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와 타깃 동시 운영 - 데이터도메인과 아바마 6.0의 통합

EMC, 최초의 통합 중복제거 솔루션 출시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은 오늘날 급증하는 정보환경에서 비용과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장기 보관이나 원격 이중화 등 보강된 데이터 보호 환경을 제공하는 IT 핵심 솔루션이다.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은 이름처럼 중복 저장, 관리되고 있는 데이터를 파악해 오직 한 번만 저장하는 기술로 기업 시스템의 저장 공간 활용을 최적화 하고 전체 운영비용을 줄여주며, 시스템 생산성을 한층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EMC 데이터 중복제거 솔루션인 'EMC 아바마'는 가상 환경의 'VM웨어'에서 백업 속도 향상, 원격 및 지사 환경에서 중앙집중적인 백업 관리,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서버 병목현상 해결을 지원하며 데이터 백업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 인프라 자원을 절감시켜 준다. 또한, 정책 기반의 데이터 중복제거 백업을 비롯
해, 오프사이트 백업을 위한 복제 지원, 데이터 센터 및 원격 사이트의 백업 및 복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EMC는 2011년 4월 아바마 6.0(EMC Avamar 6.0)을 출시했다. 아바마 6.0은 처음으로 EMC 데이터도메인(EMC Data Domain) 중복제거 스토리지 시스템과 통합된 제품으로 VM웨어 환경을 위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아바마의 편의성과 효율성, 데이터도메인의 확장성과 성능이 결합된 아바마 6.0으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은 훨씬 규모가 큰 운영 환경에서도 아바마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기업들도 이제는 아바마를 통해 고도로 최적화되고 확장성이 높은 백업 및 복구 인프라를 설계할 수 있게 됐으며, 자사의 데이터 보호 프로세스 관리를 통합하고 업무량 및 특성에 따라 선별된 백업 데이터를 최적의 시스템에 배치하는 것 역시 가능해졌다.

아바마 6.0의 주요 특징

데이터도메인과 통합

아바마와 데이터도메인의 통합은 EMC 데이터도메인 부스트 소프트웨어(이하 DD 부스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현재 DD 부스트는 각 정책 단위 별로 아바마 클라이언트에 탑재돼 있다. 아바마 6.0은 DD 부스트를 통해 데이터의 백업, 복구 및 복제를 데이터도메인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중앙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DD 부스트는 아바마의 중복제거 방법과는 달리 중복제거 부하를 분배하는 방식을 따른다. 또한 클라이언트/서버 대역폭을 최소화하면서 전체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복원과 같이 큰 규모의 스트리밍 로드를 위해 보다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아바마 관리자들은 이제 각 용도별 모범 사례 지침에 근거, 백업 데이터를 데이터도메인 시스템 혹은 아바마 데이터 스토어(Avamar Data Stores)에 선택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아바마 6.0은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Microsoft Exchange), 셰어포인트(SharePoint), SQL서버(SQL Server), 그리고 VM웨어 이미지를 데이터도메인 시스템에 백업하도록 지원한다.


▲ Remote & Branch Office Backup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3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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