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 중

 
[아이티데일리] 위세아이텍은 컨설팅 기업에서 BI 솔루션 기업으로, 또 데이터 관리 분야로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고 변신해왔으며 단품위주의 전문 중소기업에서 종합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데이터 개방과 빅데이터 분석·활용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위세아이텍은 지난 2013년 10월 31일부터 시행된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정부3.0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을 지원하는 공공데이터개방관리도구인 와이즈 오픈(WISE OPEN)을 출시했으며 이를 전담할 사업부를 신설했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국방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앙부처,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데이터를 통합하고 개방을 관리하는 도구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 구축 경험과 시각화 분석, 데이터관리 지식을 결합해 공공데이터의 수집, 공공데이터 개방관리와 시각화 분석을 지원한다. 처음부터 국산 데이터베이스인 큐브리드와 티베로에서 운영되도록 만들어 졌으며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Open API 방식의 데이터 제공과 시각화를 통해 일반 국민이 한 눈에 쉽게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 3.0이 추구하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빅데이터 분석·활용과 관련, 시각화관리도구인 와이즈 비주얼(WISE Visual)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공공데이터 개방뿐만 아니라 빅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각화 사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시각화 사업 선도
빅데이터의 의미를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탐색하는 시각화 도구인 와이즈 비주얼은 빅데이터의 전체적인 의미를 직관적으로 인지시키기 위해 적합한 유형의 그래픽을 이용하는 매크로 시각화와 빅데이터의 세부 부분을 여러 관점에서 분석하기 위해 다양한 차트를 조합하고 연계해 탐색하는 마이크로 시각화를 모두 지원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말 위세아이텍은 공공데이터 개방을 지원하는 솔루션인 WISE 3.0을 발표하고 여기에도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WISE 3.0 은 표준화한(WISE META) 데이터의 품질을 확보해(WISE DQ) 공공데이터개방을 지원하고(WISE OPEN)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WISE OLAP, WISE Visual) 종합 솔루션이다.

위세아이텍은 최근 공공데이터 개방을 전담하는 사업부를 신설하고, 데이터관리 사업부를 데이터관리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으며 자체 개발 제품의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연구소 내 품질관리, 기술지원부문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위세아이텍은 또한 공공데이터 개방을 중심으로 한 WISE 3.0을 이해하고 기술과 영업부문에서 협력할 수 있는 업체를 모집했으며 협력업체 전담 임원을 두고 이를 지원하는 윈-윈 전략을 시행하는 등 협력사 지원정책도 확대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국적의 전담 직원을 채용하는 등 수출에도 힘을 모으고 있다. 중국 현지 업체가 데이터 분석도구인 와이즈 올랩과 시각화관리도구인 와이즈 비주얼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위세아이텍의 올 매출목표는 150억원이다. 단품위주의 전문 중소기업에서 종합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데이터개방관리도구인 WISE OPEN과 시각화관리도구인 WISE Visual을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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