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총판 계약 통해 다중 네트워크 보안 제품 공급

 

 

[컴퓨터월드] 모젠소프트(대표 노철희)는 홍콩에 본사를 둔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Sangfor’와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맺고 ‘Sangfor’의 차세대 방화벽 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젠소프트가 공급하는 Sangfor의 차세대 방화벽 제품은 양방향 패킷 검사를 기반으로 다양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가트너에서 정의한 차세대 방화벽 요구조건을 모두 충족하며, 기존 방화벽 기능에 사용자 인식 및 애플리케이션 인식과 제어 기능을 포함시켜 타 제품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는 타사 차세대 방화벽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기능과 함께 ▲양방향 패킷 검사를 통한 실시간 보안 가시성 제공 ▲홈페이지 위변조 방지 및 웹셀 탐지·차단 ▲실시간 서버 취약점 모니터링 ▲웹 서버 취약점 스캔 및 위험 평가 및 대응 ▲악성코드 및 원격 접속 해킹 탐지 차단을 통한 APT 방어 ▲하드웨어 기반의 제품 구조 등 다중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제공 한다.

노철희 모젠소프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차세대 방화벽은 고객 내 네트워크 위협을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외부 또는 내부 위협에 대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며, “높은 처리 성능과 멀티 레벨 보안 관리를 통해 다중 보안 기능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보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출시되는 Sangfor 차세대 방화벽 제품은 소규모 기업을 위한 2Gbps급 제품부터 대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40G급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컴퓨터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