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설계가 불편한 그리드에 활용

 

 

[컴퓨터월드]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통합정보망 구축 4차 사업’에 자사 UI개발툴 ‘엑스리아(eXria)’를 납품, 지난 15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효율적인 응급의료정보 제공을 위해 응급의료정보센터를 조직, 국민에게 24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응급의료정보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 응급의료정보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보제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119소방 국가긴급이송시스템과 연계하여 구급활동일지를 수집·저장하고 이를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과 연계 구축한다.

엑스리아는 HTML5를 지원하는 최적의 UI플랫폼으로 이번 사업의 업무효율성 및 운영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화면 설계가 불편한 그리드에 적극 활용됐으며 반복적인 화면의 경우 엑스리아의 자동생성 기능을 통해 빠른 설계를 진행할 수 있어, 고객과 개발자 간의 피드백이 빨라지고 전체적인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

또한 이클립스 화면 구성을 따르고 있는 엑스리아는 표준 기반이라 별다른 교육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발자들의 툴 학습 시간이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토마토시스템 이상돈 대표는 “자바 개발자의 70% 이상이 이클립스를 사용한다는 통계가 있다”며, “엑스리아는 자바 개발자라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에 적용하기 위한 학습기간도 짧아 개발 생산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 엑스리아는 공무원연금공단, 국가기술표준원, 노량진수산시장, 임업진흥원, 펀드온라인코리아, 기상청, 고려대학교 등 고객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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