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 ‘브이엠크래프트 - VMFort8’

코마스는 지난 10월 브이엠크래프트의 'VMFort8'국내 총판사로 선정되어 공급하고 있다. 브이엠크래프트는 논리적 망 분리 솔루션 가운데 최초로 CC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록원, 국립수산과학원 등 다수의 국내 고객사를 확보하고 제품의 기술력을 검증받은 업체이다. VMFort8 솔루션은 하이퍼바이저 가상화 기술을 적용한 HW 레벨의 PC 가상화 제품으로 한대의 PC에서 여러 대의 가상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망 분리를 위해 추가로 PC를 구입하거나 그에 필요한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등 보안성과 함께 비용절감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코마스가 유통 중인 브이엠크래프트 'VMFort8'이 특징을 살펴본다.



사용자 PC 환경은 업무용 환경과 인터넷 환경이 혼재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망을 통한 해킹과 내부자의 의한 정보유출의 위협이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보안 강화를 위해 보안 제품들을 계속 추가 설치해봤자 PC 속도만 느려질 뿐, 다양한 보안 이슈와 고도화된 해킹 기법에 대응하는데 한계가 따른다.

또한 지난 8월 18일 개정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되면서 망분리 조치가 의무 적용됐다. 적용 사업자는 전년도 말 기준직전 3개월간 개인정보가 저장·관리되고 있는 이용자 수가 일일평균 100만명 이상이거나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전년도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으로 법시행 후 6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2월 18일까지 이를 완료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논리적으로 분리하여 해킹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내부 주요정보의 유출을 차단하는 PC 가상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에 물리적 망 분리 수준으로 강력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업무효율성까지 보장한다는 점에서 보안이 중요한 공공, 대기업, 금융, 제조 분야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 확대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CBC(Client Base Computing) 방식으로 전환

브이엠크래프트는 2006년 설립하여 '논리적 망 분리 CC인증 최초 획득'했으며, 넓은 스팩트럼의 망 분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브이엠크래프트는 2006년 6월 VMAppSaver 1.0 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로 망분리 솔루션 첫 출시, 2007년 8월 OS레벨 가상화인 VMFort 1.2 출시, 2009년 VMFort 2.0, 2010년 커널레벨 가상화 제품인 VMFort 3.0 제품을 출시, 최근 2012년 1월 VMFort 8을 출시했다.

VMFort8은 애플리케이션레벨 -> OS레벨 -> HW레벨 가상화까지 보안성, 안정성 등의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했으며, HW 가상화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 브이엠크래프트 라인업





VMFort8 특징

VMFort8은 Client Software, Remote Virtual Switch, Management Server 세가지로 구성 되어 있다.

- Client Software : Hypervisor(VMM) 기반의 가상화 방식을 이용
- Management Server : 클라이언트 사용자 계정/정책 관리, 사용자 사용이력관리, 관리자 이력관리
- Remote Virtual Switch : 논리적 망 분리 구현(클라이언트와 SSL VPN통신)

VMFort8은 인터넷 망분리 및 기밀정보, DB, 개인정보접근 등의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2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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