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3
주요뉴스
뉴스홈 > 기획특집
‘공학, 농학, 의학’맞물린 기술연구로 ‘융합IT전문가 양성’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컴퓨터공학과
최근 대학들이'산학연계를 통한 맞춤형 교육'등의 개혁을 말하는 가운데, 교내 산학공동기술연구소를 신설해 연구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분야별 핵심기술을 발굴하는 학교가 있어 주목된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충북대학교가 바로 주인공이다. 특히 충북대 공동기술연구소는 산학협력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내 종합대학 중, 연구소 자체를 보유한 대학이 드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학교는 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개교해 첨단농업기술, 바이오 에너지 등 이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를 활용해 약학대학과 의학대학, 전자정보대학 및 기업연구소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융합IT기술을 연구하는데도 힘쓰고 있다.' 현장+이론'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산학협력 모델을 추진하면서, 진정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충북대학교를 직접 찾아갔다.

충북대학교, 개교 59주년

1951년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개교한 충북대학교가 올해로 59주년을 맞았다. 이 학교는 1956년 충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했으며 1962년 도립 충남대학교와 통합했다. 1963년 국립 충북대학으로 다시 개편, 1977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다.

현재 12개 단과대학, 1개 직속 학부, 6개 대학원(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행정대학원, 산업대학원, 경영대학원, 법무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대는 의학교육 선진화를 위해 생활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소, 과학교육연구소, 바이오 연구소, 의학연구소 등의 부설 연구기관을 운영하며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 건설기술연구소, 농업과학기술연구소, 엽연초연구소, 첨단원예기술개발연구센터 등을 통해 농업과학 등 관련 분야 연구인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이 학교는 1999년 BK21 주관 대학으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03년도에는 교육부의 지방대학육성사업에서 최우수대학으로도 선정되는 등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대학교 김승택 총장은"향후 2011년까지'제 6차 종합 발전계획'을 통해 세계화, 개방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과 더불어 연구중심대학을 지향하는 대표 국립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대학교 전경





공학, 농학, 의학 맞물린 기술연구로 '융합IT'선도

농과대학으로 개교한 충북대학교는 지금껏 바이오 시스템, 축산학과, 식물의학과 등 농업생명환경분야에 전문화된 고급인력을 배출해 왔다. 이와 더불어 수의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공과대학과 관련 부설 연구기관을 함께 운영, 이 모두를 종합하는 융합 IT기술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즉, 교내 산학연구소를 별도로 마련해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생명공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충북대학교 내에 설립돼 있는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이 그것이다. 이곳에서는 해외 대학들과의 공동연구 및 전문학회 활동을 위한 교수들 간의 학제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기업 부설연구소 유치 등을 통한 관련 분야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 건물 4층부터 6층까지는 기업 및 기업연구소가 입주돼 있으며, 7층은 국가 및 지역사회와 관련된 연구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8층부터 9층까지는 현재 석, 박사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진행하는 프로젝트 연구실로 사용되고 있다. 한 예로, 이 건물 9층 연구실 중 일부는 전자정보대학 컴퓨터공학전공 류근호 교수와 25명의 석, 박사 학생들의 연구실로 쓰이고 있다. 이 곳에서는'데이터베이스 & 생명정보''바이오 인포매틱스'등 전자공학과, 생명과학을 융합한 연구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 컴퓨터공학전공 류근호 교수는 "현재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우수연구성과가 기업으로 연결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학생들의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며"현재 IT 관련 학과와 산학연구소 등을 정비해 제 2의 IT대학 캠퍼스 설립도 학교 차원에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취업'잘 되는 컴퓨터공학과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의 취업률이 6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취업이 잘 안 된다는 대다수 컴퓨터 관련 대학교들의 우려와는 상반된 현상인 것이다. 즉,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의 IT학과, 특히 SW가 3D 업종이라는 사회인식 속에 충북대학교는 국고지원사업과 전공역량 강화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1978년 3월 사회과학대학 내 통계 학과를 모태로 출발한 충북대학교 전자정보대학은 1992년 학과 명칭을 컴퓨터과학으로, 1999년 11월에는 BK21사업에 의해 본부 직할 전기전자 및 컴퓨터공학부로 소속이 변경됐다. 현재 이 학교 전자정보대학은'지방'에 위치해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 지난해 65%(건강보험기준)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대학원 진학 학생을 포함하면 취업률은 약 80%에 이른다. 취업현황을 살펴보면 총 400여명의 전자정보단 과대학 학생 중 중소중견기업 취업이 150명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업과 공기업 취업도 각각 100명과 50명 수준이다. 대학원 졸업생의 경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등의 연구소 취업도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하 상세 내용 컴퓨터월드 7월 호 참조>

여백
컴퓨터월드 추천기업 솔루션
인기기사 순위
IT Daily 추천기업 솔루션
(우)08503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81 (가산 W CENTER) 1713~1715호
TEL: 02-2039-6160  FAX: 02-2039-6163   사업자등록번호:106-86-40304
개인정보/청소년보호책임자:김선오  등록번호:서울 아 00418  등록일자:2007.08  발행인:김용석  편집인:김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