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솔루션스를 통해 CAE 시장 공략

 

 

[컴퓨터월드] 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대표 후루이 사토시)는 모델 개발 및 분석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스(Engineering Solutions)’으로 CAE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는 수식 처리 및 모델 설계 툴인 메이플(Maple) 및 멀티 도메인 피지컬 모델 시뮬레이터인 메이플심(MapleSim)을 국내에 공급해 왔으며, 소프트웨어의 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매에플 및 메이플심 개발사인 메이플소프트사는 사이버넷 그룹의 자회사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이미 엔지니어링 솔루션스 사업을 통해 1,0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 사업 역시 메이플소프트 본사의 전담 컨설팅팀이 직접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여 최고의 전문가가 고객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이플소프트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스 팀은 공학 분야 및 모델 기반 설계에서의 광범위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엔지니어를 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서비스의 조합인 엔지니어링 솔루션스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분석을 위한 메이플소프트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고객이 처한 연구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엔지니어는 이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발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으며 보다 빠르게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서비스를 동시에 지원받음으로써 연구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제품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HIL(hardware-in-the-loop) 또는 실행 속도가 중요한 시뮬레이션을 매우 빠른 속도로 구현하고 전문적인 분석과 설계 계산 도구를 개발할 수 있다.

또한 엔지니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프로젝트에 메이플 및 메이플심을 적용할 수 있다.

후루이 사토시 사이버넷시스템즈코리아 사장은 “연구 개발 과정에 있는 기업들은 프로젝트를 완성하기에 불충분한 시간과 자원의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엔지니어링 솔루션스은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최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솔루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하고 “해외 유수 기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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