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월드] 대한병원정보협회(회장 김성일)는 오는 31일(금) 서울아산병원에서 의료IT 고도화 사례를 주제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협회 회원병원 및 의료IT 관계자들를 대상으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솔루션 부문과 의료 고도화 사례 부문으로 나뉘어 하루동안 진행된다.

한기성 협회 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윤영기 대전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1부 학술대회에서는 올플래시 어레이 기반의 차세대 병원 시스템 개선방안(퓨어스토리지),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이용한 병원의 효과적인 스마트워크 구축전략(시트릭스), 의료정보 연속성 보장을 위한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방안(델소프트웨어), 안전하고 빠른 의료 데이터 관리를 위한 IBM의 플래시 시스템(트라이얼정보통신)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서성현 부울경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RFID 의료관리 시스템(오성시스템), 페이퍼리스 시스템과 스마트병원정보 시스템(포시에스), 환자를 위한 내손안의 도우미 스마트헬스 시스템(데이터뱅크시스템)을 비롯해 소만사, 누스코, 유젠스 등 6개사의 의료 솔루션 및 서비스가 소개된다.

또 의료정보고도화 사례를 살펴보는 3부에서는 이영하 기술이사를 좌장으로 , 퓨쳐 헬스케어를 위한 컨버저노믹스(국립암센터 윤태식 팀장), 차세대 시스템의 정보구조화를 위한 서식도구와 CCM(서울아산병원 이영하 팀장), 건강건진센터 및 진료기록 개선사례(카톨릭의료원 이성식 팀장), 전북대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전북대병원 김삼경 과장), 빅데이터 적용사례 및 EMR 추진계획(강남세브란스병원 김성일 부장) 등이 병원 실무책임자들 통해 소개된다.

병원의 의료IT 구현 현황과 의료IT 선진화를 위한 업계의 솔루션 및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학술대회와 관련한 사항은 대한병원정보협회 홈페이지(http://www.kitha.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