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과 아마존 EMR 결합, AWS 클라우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하둡 활용 가능

 

 

[컴퓨터월드] 맵알이 아마존 웹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AWS 클라우드 상에서 효과적으로 신속하고 하둡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6일 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처음으로 발표한 빅데이터 분야의 기술 전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WS는 고객 성과, 기술 전문성 및 소프트웨어 검증의 평가항목에 기반해 자사의 새로운 AWS 파트너 네트워크 컴피턴시 프로그램(APN Competency Program)의 일부로 맵알을 빅데이터 분야의 파트너로 선택했다.

존 포스닉(Jon Posnik) 맵알테크놀러지스 비즈니스 개발 부문 부사장은 “맵알은 APN 컴피턴시 프로그램의 첫 하둡 배포판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고객들이 맵알의 우수한 기술을 통해 하둡을 모든 규모의 생산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AWS의 검증은 맵알 배포판이 최상의 유연성, 확장성 및 가격효율성을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상에서 가치를 제고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켜준다”고 밝혔다.

맵알은 이제 AWS 매니지먼트 콘솔에서 간단한 드롭다운 선택을 통해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Amazon Elastic MapReduce; Amazon EMR) 상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맵알은 최신 고성능 SSD를 지원하는 높은 I/O 인스턴스를 포함한 다양한 AWS 인스턴스 유형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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