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스토리지에 적합, 예산에 따른 맞춤 구성 가능

 

 

[컴퓨터월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인포트렌드 테크놀러지의 국내 수입원 한국실버샤인기술(대표 박철)은 중소기업용 보급형 스토리지인 ‘EonStor DS 10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실버샤인기술 측은 ‘EonStor DS 1000’ 시리즈가 CCTV용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고정된 구성이 아닌, 예산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onStor DS 1000’ 시스템은 iSCSI를 기본 포함하며 파이버채널(8Gb/s. 16Gb/s), SAS(6Gb/s) 호스트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슈퍼 캐퍼시터(capacitor, 콘덴서) BBU(Backup Battery Unit, 배터리 백업 장치)를 옵션으로 채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통해 높은 데이터 가용성,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국실버샤인기술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기존 ‘EonStor DS’ 시리즈부터 제공해오던 스냅샷, 볼륨 카피/미러 기능에 편리한 백업을 위한 보안 원격 리플리케이션(Replication) 옵션이 추가됐다.

토마스 카오 인포트렌드 테크놀러지 상품기획 디렉터는 “‘EonStor DS 1000’ 시리즈는 SMB에 가장 효율적이며 최적의 스토리지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국실버샤인기술 측은 “‘EonStor DS 1000’ 출시를 CCTV용 스토리지 시장 석권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onStor DS 1000’ 시리즈의 12베이 모델 ‘ESDS-1012’와 16베이 모델 ‘ESDS-1016’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48베이, 60베이 모델은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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