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및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 기능을 강화한 ‘컴퓨웨어 APMaaS(APM as a Servic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버전의 APMaaS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분석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 정보를 수집, 분석 및 관리까지 가능하여 애플리케이션 사용 환경 전반(End-to-end view)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미국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 시장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휴대폰과 태블릿 PC 시장이 2014년 말까지 1,140억 달러(약 115조원)를 초과할 것이며 오는 2018년에는 2,930억 달러(약 300조)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 성장의 주요 원동력으로는 ‘모바일과 태블릿 PC 기반 서비스들의 사용자 환경 개선’을 꼽았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부사장 겸 수석 애널리스트인 슈카리타 멀푸루(Sucharita Mulpuru)는 보고서에서 “소비자의 모바일 기기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 사용 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만족할만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모바일 시장의 성장에 맞춰 컴퓨웨어 APM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무선 네트워크 환경인 4G LTE 뿐 아니라 올 가을 발표될 애플의 iOS 8(애플 운영체제)과 스위프트(Swift, 애플 프로그래밍 언어)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하여 다양한 환경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를 지원한다.

컴퓨웨어 APMaaS 솔루션은 실제 사용자, 가상 사용자 및 외부(third-party) 서비스 모니터링과 비즈니스 영향 분석을 포괄하는 완전한 최종 사용자 경험 관리(UEM)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컴퓨웨어 APMaaS은 자동 설정(Auto Instrumentation) 및 단일 클릭(One Click) 분석으로 실제 사용자 및 가상 사용자 트랜잭션에 대한 근본 원인 진단을 제공하여 애플리케이션 성능에 대한 가장 심층적이고 광범위한 통찰력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에게 신속한 투자 가치 실현을 가능하도록 해 준다.

컴퓨웨어 APMaaS는 하나의 솔루션으로 실제 사용자 및 가상 사용자의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하고 성능, 가용성 및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는 작업을 모두 단일 온디맨드(요청 시 바로 처리) 플랫폼에서 빠르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컴퓨웨어 APMaaS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웹, 모바일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 가용성 및 서비스 수준을 관리하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컴퓨웨어 APMaaS는 △Swipe-to-SQL 근본 원인 분석 △iOS 8과 스위프트에 대한 가시성 제공 △전세계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모바일 테스트 △모바일 부하 테스트 지원 △모바일 네트워크 커버리지 확장 △다양한 관점의 모바일 사이트 성능 비교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