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네덜란드서 개최되는 GITEX·BBWF서 최신 솔루션 선봬

 

▲ 다산네트웍스는 두바이에서 16일까지 진행되는 GITEX 2014에 참가했다. 사진은 다산네트웍스 부스 전경

[컴퓨터월드]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10월 중 두바이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 최신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다산네트웍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정보통신박람회(GITEX Technology Week 2014)에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행사로 61개국 4천여개의 글로벌 정보통신 기업이 참가한다.

이어 다산네트웍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브로드밴드 월드포럼(Broadband World Forum 2014, BBWF 2014)에 참가한다. 해당 전시회는 화웨이, 시스코 등 글로벌 통신 장비기업이 참가해 모바일 브로드밴드, 무선랜, 초고속 인터넷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행사다.

다산네트웍스는 GITEX, BBWF 전시회에서 초고속 인터넷 장비 등 자사의 최신 제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테라급 용량의 FTTH 수동형 광네트워크 장비 V8500 ▲급증하는 모바일 데이터 통신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백홀 장비 M3100 ▲데이터센터용 10GB급 L3 스위치 V6848XG 등이다.

송성민 다산네트웍스 해외사업부장은 “다산네트웍스는 적극적은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 및 사업 성과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검증받은 다산의 앞선 솔루션을 토대로 중동, 유럽, 아프리카 시장에서도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다산네트웍스는 최근 베트남, 대만 전역의 인터넷망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도, 베트남, 중국에 R&D 센터를, 일본, 미국, 대만에 세일즈 오피스를 운영하며 전세계 25개국 50여 고객사 및 파트너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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