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디스커버리와 컴플라이언스 및 법적 요구 증대로 수요 늘어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은 2002년 모든 전자 문서는 5년간저장하도록 의무화화는 미국의 샤베인옥슬리 법안이 통과되면서 관심의 표적이 됐다. 현재는 미국 외에 유럽, 일본, 중국, 싱가폴 등이 이와 유사한 법을 시행하면서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미 유럽이나 미국 기업들은 대부분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이다. 국내 시장에서도 비즈니스 운영에서 투명성 확보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외국 시장으로 진출하는 국내 기업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컴플라이언스는 피할 수 없는 비즈니스 필수 조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해외 기업들과 경쟁을 하는 국내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 구축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도입기
국내에 이-메일 아카이빙이 처음 소개 된 것은 2005년. 그러나 미미하게나마 국내 기업들이 아카이빙 시스템을 도입하기 시작한 것은 2007년부터이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금감(금융감독원)에서 금융권에 한해서 5년간 전자문서를 보관하도록 지시하는 권고안을 발표한 이후 이-메일 아카이빙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아카이빙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했으며, 아카이빙 시스템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한다. 국내에는 아직 정식적으로 입법화 되지는 않았지만 글로벌기업들은 법적으로 이-메일 아카이빙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실제로 이미 모건 스탠리, 아수스, 퀄컴 등과 관련한 법적분쟁에서 이-메일 자료의 중요성이 보도된바 있다. 또한 S전자, A자동차 부품회사, S건설 등 국내 글로벌 기업 역시 해외에서 법정분쟁 시 제출한 이-메일이 규제에 맞지 않아 증거자료에서 제외돼 엄청난 손실을 본 사례도 있다.
지적 자산 75%는 이-메일 통해 보관 및 액세스
미국의 경우 법정소송 분쟁의 85% 가운데 70%는 이-메일내용을 증거 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회사의 지적자산 중 최소 75%는 이-메일을 통해 보관하거나 액세스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이-메일 메시지는 법적으로 비즈니스 기록으로 분류되고 증거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에 법률 팀에서는 법적 검색요청 및 소송에 대한 IT 지원을 정기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소송 검색 요청의 75%에서 80%가 아카이브된 이메일을 통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백업과 아카이빙의 차이점
▲ 백업과 아카이빙의 차이점
규정준수, 스토리지 비용절감, 내부통제 효과
우선적으로 NYSE, NASDAQ 상장회사는 모든 송/수신 메일을 5년간 보존해야 하며, 이런 법안을 가지고 있는 국가와 거래를 하는 글로벌 기업은 아카이빙시스템을 도입해야만 한다.
최근 컴플라이언스 및 e-디스커버리 준수에 대한 요구가 강해짐에 따라 기업의 법률 부서에서는 IT 부서에 일상적인 관리업무 외에도 사고로 인한 레코드 손실 또는 삭제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복구까지 보장할 수 있는 정보 보존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전자 검색 관련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조직은 스토리지 및 IT 리소스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소송 진행을 위해 관련 콘텐츠에 대한 보존 정책을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컴플라이언스 외에 스토리지 비용절감적인 측면에서도 이-메일 아카이빙 제품의 도입의 필요성이 있다. 기업 내 이메일은 꾸준히 증가할 수밖에 없다. 또 회사의 규모가 커지거나 사업 영역확장 시 디스크 저장용량은 급격히 증가한다. 이는 시스템 성능 저하, 스토리지 비용 증대라는 결과를 낳고 있다. 대부분 이-메일 아카이빙 벤더들은 저가의 사타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 빈도가 낮고 오래된, 그리고 우선순위가 하위인 이메일은 저가의 디스크 장치에 보존함으로서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의 경우 개인에게 발송 되고 있지만, 업무에 관한 회사의 지적 자산으로 분류되고 있다. 내부 정책적으로 이-메일에 의한 정보유출의 모니터링, 직원들의 이메일 사용 보관에 대한 통제기능도 갖출 수 있다.
E-Mail Archive 주요 기능
●실시간 송/수신 메일 저장 관리기능
●사용자/관리자가 실시간으로 특정 메시지만 복원가능
●사용자 실수에 의한 삭제 메시지의 복구기능
●메일 박스와 아카이빙 활용 개별관리 필요성 감소
●개별 메시지의 검색 편의성 제공
●과거 메시지 검색 시 다양한 검색조건으로 빠른 검색 가능
●메일서버 장애 시에도 아카이빙 된 메시지 접근 가능
●아카이빙 저장 공간을 개인별 추가 메일 박스 용량으로 확장이 가능
●메일박스데이터를 Aging 해 계획적인 확대 방지
●필요 시 특정 메시지 및 첨부파일 검색 가능
●법령 준수, 내부통제강화, 증거자료로 활용이 가능
이-메일 검색 기능이 주요 이슈
이-메일 아카이빙 공급업체들은 규제 준수, 스토리지 비용절감, 성능향상 등을 위해 대부분 메일 파일의 검색·저장·복구기능, 데이터 변조 방지 기능, 암호화 기능, 데이터 중복제거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기능 중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검색 기능이다. 이는 백업과 아카이빙의 큰 차이 가운데 하나인데, 법적분쟁 발생 시 소송 개시 이후 120일 이내에 이-메일, 전자문서 등을 증거로 제시해야 한다.
