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투라코리아, 다보코퍼레이션 ERP 구축 사업의 컨설팅 사업자로 선정

 

 

[컴퓨터월드] 반도체 및 LED 부품의 무역, 유통 전문기업인 다보코퍼레이션(대표 김창수)의 ERP 구축 사업의 솔루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가, 구축 컨설팅 사업자로 텍투라코리아(대표 박현철)가 선정됐다.

1990년대 설립되어 “Creation+Innovation”이라는 기치아래 자동차, 반도체, LED 부품 시장에서 최고 품질의 부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는 다보코퍼레이션는 매출의 대부분을 해외시장에서 거두고 있는 뛰어난 국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무역 전문 회사이다.

전 세계 고객들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HUB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싱가폴 지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법인 추가 설립과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당면 과제로 삼고 있는 다보코퍼레이션는 ‘중장기 글로벌 경영 환경을 책임질 관리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 아래 ERP 기반의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기획했고, 검토 끝에 통합관리시스템의 중심인 ERP 솔루션과 구축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와 ‘텍투라코리아’를 선정하였다.

도입 검토 사업을 총괄 지휘하였으며 구축 사업의 PM을 맡고 있는 다보코퍼레이션의 장병훈 경영지원실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ERP를 첫 도입하는 사업이었기에 많은 우려와 고민이 있었다. 긴 시간의 사전 준비기간을 거쳐 정리된 핵심 고려사항은 첫 째, 다국적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글로벌 ERP, 두 번째는 ERP를 처음 접하는 직원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사용편의성과 유연함을 갖춘 ERP, 마지막으로 동종 업계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사례가 있는 ERP를 선택하는 것이었다. 3가지 고려사항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였다”고 밝혔다.

이어, “텍투라코리아는 국내에서 마이크로소프트 ERP가 첫 선을 보인 때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함께한 유일한 파트너이며, 그 기간 중에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은 최고의 파트너라는 신뢰도가 크게 작용했고, 철저한 검증절차로 이루어진 제안 과정에서 높은 실무 이해도와 수준 높은 컨설팅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 제안 내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충실한 맞춤형 데모로 준비하여 사업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에 평가자 모두가 높은 점수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텍투라코리아 박현철 대표는 “반도체 무역/유통업 고유의 업무프로세스는 여타 업종과 비슷해 보이지만 Backlog, Audit, Ship&Debit 등 해당 업종에 대한 이해 없이는 구현하기 힘든 독특한 업무가 많다. 일반적이지 않아 보이는 업무도 큰 추가 개발 없이 구현 가능한 유연한 솔루션과 해당 솔루션 사업을 14년간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던 점 그리고 해당 산업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기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구현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컨설턴트를 보유한 점이 이번 선정의 배경이 됐다”며, “다보코퍼레이션 ERP 구축 프로젝트는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나믹스 AX와 창고관리시스템(WMS)을 동시에 구축, 연동하는 통합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이자, 국내 본사와 싱가폴 법인을 동시 구축, 통합하는 글로벌 ERP 구축 사업이기도 하다. 텍투라그룹의 싱가폴 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보코퍼레이션 싱가폴 지사가 필요로 하는 현지 회계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것이며, 국내 본사와 싱가폴 법인으로 이루어진 현재의 다보코퍼레이션의 경영환경 뿐만 아니라 향후 해외법인들의 추가 개설에 대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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