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 그룹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 위해 K-System 선택

 

 

[컴퓨터월드] KPX그룹이 그룹사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의 K-System을 선택했다.

그룹 통합 매출규모가 1조3천억 원이 넘는 화학업종 대표 중견그룹인 KPX는 ERP업체 평가를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을 선정했다.

SAP, 오라클, MS 등이 경쟁에 참여했으며, 영림원소프트랩은 높은 신뢰성과 업무 최적 프로세스를 갖추었다는 평가로 선정됐다. 또한 KG케미칼 등 화학업종 다수의 레퍼런스 보유와 편리한 모바일 기능, 합리적인 가격, 서비스 정책 등이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영림원 측은 설명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이지만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함으로써 타ERP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개발플랫폼 K-Studio부터 계획, 실행, 성과관리와 업무 프로세스가 통합된 K-System BizUp과 K-System BI(Business Intelligence)/OLAP과 모바일 등 다양한 제품군과 이를 통한 산업별 최적화 프로세스 정립, 통합성 그리고 고도화된 경영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KPX그룹의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KPX그룹 프로세스의 표준화, 정형화 및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PI(Process Innovation), 프로세스 실행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ERP 및 내/외부 운영시스템들과의 통합된 연계 그리고 업무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BI/OLAP, 모바일 기반의 확장 ERP로 진행된다.

프로세스혁신과 기준정보 정립을 통해 업무 전 부문에서 발생하는 재작업과 비효율적 낭비요소를 제거하고 각 부문의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며, 신속 정확한 결산체계를 구축하여 경영층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KPX홀딩스 배석홍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가 쉽지는 않지만 내년 4월쯤 1차 프로젝트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결산기간의 단축과 각종리포트를 시스템에서 실시간 확인하는 것으로 대체하며, ISO9000을 통해 누구나 쉽게 ERP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고 있는 영림원소프트랩 총괄PM인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고도화사업부 본부장은 “KPX의 당면과제 해결 및 기대효과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서 4대 추진 방침을 수립하였다. 4대 추진방침은 첫째 Rule, Process, System 삼위일체화(三位一體化), 둘째 PI 과제의 실행력 극대화, 셋째 계열社 구축의 효율성 극대화, 넷째 산업별 특화된 프로세스 적용이다”라며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KPX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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