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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빠진 보안SI 시장에 ‘전운 감돈다’보안 전문 업체들, 대기업 참여 제한 정책에 따른 SI사업 강행
최근 대기업 및 계열사 SI업체의 공공부문 사업 참여가 제한되고 SI 형태의 대형 보안사업이 늘어나면서 보안 전문 업체들이 보안SI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최저가 제품 납품, 2~3% 대의 유지보수 계약 등으로 대기업 SI업체들의 횡포에 시달려온 보안 업체들이 시장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에 따라 보안SI 시장 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것이다.
안랩을 비롯해 윈스테크넷, 이글루시큐리티, 에이쓰리시큐리티 등의 보안업체들은 이번 기회를 SI업체의 그늘에서 벗어나 단품 솔루션이 아닌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보안 업체들뿐만 아니라 그 동안 NI/SI 사업, 솔루션 유통 사업에 주력해온 중견•중소 IT서비스 업체들 역시 보안SI 시장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장을 놓고 해당업체들 간 자존심을 건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앞으로 보안SI 시장이 어떻게 펼쳐질지 집중 살펴본다.

보안SI, 차세대 먹거리 시장으로 급부상

공공프로젝트의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가 보안 업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공공분야의 IT 예산이 삭감되고 있음에도 지속되는 보안 위협 및 사고로 인한 보안투자는 증가하고 있어 공공 보안SI가 차세대 먹거리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마저 사업참여가 제한돼 보안 전문 업체들은 물론, 중견•중소SI 업체들이 보안SI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공공보안SI 시장은 기존 보안 분야의 컨설팅•솔루션 시장의 성장이 한계점에 다다른 상황에서 특히 관심의 표적이 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가 강화되면서 삼성SDS, LG CNS, SK C&C 등 매출 8천억 이상의 대기업은 80억 원 이상의 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까지 40억 원 이하 보안SI 시장에서 활약했던 인포섹, LG엔시스를 비롯해 시큐아이닷컴 등도 80억 원이상의 공공사업에만 참여할 수 있다. 상호출자 제한 기업 집단에 속하는 SI 대기업들도 기업집단 내 매출액이 가장 큰 사업자의 사업금액 하한을 적용 받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공공 보안SI 사업 규모가 40억 원 이하라는 점 때문에 보안 업체와 중견•중소 SI 업체들은 이 시장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로 보고,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해당업체들은 올해 회사의 매출이 '대기업 참여 제한 제도에 어떻게 대응하느냐', 즉 보안SI 사업 성패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고 SI사업에 전사적인 힘을 모으고 있다. SI사업 인력 보강, 수행 방법론 고도화, 기존에 경험이 없던 클라우드/모바일 분야의 사업 역량 확보, 다양한 보안영역의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 200~300억 원 이상 보안 사업 뜬다

올해 상반기 공공분야에서는 200~300억 원 이상의 보안 관련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상반기에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40억 이상 규모의 정보보호체계 강화 사업(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중심의 노후장비 교체 및 보안SW 도입), 정보시스템 접근통제와 내부정보유출방지를 핵심으로 하는 23억 규모의 안시스(ANSIS) 2차 구축 사업, 20억 규모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정부 자원통합 1차 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20억 이상 규모의 행안부 본인인증수단 강화 시범사업과 데이터베이스 보안, 시스템 접근통제 및 감사를 핵심으로 하는 10억 이상 규모의 서울시 데이터센터 보안강화 사업 등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6개 시•도청이 앞서 구축해 놓은 사이버 침해 대응센터의 위탁운영 사업들이 올해 속속 추진될 예정이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3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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