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스트소프트웨어‘QuestNetVault FastRecover’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보호 목적에 관한 우선순위를 다시 매기고 있다. 그 원인은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의 걷잡을 수 없는 성장, 데이터센터 내 클라우드 및 가상화의 확산, 다운타임에 대해 용인하지 못하는 분위기 등이 지목됐기 때문이다. 이는 최근 발표된 퀘스트소프트웨어의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4분의 3은 손실 데이터 복원과 함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복구를 데이터 보호 최우선 과제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떻게 하면 크리티컬 자산에 대한 신속한 복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많은 기업들이 일반적인 애플리케이션 복구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 바로 비즈니스 가치에 따른 차별화 전략에 맞춰 적절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 가치 따른 5가지 차별화 전략

먼저 염두에 둘 것은,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똑같지 않다는 사실이다. 각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에 있어서의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이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보호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회계 부서의 트랜잭션 데이터베이스를 작동시키는 애플리케이션은 비즈니스 운용에 덜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 보다 엄격한 SLA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조직이 애플리케이션 복구 목적을 수립할 때 보다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계층화 복구 전략 개발이 필요하다.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동일하지 않은 경우, 해당 자산에 할당된 복구 전략도 동일해서는 안 된다. 조직은 주어진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비즈니스에 애플리케이션의 임계성과 백업 및 복구 전략을 맞춰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이 보다 크리티컬해 질수록 복구 전략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두 번째는 많은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이 점차 가상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센터의 가상화로 최신 가상 환경전용 기술로 기존 물리 백업 툴을 보강하고자 하는 조직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대부분 기존 백업 솔루션이 이미지 수준의 백업만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자는 단일 분실 아이템을 복구하기 위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는 전체 VM을 복원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애플리케이션 인식 VM백업 구현은 더욱 중요하다. 기업은 진정하게 애플리케이션 인식 위주이며 검색 카탈로그를 포함하고 있는 VM 백업 솔루션 사용을 우선순위로 해야 한다. 이는 특정 아이템을 검색하고, 세분화된 복원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전체 VM을 복원할 필요 없이 하나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체인지 메일박스, 하나의 첨부파일만을 복구할 수 있다는 것은 공격적인 애플리케이션 복구 오브젝티브를 충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세 번째, 대부분의 복구 전략은 두 단계의 복원 과정을 요구한다. 종종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복원은 두 단계 혹은 두 사람을 거쳐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백업 관리자는 데이터의 이미지만 복원할 수 있고 그 다음에 애플리케이션 관리자가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재설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역할 기반 접근은 애플리케이션 관리자들에게 특정 IT서비스 관련 복구능력에 대한 직접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관리자들이 세분화된 백업 및 복구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특정 데이터 보호 툴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복원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데 시간이 소요되는 두단계 복구 프로세스를 무시할 수 있다.

최근 IT인프라는 점점 유동적이 되고 있다. 오늘날 복합적인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환경은 애플리케이션 자산이 더 이상 기본 IT 인프라 내 같은 장소에 속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몇몇 애플리케이션 자산은 물리 서버에, 어떤 것들은 가상 머신에, 또 어떤 것들은 오프-프레미스 환경내 존재한다. 복잡한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복원은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수집하기 위해 여러 장소에서 많은 백업의 검색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서버가 아닌 서비스 기반의 데이터 보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러한 솔루션은 백업을 체계화, 스케쥴링,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관리자들은 복구 SLA들을 직접 수립 및 관리하지 않 서버, 가상 머신 및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자산을 애플리케이션그룹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0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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