14개의 블레이드 서버를 장착할 수 있는 '파워블레이드'를 선보였다.
올해에도 이러한 블레이드 서버의 신제품 출시는 잇따르고 있다. 한국후지쯔는 BX300에 이어 올해 새로운 모델로 BX600을 이미 발표했으며, 한국썬도 솔라리스와 리눅스에서 운영할 수 있는 블레이드 서버인 썬 파이어 B200x를 내놓았다. 여기에다 한국유니시스는 ES3005, 한국IBM은 파워 아키텍처 기반의 JS20을 발표했다. LGIBM은 4웨이 모델인 HS 40, 이슬림코리아는 제온급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한편 2003년 IA서버 시장은 대형 윈도우즈 서버가 엔터프라이즈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한 한해로 평가된다. KT가 NeOSS((New Operation Support System, 차세대운용관리시스템)의 플랫폼으로 64비트 윈도우즈와 아이테니엄2 기반의 HP 인테그리티 수퍼돔을 도입한 예가 대표적이다. 또한 부산대도 윈도우즈 서버 2003과 아이테니엄 2, 그리고 SQL 서버 64비트를 장착한 유니시스 ES 7000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옥션은 DB 서버의 추가 시스템으로 유니시스 ES7000 32웨이 시스템 2대를 도입했으며, 삼립식품은 기존 메인프레임을 ES 7000으로 대체했다.
LGIBM도 16웨이 x440을 우리은행에 CTI 서버로 처음 공급했으며, 한국HP도 DL 760 G2와 DL 740 등 대형 서버를 KT, KTF, 데이콤, 대우조선, 현대자동차 등에 DB, CRM용으로 공급했다.

한국HP 대수ㆍ금액 모두 1위
2003년 국내 IA서버 시장은 한국HP의 시장 장악력이 더욱 강화되고 일부 국산 업체들의 위상이 높아진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한국HP는 대수와 금액면에서 각각 17.0%, 10%가 성장한 2만4,570대, 2,099억3천만원의 실적으로 업계 1위 자리를 확실히 지켰다. 시장점유율은 대수는 43.8%에서 41.9%로 떨어졌지만 금액은 42.5%에서 44.6%로 늘어났다. 한국HP의 이같은 성장은 2웨이 모델인 DL380과 DL360의 호조에 힘입은 것이다. 반면 DL760과 DL740 등 8웨이 서버는 예년 수준에 그쳤다. 블레이드 서버는 KTF와 롯데마트 등에 공급됐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제조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LGIBM은 소형 서버의 영업에 주력해 전년대비 60%가 성장한 9,86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판매 대수의 급증으로 시장점유율이 12.8%에서 16.8%로 늘어났다. 소형 서버 판매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제품은 x225와 x235 모델. 이들 제품은 초중고(터미널 서버), 게임 및 IDC 업체에 대량 공급됐다. 또 x335 모델을 현대자동차, KISTI 등에 클러스터링용으로 1천대 정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소형 서버의 이러한 확대는 2003년 들어 디스트리뷰터를 2개에서 5개로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LGIBM의 매출은 2002년과 비슷한 1,232억5천만원 규모에 그쳐 시장점유율이 27.3%에서 26.3%로 오히려 떨어졌다. 대형 서버인 x445는 300여대, x440은 100여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ING생명보험과 우리은행 등이 대표적인 대형 서버 도입처이다.
한국후지쯔는 대수면에서 29.3%가 증가한 4,800대의 판매실적으로 시장점유율이 7.7%에서 8.2%로 뛰었다. 하지만 매출은 7.8% 성장한 227억원 규모에 머물러 시장점유율도 2002년과 비슷한 4.8%를 기록했다.
보광훼미리마트, 동양마트 등에 1웨이 제품을 POS용으로 1천대 정도 공급했으며, 더존 ERP 솔루션을 담은 2웨이 서버를 월 30~40대 정도 판매했다. 또한 울산대 4닷넷 프로젝트용으로 2~4웨이 서버를 37대나 공급했으며, 특히 KTF에 대형 서버를 중심으로 모두 25대를 공급, 처음으로 통신 시장에 진출하는 개가를 올렸다.
여기에다 HP의 텃밭으로 알려진 동원증권과 동원F&B에 대형 서버를, 평화방송에는 2~4웨이 제품을 공급했다. 이밖에 삼성 계열의 음식 체인점인 아웃백에 1웨이 서버 70여대를 공급했으며, 삼성SDS의 유니ERP 솔루션으로 철도청 등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유니시스의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1.3%가 줄어든 213대의 실적에 머물렀다. 금액 역시 9.2%가 감소한 197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하락으로 시장 점유율도 4.8%에서 4.2%로 떨어졌다.

