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미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억3,000만개의 개인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정보가 해커들에 의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미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보안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되며 커다란 화제가 됐다.

국내에서도 최근까지 GS칼텍스, 옥션 등 기업들의 크고 작은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피해 고객들이 개인정보 유출기업을 상대로 집단 소송까지 벌이는 등 관련 기업들이 크게 홍역을 치르기도 했다.

한편으론 이러한 사건, 사고를 거치며 국내, 외 보안 관련 시장 또한 크게 성장해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내부자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및 산업스파이에 의한 산업기술 유출 사례까지 증가하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기업들의 수요와 맞물려 DRM 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DRM은 무엇이며, 특히, 기업의 문서보안으로 대표되는 기업 DRM의 집중 조명과 함께 급성장 하고 있는 국내 기업 DRM 시장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을 짚어보고 관련 업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국내 DRM 솔루션 전문 기업을 소개한다. 김두탁 기자 kdt@itdaily.kr





DRM은 문서보안의 핵심
DRM 기술은 크게 시장에 따라 디지털 콘텐츠 DRM과 기업 DRM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디지털 콘텐츠 DRM(Consumer DRM)은 온라인 음악, 동영상 등 디지털화된 멀티미디어 제작물의 불법 유통을 막고 합법적인 콘텐츠 유통을 지원하는 DRM을 말한다. 또, 기업의 문서보안으로 대표되는 기업 DRM(Enterprise DRM)은 기업 내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전자 문서의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 권한 통제 및 사용 내역을 추적하는 기능 등을 제공하는 DRM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DRM 솔루션이라 하면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전자문서(파일) 자체를 직접적으로 암호화하여, 외부자는 물론, 허가된 내부자에 의한 기밀 문서(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을 말한다.

그러나 디지털 콘텐츠 DRM 시장은 최근 DRM Free나 DRM 적용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속출하는 등 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저작권 보호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 DRM 시장이 기업 문서 보안보다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편에 속하는 것도 하나의 장애 요인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애 요인
이에 반해 기업들의 문서보안과 관련된 기업 DRM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급성장 추세는 해킹의 경우 방화벽/IDS, 백신, PC보안 등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정보나 기술 유출의 경우 이러한 보안 시스템으로 막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DRM 시장의 성장을 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산업 기밀 유출 시도의 경우 전기전자, 정보통신 분야에서 조선, 자동차, 생명공학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산업 기밀 정보유출 사고는 권한이 있는 내부자에 의한 사례가 대부분이다.

