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2.0 제품 대비 최대 10배 빠른 전송속도 실현

 

▲ 샌디스크의 초소형 플래시 USB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

[컴퓨터월드] 샌디스크는 PC 및 기타 기기의 저장 공간을 확장하는 플러그 앤 스테이(plug and stay) 신제품인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의 특징은 초소형, 고성능이다. USB 2.0 드라이브에 비해 최대 10배 빠른 전송속도로 영화 한 편을 40초만에 전송할 수 있으며, 매우 작은 USB에 저장 공간을 담았다.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은 16GB, 32GB, 64GB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모든 용량은 최대 130MB/s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해당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128비트 암호화로 비밀번호를 보호해 개인 파일을 보호할 수 있는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 SW 및 ▲실수로 삭제한 파일이나 오류가 생긴 파일을 복구할 수 있는 '레스큐프로' SW 1년 구독권도 제공한다.

샌디스크 측은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가 노트북, 태블릿, TV, 게임 콘솔, 차량 오디오 등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심영철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장은 “현재 시장에 다른 USB 3.0 제품이 있지만, 샌디스크의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뛰어난 성능과 놀라운 용량을 초소형의 디자인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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