국산 서버 업체 선전
2003년 국내 서버 시장은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디지털헨지 이슬림코리아 등 국내 서버 업체들의 선전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는 대수와 금액면에서 각각 53.8%와 25%가 성장한 5,400대, 25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유니와이드는 이러한 고성장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대수는 7.3%에서 9.2%로, 금액은 4.5%에서 5.3%로 껑충 뛰었다.
유니와이드의 이러한 성과는 엔씨소프트 등 게임 및 포탈업체들의 수요에 힘입은 것이다. 특히 200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채널 정비와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구사한 것도 성장 요인으로 평가된다.
디지털헨지는 대수면에서 40%가 성장한 3,50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 시장점유율이 5.2%에서 6%로 높아졌다. 금액 역시 33.3%가 늘어난 200억원으로 3.4%에서 4.3%로 점유율이 높아졌다. 디지털헨지는 오라클, 인텔, 포스데이타와 G-그룹을 결성, DB 클러스터 패키지의 공급에 주력했으며, 여러 솔루션 업체와 제휴해 번들 공급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이슬림코리아는 대수와 금액에서 각각 90.4%와 122.2%가 성장한 5,332대, 16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대수는 5.8%에서 9.1%로, 금액은 1.6%에서 3.4%로 급증했다. 이슬림코리아는 SU7-2200 제온 1U 서버를 앞세워 국가정보원, 기상청 등 정부공공 기관이나 대형 포탈, 온라임 게임사 등을 집중 공략했다.

<공급업체 2004년 사업전략>
유닉스-서버 콘솔리데이션이 최대 화두, 메인프레임 다운사이징 관심사
IA 중소형 서버 주력, 블레이드 서버 영업 본격화

LG IBM
대수 50%, 매출 30% 성장 목표
2004년 목표는 대수는 50%, 매출은 30%의 성장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x235, x225 등 중소형 제품의 판매에 주력하며, 특히 파격적인 가격대의 패키지 솔루션을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채널을 대거 보강하는 등 영업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올해부터는 블레이드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이미 내놓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2개를 장착한 HS20에 이어 4웨이 모델인 HS 40을 발표해 제품군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대형 시장의 공략 방안으로 하이엔드 서버인 x360의 후속 기종을 올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난해말 발표한 AMD의 옵테론 프로세서를 채용한 e325에 이어 옵테론 4웨이 서버인 e350을 출시할 계획이다.