네트워크 혹은 시스템 보안에서 내부정보 유출 방지 보안에 초점
이에 따라 해킹과 악성코드로 인해 네트워크 혹은 시스템에 맞추어졌던 보안시장의 트렌드가 내부정보 유출 방지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으며, 최근 들어 가장 원천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내부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 해법으로 DRM 솔루션이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기업 DRM은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권을 비롯, 조선, 자동차, 전기전자 등 제조업체, 통신, 의료 등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금융권의 경우 금융거래 정보 보호 차원에서 백신과 방화벽 구축에서 DRM까지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최근에는 자동차, 조선 등 제조분야의 기술유출이 늘고 금융 및 공공 시장의 경우도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증가하면서 일반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유통되는 일반 문서에 대한 보안뿐 아니라, CAD, GIS, Source Code, Graphic Data 등 전문 데이터까지 DRM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DRM 시장, 연 45% 성장세
해외 시장의 경우 지난 2008년 9월 DRM/CMS(Content Rights Management) 부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Glibane' 그룹에서 내놓은 Enterprise Rights Management - Business Imperatives and Implementation Readiness(ERM - 비즈니스 차원의 구축 필요성과 구축 준비에 관한 연구(ERM: 미국에서 문서보안솔루션을 칭하는 명칭) 보고서에 따르면 75%가 이미 ERM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 문서보안에 대한 인식도가 크게 높아졌고, ERM을 구축한 기업은 25%로 아직까지는 확산이 진행되고 있는 중이나 ERM을 도입할 계획이 있는 기업들이 34%에 달하면서 향후 전 세계적으로도 기업 DRM 시장 전망은 매우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DRM 시장은 빈번한 내부정보 유출사고와 함께 산업기밀 유출방지법 시행과 같은 법제 및 정책적 규제 강화 등으로 인하여 시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올해의 경우 연 45.7%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KRG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용 문서보안(eDRM) 시장 규모는 325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 해 시장 규모는 4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통합서비스 제공이 승부의 관건
DRM 솔루션은 이제 더 이상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이라는 의미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업 환경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보안 인프라(Core Security Infrastructure)'로 인식되며 빠르게 진화를 거듭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DRM 솔루션 업체들 또한 주류를 이루고 있던 단순 구축형 프로젝트에서 벗어나 백신, 침입탐지/침입방지, 통합위협관리, DB보안 등과 같은 보안시스템 환경들과의 연동 및 연계까지 고려해 진단에서부터 솔루션 구축, 유지보수 서비스까지 일관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선두 기업은 아직 없다
해외 DRM 시장은 이미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인 성숙기에 접어든 이래 지속적으로 큰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선두기업은 아직 출현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글로벌 DRM 솔루션 기업으로는 자체 DRM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Microsoft를 비롯, Adobe(FileLine), EMC(Authentica), Oracle(Stellent, SealedMedia)과 같이 대형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기업용 콘텐츠 관리) 벤더들이 역량 있는 DRM 전문 기업(위 괄호 참조)을 인수 합병하면서 DRM 단독 기능보다는 전체 보안 인프라의 핵심 기능의 일환으로 DRM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DRM에만 집중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미국 DRM 벤더인 'Liquid Machines' 정도다.

반면, 국내 기업 DRM 솔루션 시장은 지난 2000년 초부터 DRM의 무한한 시장 잠재력이 기대되면서 DRM 전문 업체를 표방하는 기업이 여러 개 생겨났으나, 캡처 방치, 위변조 방지 등 저작권 보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대부분이었고, 기업 문서 보안 분야는 높은 진입 장벽 때문에 사실상 소프트캠프, 파수닷컴, 마크애니 등 3개 업체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파수닷컴, 마크애니 등 3개 업체는 지난 2006년 이후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맞춰 큰 폭의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90% 이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진 DRM 솔루션 기업으로 평가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주목 받는 국내 DRM 솔루션 전문 기업>

소프트캠프
국내 DRM 업계 매출 1위

지난 1999년 설립된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 www.softcamp.co.kr)는 "국내 최고의 S/W를 넘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세계 최고의 S/W 개발"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PC 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1999년 설립 당시 PC 복원/복구 제품인 'PC-Keeper'를 출시하며 중소기업청 지정 벤처기업에 선정됐으며, 2002년 'SoftCamp Document Security', 'SoftCamp Secure KeyStroke' 등을 출시하며 'INNO BIZ업체(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바 있다.

이후 소프트캠프는 가상영역보안이라는 신 기술을 바탕으로 2005년 영역보안 솔루션 "SoftCamp S-Work"출시에 이어 2007년 보안 파일 서버 'S-Work File Server', 2008년 지리 정보 데이터 보안 솔루션 'S-Work for GIS', 2009년 가상 데스크톱을 기반으로 하는 보안 관리 제품인 'SoftCamp Virtual S-Work' 등을 차례로 출시하고, 국내외 DRM 시장을 공략해 지난해 2008년 15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 해 2009년에는 200 ~ 230억 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솔루션

1) 문서보안솔루션 – SoftCamp Document Security
소프트캠프의 문서보안솔루션 'SoftCamp Document Security'는 조직의 중요 문서에 대해 사용자 권한과 정책을 설정해 전자문서나 인쇄물에 대해 보안성을 높이며, 로그정보를 통해 사전 예방 및 사후 감사를 가능하게 하는 내부 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이다.

