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초기 구축비용 부담 최소화

 

 

[컴퓨터월드] 시스원은 임대형 보안 솔루션 서비스 브랜드 ‘다이렉트 S(Direct S)’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늘날 BYOD 업무환경의 확산으로 기업들은 모바일 기기 관리와 접근권한 관리, 데이터 보호, 애플리케이션 제어와 관련된 각종 보안 솔루션들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이처럼 다양한 보안 솔루션들을 도입하기에는 예산이나 전문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스원은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임대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초기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는 한편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를 토대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이렉트 S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다이렉트 S는 기존의 복잡한 유통경로, 불합리한 가격, 체계화되지 않은 서비스를 개선하여 고객에게 편리한 구매 프로세스와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원만의 보안서비스다.

다이렉트 S가 제공하는 보안 기능으로는 ▲방화벽, VPN,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침입방지 및 웹 필터링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UTM(Unified Threat Management)과 ▲BYOD 환경에서 다양한 사용자 단말을 인증/제어/관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인 NAC(Network Access Control), ▲악성코드, 좀비 PC로 인한 보안 사고를 PC마다 에이전트를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한 구성으로 예방할 수 있는 보안스위치(Access Security Switch) ▲그리고,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및 웹서버의 취약점에 대한 외부의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Web Application Firewall) 등이 있다.

김효선 시스원 보안사업부 팀장은 “최근 다양한 보안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 도입과 관련하여 초기 아이템 선정에서부터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문지식, 인력, 예산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다이렉트 S 서비스가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67년 KCC정보통신 기술지원에서 출발하여 반세기 동안 IT 인프라 솔루션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시스원은,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3,000여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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