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비즈니스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위엠비(대표 김수현)는 6일 서비스 예측분석 솔루션 ‘투빗 SPA(TOBIT Smart Predictive Analys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빗 SPA는 IT 인프라 및 건물·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통합관제 기술에 고성능 인메모리 기반의 빅데이터 예측분석 기술을 접목시킨 솔루션으로, 대용량 데이터 인터페이스 기술과 인메모리 방식의 고성능 예측분석 엔진을 적용해 통계 모형 기반의 실시간 예측분석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투빗 SPA는 크게 ▲구성정보관리 ▲지표통합관리 ▲빅데이터 통합 ▲예측알고리즘 ▲과정관리 ▲실시간 예측 대시보드 ▲이벤트 타임라인 등 일곱 가지 기본 기능을 축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성능 인터페이스 엔진으로 대용량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가능하게 하고,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한 사전 장애징후 감지 및 신속한 원인분석과 복합 구성CI 간 영향도 분석결과를 직관적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운영담당자의 빠른 조치를 통해 장애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장기간의 조치내역을 분석하여, 운영조직에 대한 성과측정이 가능한 각종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며, 예측과 실제상황과의 갭을 분석함으로써 적용된 예측모형의 신뢰도를 현행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예측결과를 조기에 알려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장애에 대한 처리상황을 관리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 기능을 적용함으로써, 사례중심의 COP(Community of Practice) 환경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장애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원인분석과 조치를 지원할 수 있다.

김수현 위엠비 대표는 “지금은 장애 대응 중심의 현황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수동적 통합관제 방식을 능동적 운영관리 환경으로 바꿔야 하는 시점”이라며, “투빗 SPA를 통한 적극적 서비스 장애예측 및 신속한 장애 원인 분석을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 관제라는 위엠비만의 새로운 기술력을 선보일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IT 관리 제품의 연동을 통해 금융권을 비롯한 기업들의 IT 관리 업무에 편의성을 지원해온 위엠비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We Family Group’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세우고, 조직 정비 및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을 꾀하고 있다.

본연 사업 분야인 IT관제 및 영상관제 시장을 축으로 사업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논리적 부분과 물리적 부분을 융합시킨 융복합 관제 솔루션의 완성을 이뤄감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 및 예방에 기반한 새로운 기능을 제품에 적용시키는 등 신규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