조직 내 정보공유시스템에 축적된 핵심 정보 및 직원 PC에 저장된 중요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외부로 반출할 수 있으며, 통합적이고 전사적인 보안 정책을 기반으로 하여 조직 내 중요 문서의 생성 및 유통, 보관, 반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전자문서를 보호, 관리할 수 있게 제공한다.

중앙 집중적인 강력한 보안 관리 통제 방안과 함께 사용자 유연성이 높으며 출력물 이미지로그, 이메일 보안, 이동저장장치 보안 등의 부가적인 보안 기능을 사용자 선택에 따라 추가적인 보안 방안을 제공하여 엔터프라이즈 업무 환경 최적화가 가능하다.

현재 KT, SK그룹사, 국민은행, 신한금융지주, 우정사업본부 현대기아차그룹, 하나금융지주 등 국내 최대 규모의 고객을 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 가상 영역보안솔루션 – SoftCamp S-Work
조직의 중요 정보자산이 생성되고 활용되는 전 과정에 대한 보안 관리를 위해 조직의 중요 정보를 저장하는 보안 저장 영역과 일반 저장공간을 구분하여 보안저장영역 간 정보의 교류는 자유롭게 지원하고 일반저장영역 공간으로의 회사 정보의 이동은 철저히 통제하는 내부 가상 영역보안 솔루션이다.

일반문서부터 CAD/CAM데이터 프로그램 소스, GIS데이터 등 복잡한 파일 형식과 대용량 데이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어플리케이션 및 파일 형식을 지원하는 SoftCamp S-Work는 정보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이 사용자 로컬 PC 또는 기업 스토리지의 보안영역 내에서 이루어진다. 사용자 권한 설정을 통한 보안 정책 적용과 사용자 PC에서부터 다양한 스토리지 까지 사용자 정책 기반의 보안 연동은 조직 내 모든 데이터에 대한 통합적인 보안 관리 체계를 제공한다.

가상 보안영역 외 영역으로의 데이터 유출을 제어하며, 가상 보안 영역 사이 정보공유 시에도 보안 환경 그대로 유지해 상생 기업 및 협력 관계 조직과의 협업 시 작업 완료된 파일은 반납/회수 기능을 통해 회수가 가능, 안전한 정보 공유를 지원한다.

가상 영역보안솔루션 SoftCamp S-Work는 소프트캠프만의 특징적인 솔루션으로 보안 정책이 심플하고 유통 및 협력 업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의 보안 대책으로 적합하다.

3) 키보드보안솔루션 – SoftCamp Secure KeyStroke
키보드를 통해 입력되는 사용자 중요 정보를 키보드 인터럽트 레벨에서 암호화함으로써, 악의적인 해킹이나 공격에 의해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키 입력 해킹 방지 솔루션이다.

기존의 네트워크 보안 구간을 키보드까지 연장함으로써, 키보드를 입력하는 시점부터 서비스 서버까지 전 구간에서 개인의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차단하며, 알려지지 않은 해킹 툴을 포함한 모든 해킹 툴을 근본적으로 무력화 시킨다.

R&D 인력, 69% 차지
소프트캠프는 전체 인원 중 연구소와 R&D 분야의 기술 인력이 약 69%를 차지할 정도로 연구 개발 분야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 개발 인력 확보를 통해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보안 분야에서 많은 연구 개발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소프트캠프만의 특화된 기술 등 보안 관련 기술에 대한 15건의 특허 등록과 10건의 특허 출원으로 지적 재산권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 및 품질관리를 위한 30여명의 별도조직을 운영하는 소프트캠프는 품질 확보 및 고객 감동을 위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사장은 "낮은 품질의 제품은 완성된 제품이 아니다. 소프트캠프는 10년의 국내외 비즈니스를 통해 제품 품질과 고객대응서비스 능력을 향상시키고, 핵심 고객과 핵심 역량에 집중하여 내실을 다지는 것이 소프트캠프 성장의 발판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이 검증한 기술력
SK텔레콤을 사업의 첫 단추로 삼으며 문서 보안 솔루션 비즈니스가 주력사업으로 성장하게 된 소프트캠프는 10여 개의 SK그룹 관계사를 비롯한 KT, 신세계그룹, 현대기아차, 국민은행, 하나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한화그룹 등 일반기업과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등 총 300개가 넘는 고객사를 확보, 국내 최대의 고객사와 운영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전문 업체다.