▲ ex)다우기술의 이-메일 아카이빙 검색창
▲ ex)다우기술의 이-메일 아카이빙 검색창
국내 시장 10개 업체가 경쟁
메일은 타 데이터에 비해 크기는 작은 반면 개체 수가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때문에 정해진 기간 내 최대한 많은 자료를 추려낼 수 있는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엄청난 양의 메일을 테이프로 백업할 경우 검색이 어렵다. 이-메일 아카이빙 제품은 웹 화면에서 사용자의 클릭으로 내용을 검색할 수 있으며, 메일 내용 첨부파일 검색, 상세 기사 검색 E-Mail 본문, Office 문서, XML, HTML 등 파일 검색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검색 기능의 안정성, 편리성, 속도성 등의 측면에서 벤더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 일체형 아카이빙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는 얼텍아이티솔루션즈, 다우기술, IBM, HP, EMC,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즈가 대표적이며 아카이빙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곳은 시만텍, 에이템포, 컴볼트 등이 있다. 이들 공급업체들은 소프트웨어만 공급하거나, 파트너십을 통해 넷앱, 썬 등의 하드웨어 업체와 함께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품을 제공한다.
이-메일 아카이빙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얼텍아이티솔루션즈, 다우기술, HP, 시만텍,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즈 등의 공급업체들에 대한 제품 및 판매 전략에 대해 집중 살펴본다.
공급업체 현황
얼텍아이티솔루션즈
한국에 아·태 본부 설립
얼텍아이티솔루션즈는 독일의 ARTEC Computer의 주력 제품인 EMA를 출시했으며 지난 3월 아시아시장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에 아₩태 본부(AP)를 설립했다. EMA는 일체형 어플라이언스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400여 곳 이상의 레퍼런스를 보유, 미국, 유럽에서는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EMA의 장점은 설치하기 쉽고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짧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Four-eye-principle(두 사람이 동시에 로그인해야만 특정 기능 수행), Print-to-Archive(인쇄할 때 해당 문서 아카이빙 기능), Scan-to-Archive (스캐너로 출력할 때 해당 문서 아카이빙 기능), AES 암호화(메일을 저장할 때 암호화), 전자서명 그리고 SAN과 대용량 USB 등과 같은 서로 다른 스토리지 기술을 통합할 수 있는 볼륨 관리자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또한 MS-SQL과 같은 데이터베이스, IIS와 같은 웹서버 및 에이전트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관리자 또는 사용자계정으로 EMA의 웹에 접속한 후 검색 화면을 통해 아카이브 된 데이터 검색을 실시간으로 검색 및 조회, 간단한 버튼 클릭으로 손쉽게 해당 메일을 복구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펌웨어 업데이트 시 관리자의 작업이 필요 없으며, 모든 작업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외부 스토리지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Consistency Check'기능과 기본적으로 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EMA는 자체 테스트 결과 데이터베이스 60TB 이메일 검색 시 1~2초면 검색이 가능하다.
EMA는 500명에서 3만 명에 이르는 즉, 중·소규모에서 대기업까지 공략할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권을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조선 분야를 공략할 계획이다.
얼텍아이티솔루션즈는 이미 국내에서 2개 사이트를 고객으로 확보했다. 상하이는 디비상하이, 싱가폴은 디비싱가폴 등을 고객으로 확보했고, 올해 매출목표는 10억 원이다.
한국 HP
증권 제조분야에 주력
HP는 HP Email Archiving Software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자사의 이-메일 아카이빙 소프트웨어와 이메일 전용 아카이빙 스토리지(IAP)를 통합한 일체형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하고있다.
HP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양이 늘어나더라도 동일한 검색속도를 유지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IAP 제품 내부에 스마트셀(SC) 병렬검색 소프트웨어가 내장되어 있는데 2.4TB 단위로 증설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한다.
HP Email Archiving Software는 중복제거 기술을 제공 하고 있으며 압축 알고리즘을 통해 30%~50% 압축이 가능하다. 또한 Active Directory 및 Exchange와 연동해 사용자 관리를 하고 있으며 아카이빙 메일에 대한 상세 검색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규정 준수를 위하여 내부적으로 만든 인증서를 제공하는 Digital Signing 기술과 웜 기능도 제공한다.
HP는 2007년 국내에 처음 제품을 출시하였으며 HP Email Archiving Software는 HP의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IAP에서만 호환이 가능하다.
HP Email Archiving Software는 직판 형태의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에 2개 사이트를 레퍼런스로 확보했다. 10월에 아카이빙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증권, 제조 분야에 영업을 집중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올 예정이다.
