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부 시스템 간 연계처리 안정적 지원

 

 

[컴퓨터월드] 메타빌드(대표 조풍연)는 CJ 헬스케어 ‘U-SEQ’ 사업의 내·외부 연동부분에 있어 자사 제품인 Indigo ESB 제품을 공급하여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CJ헬스케어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에서 헬스케어로의 분리에 따른 IT 구축으로 ERP 등 메가시스템에 대한 1단계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그 후속으로 SMP(영업포탈)/ESB/QMS(품질관리)등 3개 시스템에 대한 2단계 프로젝트를 진행에 따른 것이다.

특히 공공분야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메타빌드의 Indigo ESB 솔루션 적용을 통한 내외부 시스템 간의 연계처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데이터의 정합성, 속도 등이 향상됐다는 게 메타빌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CJ헬스케어의 유지보수를 총괄하고 있는 CJ시스템즈는 “Indigo ESB 솔루션 도입으로 통합연계에 따른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으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장애에 신속한 대응과 오류통보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시스템간의 연계 업무에 무중단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메타빌드 관계자는 “의료 및 건강과 관련된 헬스 분야에 기존 개별 Point to Point 방식의 개발이나 메시징 방식의 커스텀마이징 개발로 데이터 전달보장의 성능이 떨어지는 경향이 강했지만, 이번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처리와 유연성, 신속성이 높은 SOA 방식의 ESB 제품으로 구축하여 새로운 시장이 형성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빌드 Indigo 연계 제품은 공공, 국방, 스마트시티 분야에 2천여 개 이상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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