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를 통해 능력중심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컴퓨터월드] SW 능력중심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미래부, 산업부, 고용부, 교육부 과장과 SW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산·학·연 참여위원들이 참석해 경기도 판교 안랩 회의실에서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SW능력중심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현장의 일을 정확히 반영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연내 보완·업데이트 △NCS 기반 신자격 체계 구축 △학위·경력·교육훈련·자격 등을 하나의 자격체계로 통합하는 국가역량체계(NQF) 구축·확산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중심의 SW인력 육성을 위해 업계에 일·학습 병행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소프트웨어 SC 위원장인 조현정 회장은 “SW분야는 대표적인 인재중심산업으로 스펙을 초월한 인재 육성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업계에서도 자발적인 책임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또한 SC 간사인 협회 박환수 실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핵심은 SW인력이다. 즉, SW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SW인력 수급현황 분석 ‣ 우수 인력의 유입 ‣ 인력양성 ‣ 평가·보상 등의 일련의 과정 등이 선순환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소프트웨어 SC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12년 11월 SW분야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무국으로 지정되어, SW인력의 다양한 현안과제 해소를 위해 업계 의견 수렴 및 정책지원 활동을 수행중이며,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 지원 및 민·관이 함께 SW인력 정책을 논의하는 장의 활성화로 설정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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