안정적인 해외 사업
소프트캠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업에 주력, 일본 현지 총판인 ALPS전기의 자회사인ALSI(Alps System Integration)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0년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소프트캠프 문서보안 제품 'Document Security' 또한 일본 DRM/이용권 관리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시장 점유율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소프트캠프 전략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일본에서 1위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통신과 금융업을 중심으로 하는 대기업을 대상으로 'Windows Rights Management Services(WRMS)'를 판매하고 있으나, 2005년 33%의 시장 점유율에서 2006년 28.9%의 시장 점유율로 축소된 반면 소프트캠프의 제품은 2005년 10%의 시장 점유율에서 2006년의 27.8%의 3배 가까운 급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공식적인 조사 결과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문서보안이라는 단일 솔루션 관점에서는 시장 1위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
또, 이러한 일본 시장에 대한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을 기반으로 소프트캠프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 및 미주 지역까지 판로를 개척해 명실공히 글로벌 S/W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파수닷컴
세계 최초 DRM 상용화 기업
지난 2000년 6월 설립된 파수닷컴(대표 조규곤, www.fasoo.com)의 회사명은 '정보를 지키는 파수꾼'이라는 의미로, 다시 말해 기업의 핵심 정보자산을 기술적으로 보호하는 문서보안 솔루션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SDS 내에서 사내 벤처기업으로 처음 출발한 파수닷컴은 당시 7명에 불과했던 직원이 9년이 지난 지금 144명으로 늘어났으며, 매출 또한 해마다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 2006년 54억원, 2007년 90억원, 2008년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09년 1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상반기 실적은 수주 금액 기준으로 70억원을 기록해 올 해 상반기 목표 대비 100%를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5% 상승한 실적으로, 국내외 DRM 시장을 리드하는 전문 DRM 기업으로 성장했다.

파수닷컴은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문서보안 환경 및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신개념의 DRM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함과 동시에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도 꾸준한 신제품 출시를 추진하며 DRM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현재 파수닷컴은 정부 공공기관과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제조, 금융, 인터넷포털 등 국내를 비롯 해외의 다양한 업종 700여 기업에 DRM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 세계 최다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핵심 솔루션
파수닷컴의 솔루션은 DSD(Document Security Domain)를 준수하는 정통 DRM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문서의 라이프사이클 분석결과에 따른 보안 요구사항에 맞추어 각각 세분화 및 전문화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 요구에 다양한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문서보안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1)'파수 엔터프라이즈 DRM(Fasoo Enterprise DRM)'
세계 최초로 디지털저작권관리(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을 상용화하여 개발한 파수닷컴의 Enterprise DRM은 핵심 정보를 담고 있는 전자문서(파일) 자체를 암호화하여 외부자는 물론, 허가된 내부자에 의한 기밀문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용 문서보안 솔루션이다.

허가된 내부 사용자라 하더라도 허용된 권한 범위 내에서만 허용된 방법으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 권한 통제 및 사용 내역 추적 기능을 제공해 설사 외부로 유출됐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그 데이터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기 때문에, 가장 원천적이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내부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보안해법으로 주목 받고 있다.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의 특장점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는 기업 업무에 많이 사용되는 MS Office, PDF, CAD, Image 포맷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함으로써, 기존의 정보보안시스템에 비해 기업의 문서보안에 보다 강력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API 및 SDK를 제공해 일반 공공기관 및 기업 내에 이미 구축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관리시스템과 효율적인 통합 및 연동이 가능하다.