다우 기술
자체개발 엔진 강조
다우 기술은 테라스 메일 아카이브(기존 테라스볼트)를 판매하고 있고, 제품은 2007년 일본에서 먼저 출시했으며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다우기술의 테라스 메일 아카이브는 자체 개발한 검색엔진으로 실시간 이메일 검색이 가능하며 디스크 부화를 최소화 하여 메일 처리 성능이 빠르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국내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국내 개인 정보보호법에 의거해 첨부파일 전송 시 주민등록번호가 2개 이상일 경우 감사원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 이를 검색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산제품인'한글'의 경우 대다수 외산 제품은 검색기능을 제공하지 못하지만, 테라스 메일 아카이브는 검색기능 제공은 물론 향후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외에도 기업 내부 간 송수신 메일까지 아카이빙, 통계 및 모니터링, 메일 관리자의 시스템 운용 현황 실시간 파악 기능도 제공한다. 또한 최소 1일에서 최대 10년간 데이터 보존 설정이 가능하며 메일 수신시 키 값을 지정하여 메일 변조를 막고 있다.
다우기술은 국내 업체인 만큼 제품 가격, 유지보수 비용 면에서 외산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장애발생 시 전문 엔지니어들의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현재까지 공공 4곳, 금융 1곳, 제조 1곳의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올해 10개 이상의 레퍼런스를 더 확보할 계획이다. 자사에 연동 가능한 이메일 보안 솔루션인 메일와쳐, 웹 메일 솔루션인 팀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메일와쳐와 팀스의 국내 레펀런스는 이미 400여 곳을 넘어서고 있다.
9월경에 이-메일 아카이빙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기존 고객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만텍
넷앱과 상호협력해 공략
넷앱은 아카이빙 솔루션인 SnapLock을 기반으로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특히 넷앱의 아카이브 및 컴플라이언스 솔루션과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인'시만텍 엔터프라이즈 볼트 8.0(Symantec™ Enterprise Vault™ 8.0)'이 결합된 통합 솔루션을 내놓은 바 있다. 이 통합된 솔루션은 스토리지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엔터프라이즈 아카이브 데이터 보호를 최적화함으로써 최대 60%까지 아카이브 환경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한다.
넷앱과 시만텍의 통합 솔루션은 스토리지 구입비용과 관리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저가의 사타 디스크를 사용할 뿐 아니라 웜기능,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 압축 기술이 자체 내장돼 있어 스토리지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분야에서는 WORM 솔루션을 통해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넷앱은 컴플라이언스를 기존 스토리지에 모듈 추가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단일 어플라이언스 장비를 통해 WORM 솔루션을 공급 하고 있다. 넷앱의 SnapLock 기반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WORM 솔루션인 SoF(SnapLock on FAS)를 통해 컴플라이언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넷앱은 시만텍과 함께 분기에 한 번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6월 금융권 대상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와의 공조를 통해 금융권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 시만텍은 2005년 Enterprise Vault를 출시한 이래 현재는 'Symantec Enterprise Vault 8.0'을 공급하고 있다. 가트너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이메일 액티브 아카이빙'분야 선두업체로 선정하였으며, 전 세계 10,000개 이상의 기업이 'Enterprise Vault를 사용 중이다.
'Symantec Enterprise Vault 8.0'은 기업 전반의 비구조적인 정보의 저장, 관리 및 검색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아카이빙 솔루션으로 정보 관리의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정보 위험 요소를 제어해 준다. 기업 스토리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구조적인 정보 환경에서'Symantec Enterprise Vault 8.0'은 강력한 스토리지 최적화, 분류 및 보존 기술을 이용해서 메시징, 파일 서버 및 협업 시스템으로부터 정보를 아카이브 할 수 있다.
시만텍코리아는 컴플라이언스 관련 요구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기업, 특히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중인 기업들을 비롯해 금융, 통신, 교육, 병원 산업군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상반기에 진행한 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의 공동 프로모션과 넷앱의 중복 제거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더욱 강화한'Symantec Enterprise Vault'의 신규 버전을 통해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효성인포메이션
다양한 미디어 지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는 HDPS는 이기종 스토리지 네트워크에 대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 가용성을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이다. Common Technology Engine을 기반으로 HDPS는 통합된 GUI 아래 디스크 백업, 즉시(point in time) 복제, 중복제거, 아카이빙, SRM, 서버 가상화, 원격 사무실 및 워크스테이션 데이터 보호 기술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은 컴볼트의 심파나를 사용하고 있다.
HDPS는 단일 풀(pool) 안에서 복제(Replication), 보호(Protection) 아카이브(Archive)를 통합 관리하며 동일한 정책 아래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HDPS는 미디어 및 장치에 1, 2차 스토리지를 확장하여 로컬 디스크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지 자산의 자동화된 정책 기반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디렉토리와 파일 구조를 계속 유지하기 때문에 빠르고 직접적인 데이터 검색, 이동, 유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쉬운 관리를 위해 중앙 집중화된 운영 및 진단 기능을 제공하며 800개 이상의 디바이스와 모든 미디어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서영태 기자
syt1207@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