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가시스템 '스파이더뷰(SpiderView)'

[아이티데일리]무선 인터넷 환경의 발전과 모바일 기기의 보급으로 인해 언제든지 손쉽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는 이미 편의성에서 PC를 앞질렀으며, 휴대성은 노트북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다. 차이가 있다면 단지 화면 크기 정도뿐. 이처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인터넷 접속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PC 기반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추가적인 웹 사이트를 가지고 있듯이 모바일 웹 사이트도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최근 구글이 모바일 웹 사이트에 대한 검색기준을 엄격하게 제시하면서, ‘모바일 웹 최적화를 진행하지 않고 기존 PC 웹 사이트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과거와 같은 웹 사이트 개발 방법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웹 사이트는 향후 모바일 검색 시 불이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정작 기업들은 모바일 웹 서비스 제공에 대한 인식이 낮은 편이다. 여러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 기술 인력과 자금을 꼽는다.
이런 상황에서 퐁가시스템은 HTML5, CSS3 표준기술과 구글에서 추천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Responsive Web Design) 개념을 적용해 기존 PC 기반 웹 사이트를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멀티스크린, 멀티디바이스 웹 사이트로 전환해주는 솔루션 ‘스파이더뷰(SpiderView)’를 출시했다. 퐁가시스템의 스파이더뷰에 대해 알아본다.

 

 

글로벌 표준기술과 개발 방법론 지원

스파이더뷰는 차세대 HTML인 HTML5를 지원하며, CSS3 기술을 활용한다. 액티브엑스(ActiveX)나 플래시(Flash)를 사용하지 않고도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에서 권장하는 반응형 웹 디자인(RWD) 개념을 지원한다.

 


재개발 없이 멀티디바이스 지원

모바일 웹 사이트는 PC 웹 사이트와는 별도로 ‘m.site’로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은 스크린으로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은 메뉴구성이나 내비게이션 방식의 변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실제로 PC에서 제공하는 정보보다 훨씬 적은 양을 서비스하게 된다.

모바일 사이트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PC 웹 사이트와 차이가 없지만 별도 구축비용과 기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 현실이다. 스파이더뷰는 이러한 기존 웹 사이트를 그대로 활용하여 기기에 맞게 레이아웃과 사이즈를 다르게 하면서 멀티디바이스를 지원한다. 기존 PC 웹사이트를 그대로 사용하여 HTML5로 전환하고, 기기의 특성에 맞게 메뉴구성과 크기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 스파이더뷰는 HTML5, CSS3 등 글로벌 표준을 지원한다.

단기간/저비용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 지원

웹으로 서비스하는 수많은 콘텐츠들을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맞게 별도로 개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표준기술과 방법론을 사용하더라도 개발비용과 유지보수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궁극적인 목표는 모바일 프렌들리(Mobile Friendly)를 지원하는 것이지만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운영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피하기가 어렵다.

스파이더뷰는 기존 웹 사이트가 있을 경우 이것을 그대로 활용하여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도록 한다. 모바일 사이트를 별도 구축하지 않으므로 단기간에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50페이지 정도의 일반적인 웹 사이트의 경우 1주일 이내 구현이 가능하며, 통상적으로 1~2주, 최대 1개월 정도면 기존 웹 사이트의 전환이 가능하다.

HTML5와 CSS3 및 RWD도 지원하여 글로벌 표준에 맞게 웹 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보호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하 상세 내용은 컴퓨터월드 10월 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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