특히,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는 문서 라이프사이클(Document Lifecycle)과 문서보안 영역(Document Security Domain)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문서 사용을 통제하고 감사하는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또, 단일플랫폼인 Fasoo DRM Platform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즈니스 환경이나 보안 니즈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선택적으로 활용하거나 모든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이는 'Neutral DRM Platform' 구조로 되어 있어, 다층적 솔루션과의 연계 및 연동이 자유로운 다이내믹 비즈니스 모델로써, 비즈니스 환경이나 IT 기술 변화에 구애 받지 않고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영업 및 마케팅 전략
파수닷컴은 2009년 보안 투자 예산 확장, DRM 위상 강화, 융복합 보안시대 점화, 정보보호 관련 법안 마련, SMB 문서보안 및 전문 데이터 보안 수요 증가 등 대내외 시장 호재 상황을 맞아 실질적인 매출 확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Industry / Target'별 신규 시장 개척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속도 경영'의 기조를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파수닷컴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불경기 기업 구조조정의 여파로 퇴직 및 이직자들이 기업의 핵심 정보를 빼가는 사례가 급증, 새로운 사회 문제로까지 번지면서 보안 중에서도 문서보안 시스템 도입 검토가 확대되고 있는 모멘텀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파수닷컴 마케팅팀 박원정 차장은 "정보통신망법 개정 시행령 및 개인정보보호법 제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개인정보보호 의무사항 준수가 필요한 기업들은 정보보호 시스템 중에서도,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암호화해 설사 유출이 됐다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DRM 솔루션을 선호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개인정보보호 잠재 수요를 실수요로 적극 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 박원정 차장은 "원천기술 하나가 기업의 존폐, 더 나아가 국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설계도면(CAD) 보안 솔루션을 적극 드라이브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2007년도 산업보안기술개발사업 지원과제에 1위 업체로 선정되었던 파수닷컴은 2년 연속 '중소기업 보안시스템 구축지원사업' 지원기관으로도 선정됐으며, 이를 발판으로, DRM 솔루션 수요가 높지만 쉽게 도입해 사용하기에는 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솔루션 개발에 들어가 중소기업 시장 공세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 또한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 전략
지난 2006년 11월, 해외사업팀을 별도로 신설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진 파수닷컴은 2008년 9월 해외사업본부로 조직을 확장하고 일본과 미국시장을 양대 축으로 삼아 본격적인 해외사업을 전개 중이다.

일본
지난 2005년부터 이미 안정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성공한 파수닷컴은 LG히다찌를 비롯, 루스정보통신 등을 대표적인 현지 파트너로 선정, VAD(Value Added Distributor) 및 OEM 파트너 등 일본 내 다양한 시장 특수를 겨냥한 파트너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파수닷컴은 지난 2007년 말 정통부에서 주도했던 '중소SW수출멘토링지원사업'을 통해 일본 파트너인 LG히다찌와 컨소시엄을 맺고 글로벌 제품 품질개선 및 현지화 공동작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실제 '히다찌 건기'에 대단위 수주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계기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올해는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해 '패스파인더' 2기로 참여하면서, 외국계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대한민국 DRM 기술의 저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미국
파수닷컴은 세계 최대 문서관리시스템/서비스 기업인 '아이콘'(IKON Offices Solutions)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세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북미지역의 기업용 문서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 마련했다.

아이콘은 연간 5조원 매출 규모를 유지하는 'Fortune 500' 기업으로, 파수닷컴은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아이콘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에서의 문화적 차이, 고객 대응 등의 현지 이슈를 원활하게 해결함으로써 해외 비즈니스의 승부처인 미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연착륙 효과를 확신하고 있다.

파수닷컴의 조규곤 대표이사는 "DRM 솔루션은 계속되는 정보 유출사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법/규제 강화, 미국 오바마 정부의 의료시스템 재편 등, 국내외 호재들로 인해 보안 시장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새로운 수익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DRM의 열기와 함께, 일본에 이어 미국과 영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파수닷컴의 글로벌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해외 비즈니스 전망을 밝혔다.

