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다쏘시스템의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 3D 익스피리언스가 질적 및 양적 모두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합리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 경험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하겠다”

3D 솔루션 기업 다쏘시스템코리아(CEO 버나드 샬레)는 14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4 3D 익스피리언스 CEO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어 경험의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더욱 강화된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는 기조연설을 통해 “다쏘시스템은 기존의 3D설계, 디지털 목업, 제품수명관리주기관리에서 한 단계 진화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모든 산업에서 사용 가능한 1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갖춘 통합적인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1만 9000개 이상의 신규 고객을 확보했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19만개 이상의 고객에게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쏘시스템은 지난 2012년 이후 한 달에 한 번 주기로 엑잴리드, 넷바이브스, 리엄타임 테크놀로지, 젬콤, 퀸틱 등 검색, 대시보드 인텔리전스 서비스, 3D 버추얼라이제이션, 지질학적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기업을 인수해오고 있다.

또 버나드 샬레 CEO는 “다쏘시스템이 클라우드를 적극 도입해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이던 기업용 제품수명주기관리 솔루션 시장에 클라우드 도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두 이용 가능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더 많은 기업들이 혁신적 경험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가속화하기 위해 현재 전 세계에 4개의 클라우드 센터를 설립했고, 연내 3개를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경험의 경제 시대에 기업 혁신을 위한 핵심 경쟁력으로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대해 나가고, 더 나아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비즈니스 경험 플랫폼의 표준으로서 자리 잡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쏘시스템은 ▲온라인·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을 모든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대하는 ‘소셜 전략’ ▲자동차·조선·생명과학 등 12개 산업 분야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 ‘ISE’를 통해 산업의 가치를 이끌어내는 ‘인더스트리 전략’ ▲서비스와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고객 경험을 만들어 내는 ‘익스피리언스 전략’ 등을 소개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출하고 경험의 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각각 소셜, 인더스트리, 익스피리언스 등 3가지 영역에서 맞춤형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