디지털헨지
블레이드 서버 '파워블레이드' 영업 본격화
올해 목표는 4천대, 300억원이다. 예년처럼 DB 클러스터 패키지를 앞세운 DB 클러스터링 시장 공략에 주력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최근 발표한 파워블레이드(PowerBlade)로 블레이드 서버의 영업을 본격화한다. 블레이드 서버의 판매 방안으로 포탈 사이트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온라인 포탈, 게임 포탈, IDC 등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니와이드테크놀러지
옵테론 서버 시장 공략 박차
현재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옵테론 기반의 64비트 시스템의 제품을 다양화한다. 올해 1분기안에 선보일 옵테론 기반의 새제품은 모두 4종으로 4145H, WH400, 1142H, 그리고 19인치 블레이드 등이다. 이 가운데 1142H는 1U에 4개의 CPU를 탑재한 시스템으로 게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러한 옵테론 서버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AMD와 공동으로 HPC 시장에 대한 프로모션이나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업체와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2분기안에 인텔의 아이테니엄2 제품에 이어 상반기안에 제온 DP/MP 기반의 새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가장 큰 수요처로 꼽고 있는 IDC 시장의 공략 강화 방안으로 IU 제품군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유니와이드는 앞으로 컨설팅 인력 확충을 비롯해 솔루션 업체와의 제휴를 강화해 종합적인 솔루션 업체로 변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슬림코리아
학내망 등 공공시장 공략 강화
주력 제품은 SU7-2200 제온 1U 서버와 SU7-8000 제온 2U 서버이다. SU7-2200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1U 서버의 장점 등을 갖춘 제품이며, SU7-8000은 인텔 제온 3.2GHz 프로세서와 12GB 메모리, 최대 1.17TB의 데이터 저장용량을 지원한다.
이슬림코리아는 이 제품들을 앞세워 정부공공 기관, 대형 포탈, 닷컴 기업, 온라인 게임사, 보안, 학내망, 그리고 중국 등의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새제품으로 1분기에 SU7-8000 제온 2U(스토리지 서버)에 이어 하반기에 블레이드 서버를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조달청 터미널 서버로 등록된 SU-4100 스테이션 서버를 앞세워 학내망 등 공공 시장의 공략을 강화하며 온라인 게임사와 공동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국HP
유닉스-로우엔드 영업 강화해 점유율 40% 달성 목표
IA-2웨이급 소형 제품 판매 주력
유닉스 서버 사업 전략은 로우엔드 서버의 영업 강화와 메인프레임의 다운사이징으로 시장점유율 40%를 달성하는 것으로 요약된다. 아이테니엄2 기반의 인테그리티 서버의 사업을 강화해 지난해 1천여대에 그쳤던 로우엔드 서버의 판매 대수를 올해는 4천여대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로우엔드 주력 제품은 8웨이 서버인 rx4600을 비롯해 1~2웨이 서버인 rx1600 등이다. 또 인테그리티 수퍼돔 등 대형 서버를 앞세워 IBM 메인프레임의 다운사이징을 추진한다. 올해 적어도 5개의 다운사이징 프로젝트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루션 중심의 영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비용 고효율 컴퓨팅을 주제로 하는 캠페인 활동을 올해에도 강력하게 펼치기로 했다. 특히 IBM 메인프레임을 사용중인 공공과 금융 시장의 공략을 강화, 올해안에 3개 정도의 윈백 성과를 거둔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금융과 통신 업체들이 추진하는 차세대 시스템이나 서버 콘솔리데이션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인텔 프로세서를 장착한 서버인 썬파이어 V60x와 V65x을 앞세워 인텔 서버 시장의 공략에 본격 나서며, AMD 옵테론 프로세서를 장착한 썬파이어 V20z도 출시한다.
신제품으로 2월에 울트라스팍 IV 프로세서의 멀티쓰레드칩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썬파이어 E2900, E4900, E6900, E20K, E25K 서버 등을 발표했다. 또한 솔라리스와 리눅스에서 운영할 수 있는 블레이드 서버인 썬 파이어 B200x도 내놓았다.

한국후지쯔
유닉스-10% 점유율 목표, IA서버-MS와 공동 비즈니스 나서
유닉스 서버 시장에서 10%의 점유율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프라임파워 900, 1500, 2500 등으로 구성된 대형 유닉스 서버의 영업에 힘을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대형 유닉스 서버를 앞세워 메인프레임의 다운사이징이나 중소형 서버의 콘솔리데이션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콘솔리데이션의 경우, 증권사 등 금융기관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SAP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해 ERP 시장 공략에 나서며, 오라클과 공동으로 SMB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리눅스 서버의 영업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운 가운데 이미 리눅스 서버의 사업 채비를 갖췄다.
한국후지쯔의 2004년 IA서버 사업전략은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을 펼치며, 리눅스, 보안 시장의 진입이 뼈대를 이루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비즈니스의 내용은 지난해 구축한 울산대 닷넷 프로젝트 사례 등을 앞세워 제약, 유통 업종 등을 공략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며, SMB 시장을 겨냥한 패키지 솔루션의 출시(예: 64비트 SQL 서버) 등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리눅스 시장의 공략 방안으로 이미 내부 지원체제를 갖춘데 이어 레드햇 등과의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보안업체인 윈스테크넷의 IPS 솔루션을 앞세워 보안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에 발표한 새로운 블레이드 서버인 BX 600으로 IDC 등의 시장 공략에도 본격 뛰어들 계획이다. 이밖에 iDisk 솔루션으로 대학 시장의 공략에 나서며 국산 ERP 솔루션 업체와 제휴해 중소기업 시장을 적극 파고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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