마크애니
통합 보안서비스 주도
지난 1999년 2월 "고객의 지적자산과 멀티미디어 비즈니스 사업을 첨단의 기술력으로 보호한다'는 사명 아래 설립된 마크애니(사장 이재용, www.markany.com)는 문서 보안, 컨텐츠 보안, 위변조 방지, 워터마크 기술, 핑거프린팅, 가상화, 콘텐츠 유통 플랫폼 등 저작권보호 기술 전 분야의 개발 선도기업이다.

특히, 2009년 7월 마크애니는 안주와 정체에서 벗어나,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신성장동력 발굴 등에 주력하기 위해, u-Biz 사업본부를 신설하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선진형 경영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각 사업 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경쟁우위를 극대화하여 글로벌 경영체제로의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신설된 u-Biz 사업본부는 기존 콘텐츠 보안 사업부를 전략적 신사업으로 확대하기 위해 본부체제로 개편한 것으로, DRM, 워터마킹, 식별서비스, 신사업 서비스를 통해 CCTV 워터마킹, 차량용 위변조방지, 필터링 서비스, 무선 DRM, 개인용 DRM 등의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마크애니는 ▶음악/동영상 워터마킹 솔루션 시장 확대 ▶CP 중심의 포털 필터링, 검색 서비스 시장의 확대 ▶대형 CP를 중심으로 한 식별 서비스(저작권보호 병행) 등 통합 보안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단순 솔루션보다는 통합 보안서비스 중심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동력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크애니 이재용 대표는 "올해 금융권과 제조 업체, 대그룹으로의 채용 증가 등으로 문서유출 방지 시장은 크게 확산돼 600억원 이상의 규모가 예상된다"며 "가상화 기반 문서보안 제품 개발 및 해외 수출 전담팀 구성 등을 통해 올해는 해외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Watermarking과 DRM 기술 자체 개발 보유
2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 한 마크애니는 콘텐츠 산업의 육성 기반이 되는 저작권 보호 솔루션과 문서유출, 정보 불법 유통, 문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전자정부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또, 마크애니는 Watermarking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저작권 보호 제품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안전한 콘텐츠 유통의 핵심 기술인 디지털저작권관리 기술(DRM-Digital Rights Management)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연간 30건 이상의 신규 특허 출원을 하고 있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의 특허를 보유한 저작권 보호 기술분야의 글로벌 리더라 할 수 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Watermarking 기술과 DRM 기술을 자체 개발, 보유한 마크애니는 최근 기업정보 유출 방지시스템, 콘텐츠 보호 관리 및 유통 기술, 문서 위/변조 방지 기술, 전자 정부 및 국가 정보화 사업에 필요한 요소기술 개발 등 그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마크애니는 이러한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중요 정보 파일의 원천적인 보안 적용, 안전한 정보 공유, 협업을 위한 솔루션 분야로 사업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다.

핵심 솔루션
1) Document SAFER
Document SAFER는 기밀 문서 파일, 중요한 제품관련 데이터 등 원천 파일 자체를 암호화하고 인증된 사용자만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Document SAFER를 도입하게 되면, 주요 정보 유출사고 방지로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정보관리 기반 구축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직원의 책임의식 제고 등 보안 인식의 획기적인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기능은 사용자 권한에 따라 읽기, 복사, 저장, 출력, 편집, 부분 편집 등의 권한제어와 문서의 출력가능 여부 제어, 이동 저장매체에 의한 복제, 해킹이나 이메일에 의한 유출 시 열람 불가 기능, 출력문서의 외부 유출 시 추적 기능 등이 있다.

2) e-Page SAFER
마크애니 e-PageSafer는 사용자의 접근권한을 조절하여 문서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미 일반기업 및 관공서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인터넷 전자발급시스템의 핵심 솔루션이다.

e-PageSafer는 온라인 서류의 위/변조 방지, 원본 문서인증, 일반 스캐너로 디지털화된 문서의 위/변조 감지, 관공서의 주민등록등본, 호적등본 등의 대민 서비스, 각종 전자세금계산서/전자 영수증의 발행, 민원인의 사용자 인증 및 관리 등과 같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3) Contents SAFER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생산-유통-거래-과금까지 유무선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Contents Safer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등)가 안전한 유통 플랫폼에서 제값을 받는 상품으로 인정 받고 팔릴 수 있도록 불법 복제나 유통을 방지하는 솔루션이다.

