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화면 대응 모듈 및 iOS 8.1 연동 API 추가, 앱 업그레이드 시 앱스토어 재등록절차 생략

 

 

[컴퓨터월드]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애플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 6 및 아이폰 6 플러스 출시에 맞춰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2.1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라클 모피어스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 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이다.

모피어스 2.1은 기업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모바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버전의 아이폰 및 iOS에서의 개발 편의성과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모피어스 2.1은 아이폰 6 및 아이폰 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형화면과 고해상도 대응이 가능하고, iOS 업그레이드에 따른 API 연동 컴포넌트로 구성돼 있다.

리소스 부분 업데이트 기능을 강화해 모피어스로 앱을 개발한 후 앱을 업그레이드 할 경우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에 재등록 절차 없이 바로 앱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유라클은 아이폰 6 및 아이폰 6 플러스 출시에 맞춰 기존 모피어스도입 고객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고객에게도 아이폰 6 및 아이폰 6 플러스 출시에 따른 대응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아이폰 6및 아이폰 6 플러스의 출시로 기존에 5~7%에 머무르던 국내 iOS점유율이 10~15%로 상승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에 앱 서비스를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iOS,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대응해야 하는 것으로 MEAP에 대한 시장 요구가 더 크게 생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 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모피어스는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호환성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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