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한글과컴퓨터가 협업, 보안, 개방 기능을 강화한 신제품 ‘한컴오피스 2014 VP’를 선보인다.

한글과컴퓨터는(대표 이홍구)는 7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오는 9일 한글날 출시 예정인 ‘한컴오피스 2014 VP’를 소개했다.

한컴이 이번에 출시하는 한컴오피스 2014 VP는 지난해 론칭한 ‘한컴오피스 2014’에 이어 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으로 협업, 보안, 개방 기능을 강화했다.

한컴오피스 2014 VP는 ▲인터넷망 상에서 최대 5명 동시 원격 협업 가능 ▲문서 열기 전 악성코드 탐지 가능한 앱쉴드 기능 강화 ▲운전면허·여권정보 보호 기능을 추가한 개인정보 암호화 강화 ▲한셀에서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스파크라인 편집기능과 ▲조건에 따라 셀서식을 변경하는 조건부서식 편집기능 등이 추가됐다.

아울러 한컴오피스 2014 VP는 개방성도 한층 강화됐다. 이를 위해 한컴은 오는 9일 한글날 출시일에 맞춰 HWP파일포맷을 확대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