DRM 국제표준을 지원하는 Contents SAFER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지원하고, 범용 뷰어인증 제공,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통합서비스 제공, PKI 인증서 기반 인증매커니즘, 범용플레이어 및 전용플레이어 서비스, 다양한 사용권리(Usage Rules) 부여, Super Distribution 라이선스 이전 지원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4) Watermarking
워터마킹은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등의 데이터에 원 소유주만이 아는 마크(Mark)를 사람의 육안이나 귀로는 구별할 수 없게 삽입하고 이를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MAIM, MAO, MAVI 등이 있다.

먼저 MAIM(Image Watermarking)은 이미지 파일에 저작권 정보를 보이지 않게 삽입함으로써 영상물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인터넷상에서 영상의 불법 복제, 전송, 배포를 방지하는 기능을 제공해 저작권자로 하여금 안전하게 이미지 파일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이다.

MAO(Audio Watermarking)는 오디오 파일에 저작자 정보를 들리지 않게 삽입함으로써 저작자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나아가 인터넷상에서 오디오 저작물의 불법 복제, 전송, 배포 등을 방지하게 되므로 저작자가 마음 놓고 오디오 저작물을 유통시킬 수 있게 하는 저작권 보호 제품이다. 특히 MAO 2.0은 마크애니의 오디오 워터마크 기술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세계에서 인정 받은 최고의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MAVI(Video Watermarking)는 동영상 콘텐츠에 워터마크(Watermark)를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도록 삽입해 저작물의 저작권을 보호하는 것으로, 콘텐츠에 삽입된 워터마크는 눈에 띄지 않으며 삽입정보와 상관 없이 신속하게 삽입 및 추출이 가능하다.

영업 전략
2009 상반기 마크애니는 공공기관 조기발주와 더불어 특히 SMB(중소기업) 시장 공략이 성과를 거두며 8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지난해 매출액 150억 원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워터마킹 기술 분야에서는 이미 세계적 대표기업으로 성장한 마크애니는 중국의 대표적인 IT 제조 업체 ZTE 중흥통신에 DRM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중동과 동남아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이 왕정국가인 중동지역은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가 예상되고 있으며, 그간 현장에서 체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현지 사정에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2009년에는 미국시장에도 워터마킹 제품을 적극 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세계 최대 음반사 중 하나인 유니버셜 뮤직 그룹(UMG)에 향후 3년간 매년 70만 달러에 달하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디지털 워터마킹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Philips(네덜란드), Thomson(프랑스) 등과의 경쟁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성과로서 세계 시장에서 마크애니의 기술력을 인정받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됐다.

이미 마크애니는 지난해 5월 미국 MSI(Media Science International)와 오디오 워터마킹 솔루션 100만 달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 지난해 Yangaroo, Overdrive, MSI, 디지마크 등 미국 시장에 저작권 보호 솔루션 총 150만 달러 수출과 년간 라이선스 30%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워터마킹 솔루션 분야에서만 2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마크애니는 DRM 기술을 응용한 신제품 등 지속적인 제품 출시와 함께 컨설팅 등 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동남아 지역을 교두보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중동지역 등 해외사업본부의 수출 비중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 용어설명
DRM
DRM은 'Digital Rights Management'를 줄인 말로, 디지털 저작권 관리를 의미한다. DRM은 불법 복제와 변조를 방지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적법한 사용자만이 합법적인 방식으로 콘텐츠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디지털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방지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제공자의 지적재산권과 저작권에 관한 권리와 이익을 보호해 주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서비스를 말한다.

DRM은 단순 보안 기술보다는 좀더 포괄적인 개념으로,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 보관, 유통,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전체 라이프 사이클에 걸쳐 디지털 콘텐츠 자체의 보호 및 저작권을 보호하는 상위 레벨의 보안 기술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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