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정보기술과 공동 개발, 초정밀 위치기반 모바일 단말관리로 강력한 출입통제 구현

 

 

[컴퓨터월드] 라온시큐어가 비콘(Beacon) 기반 모바일단말관리(MDM) 솔루션을 통해 병원 및 헬스케어 모바일 보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통합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과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공동 세미나를 갖고, 비콘 기반의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솔루션은 중외정보기술에서 개발한 비콘 기반의 초정밀 위치기반 서비스를 라온시큐어의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터치엔엠가드(TouchEn mGuard) 3.0’에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솔루션 보다 정밀한 위치기반 기능 및 3D 모델링을 통한 사실감 있는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를 활용한 근거리 통신 기술로 GPS나 무선인터넷 기반의 위치측정 기술에 비해 정확성이 높고 설치도 간편하며,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과의 연동으로 기업이나 병원, 백화점 등 대형 건물의 실내에서도 강력한 출입통제 및 원격단말관리가 가능해져, 기업 내부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이다.

라온시큐어와 중외정보기술은 비콘 기반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의 초정밀 위치 정보를 활용해 기업 내부정보 유출 보안 외에도 모바일 전자상거래 분야 등 보다 다양한 산업군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 비콘 기반 모바일단말관리 솔루션 출시를 통해 병원 및 헬스케어 모바일 보안 시장에서 좀 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제약회사뿐만 아니라 여러 산업군에 확대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향후 모바일단말관리 시장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컴퓨터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